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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추한 자국이 아름다운 벽화가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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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틀랜드에서 낚시로 하루를 보냈던 어떤 사람들에 대한 유명한 이야기가 있다. 그날 저녁 그들은 어느 조그만 여인숙에서 차를 마시고 있었다. 그들 중 한 사람이 자기가 놓친 고기의 크기를 설명하기 위하여 독특한 몸짓을 쓰다가 찻잔을 원래 자리에다 놓으려고 하는 여종업원에게 손을 내뻗치게 되었다. 손과 찻잔이 서로 부딪쳐서 차가 하얀 벽에 튀었다. 즉시 보기에 추한 갈색 자국이 벽에 나타나게 되었다. 그 일을 저지른 사람은 매우 당황하여 지나치게 변명하고 있었다. 그런데 다른 손님 중의 하나가 일어서더니 “걱정마라”고 말했다. 그가 펜을 꺼내더니 벽에 나타난 자국주변에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곧 거기에 커다랗고 날렵한 사슴의 모습이 나타났다. 그 예술가는 영국에서 가장 뛰어난 동물화가인 에드윈 랜드시어 경이었다. 이 이야기는 우리가 우리의 죄뿐만 아니라 하나님께 대한 우리의 잘못들을 고백하면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죄와 잘못에서 이끌어내어 우리의 선과 자기의 영광을 위하여 어떤 일을 행하실 수 있다는 사실을 나에게 항상 기억시켜준다. 그러므로 로마서 8장 28절은 우리가 만약 하나님께 복종하고 그분을 사랑한다면 그분은 우리의 선과 영광을 위하여 모든 것을 합력하게 하실 수 있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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