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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성전 건축을 예비하는 다윗 (대상 2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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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은혜로 일생동안에 가장 많은 일을 한 사람을 꼽는다면 단연 다윗을 들 수 있습니다. 그는 산촌 목동에서 일약 이스라엘의 왕으로 등극한 행운아였습니다. 그러나 그가 걸었던 생은 말로 다 할 수 없는 고난과 시련 그리고 눈물의 결과로 명예를 누린 왕입니다. 본문에서 다윗의 생을 돌이키면서 성전 건축을 위해 예비한 것들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1. 다윗은 구차한 삶 중에서도 그 자체를 감사하면서 하나님을 향 한 찬양의 무대로 삼았습니다 다윗은 어릴 때 가정에서도 말째 아들로 아비 이새나 그 가족들이 다윗을 귀히 보는 자 없었고 가정일에서 항상 제외되었습니다. 사무엘이 이새의 아들 중 하나를 택하여 이스라엘 왕을 삼으려 할 때도 이새의 7아들은 선택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었는데 8째 다윗은 들판에 남아 양을 지키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다윗은 불평하지 않고 성실했고 부친의 잔 심부름도 잘 했습니다. 비록 사람 눈에 변변치 않고 집안에서도 대우받지 못했으나 그의 마음속에 있는 신앙은 하나님을 향한 열정으로 충만했습니다. 다윗은 기름 부음 받아 왕으로 선정됨으로 인해 쫓겨 다녀야 했습니다.

(1) 소년 다윗은 민족을 구원하고도 사울의 대적이 되었습니다. 다윗의 공적과 선행이 사울 왕의시기를 불러 일으켰고 급기야는 이스라엘내에 적대 세력이 되었습니다.

(2) 도망자가 되었습니다. 다윗은 광야의 굴혈을 이리저리 유리하며 쫓기는 신세가 되었습니다.

(3) 고통을 이 기고 승리 했습니다. 다윗은 자기를 죽이려는 사울을 증오하지 않았고 자신의 억울함을 하나님 손에 신원했습니다. 그 결과 다윗은 이스라엘의 왕으로 등극하게 되었습니다.

2. 다윗은 성전 건축 요청도 거절당했습니다 다윗의 신앙은 하나님의 임재를 상징하는 법궤를 소중히 여긴 것과 그 법궤를 모실 성전을 짓고자 하는데서 다윗의 열정적 신앙은 증명되어집니다.

(1) 하나님은 다윗에 게 성전건축을 허락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전쟁의 용사를 화평의 상징인 성전건축에서 제외하였습니다.

(2) 그러나 다윗은 성전건축을 위한 모든 준비를 갖추었습니다. 비록 자신의 평생 숙원인 성전건축을 못하게 되었지만 솔로몬이 성전지을 수 있는 모든 것을 다 준비했습니다.

3. 다윗은 성전 건축 준비를 완료했습니다 다윗 왕은 온 회중을 향하여 솔로몬에게 맡겨진 예루살렘 성전 건축 대업에 협조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1) 하나님의 대역사 하나님 성전 건축은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재능과 기술로 되는 것이 아닙니다. 여호와 하나님을 위한 공사입니다. 거룩한 신앙과 하나님 경외 없이 할 수 없는 공사입니다.

(2) 솔선수범하였습니다. 다윗은 “나의 사유의 금, 은으로 내 하나님의 전을 위하여 드렸노니”라고 고백합니다. 다윗은 힘을 다하여 성전건축 준비를 했습니다.

(3) 성심으로 여호와께 드렸습니다. 9절에 “곧 저희가 성심으로 여호와께 즐거이 드림이며”라고 했습니다. 봉헌은 액수의 많음보다 즐거운 마음으로 드려야 합니다. 억지로 드리는 헌금은 하나님께 영광되지 못합니다.

(4) 바침에 있어서 다윗은 모범을 보여주었습니다. 2절에 “힘을 다하여 예비하였나니”라고 했습니다. 1) 자신의 재산부터 내놓았습니다. 2) 올바른 순서로 바칩니다. 먼저 마음을 바치고 그 다음으로 물질을 바쳤습니다. 참된 종교는 마음과 양심과 관련되며 재능을 규제합니다. 3절에 “내 마음에 내 하나님의 전을 사모하므로.” 3) 참된 정신으로 바쳤습니다. 힘을 다해 예비했습니다. 하나님의 일에는 힘과 지각과 사모하는 마음이 보여져야 합니다.

4. 다윗은 다른 사람에게 바치라고 호소했습니다 5절에 “오늘날 누가 즐거이 손에 채워 여호와께 드리겠느냐.” 다윗은 세금을 부과하지 않고 백성들의 자유로운 헌물을 요구합니다. 이런 호소는 많은 것들에 기초하고 있습니다.

(1) 다윗은 그들에게 솔로몬의 부족한 것들을 상기시킵니다. 어리고 연약하고 지혜와 경험이 부족하나 큰 책임을 지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는 그 일을 위해서 그를 선정하셨습니다.

(2) 다윗은 그들 앞에 성전건축 대사의 위대함을 제시합니다. “이 역사는 크도다.” 외적인 모양보다 목적이 위대합니다. 인간을 위한 전이 아니라 하나님을 위한 전입니다.

(3) 그는 자신의 모범적인 본을 보이므로 그들을 자극했습니다.

5. 백성들의 응답(6-9절) 백성들이 “즐거이” 드렸습니다. 응답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그들의 손을 채울 뿐만 아니라 온전한 마음으로 바쳐진 진실된 응답이었습니다(9절).

(2) 즉각적인 응답이었습니다. 망설임이나 상의나 지체함이 없었습니다. 망설이는 자는 하나님을 사모하는 마음을 식게 하며 모든 일을 어렵게 만듭니다.

(3) 넉넉한 응답입니다. 왕의 설득력있는 강연과 강한 본보기에 영향을 받은 그들은 그들의 능력에 따라서 바쳤습니다. 그들의 기부금 총액은 엄청난 양에 달했습니다. 금이 5천 달란트와 다릭 1만과 은 1만 달란트와 놋과 쇠등이었습니다. 9절에 “백성이 자기의 즐거이 드림으로 기뻐하였으니… 다윗 왕도 기쁨을 이기지 못하여 하니라”고 했습니다. 다윗은 그가 실행하려고 간절히 마음먹었던 것이 실행되는 것을 보고 기뻐하였습니다. 방백들은 의무가 올바르게 수행되는 것을 인식하고 기뻐했으며, 하나님께서 그것을 열납하심을 기뻐하였습니다. 백성들은 그들의 통치자들의 관대함 가운데서 기뻐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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