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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위로편지에 의해 증오가 용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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뺑소니 사고로 남편을 잃은 김말남(37, 마산시)씨는 경찰관으로부터 한 통의 편지와 30만원을 받았다. 뺑소니 현장을 목격하고 가해자를 붙잡은 양승부(40, 회사원, 경남안양시)씨가 보낸 것이었다.

'가해 운전자를 결코 증오하지 마십시오. 부디용서하는 마음으로 자녀와 열심히 살아가시길 당부드립니다.' 세 자녀와 함께 살아 갈 길이 막막했던 김씨는 양씨의 이 편지를 읽고, '가해자에 대한 증오가 한순간에 사라졌다.'며 말끝을 흐렸다.

가해자 김모(28)씨 가족에게도 30만원과 양씨의 편지가 전달됐다. '너무나 큰 고통을 피하고자 하는 것은 모든 인간의 본질입니다. 한 집에서 당분간 같이 지내지 못하는 괴로움은 있겠지만 있는 것이 없어진 쪽보다 더욱 큰 절망일 겁니다.'

양씨는 오후 9시쯤 경남 창원시 소답동 횡단보도에서 길을 건너던 김명용(38, 중장비기사)씨를 치어 숨지게 하고 달아나는 승합차를 뒤쫓아 가 운전자 김모씨를 붙잡아 경찰에 넘겼었다.

경찰로부터 감사장과 60만원을 받은 양씨는 피해자 가족과 가해자 가족에게 포상금을 절반씩 나눠주고 직접 쓴 위로편지도 전해줄 것을 신유균 창원경찰서장에게 부탁했다.

하나님께서는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를 지게 하심으로 우리들의 모든 죄를 용서하시고 구원해주셨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죄의 용서와 구원이라는 복음의 위로와 사랑의 편지를 보내주셨다.

바로 이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통해서 그 사랑의 용서와 위로의 편지인 성경 말씀을 통해 우리들에게 다른 사람들을 용서하라고 말씀하신다. 뿐만 아니라 하나님께서는 우리들에게 당신의 모든 은혜를 베풀어 주신다.

우리가 어떻게 이 하나님의 은혜아 편지를 받고도 다른 사람들을 용서하지 않을 수 있단 말인가? 이제 우리들도 다른 사람들을 용서함으로 그들에게 하나님의 은혜와 하나님의 용서와 위로의 편지를 보내는 '화평케 하는 자'가 되어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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