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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이스라엘을 향한 구원 (사 48: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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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을 향한 구원 책망과 징계와 심판의 목적은 두 가지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하나는 멸망을 위한 것이요, 다른 하나는 회복을 위한 것입니다. 사탄의 세계에는 용서, 격려, 회복, 구원이라는 단어가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세계에는 언제나 구원과 회복이 있습니다. 지난주에 우리는 이스라엘 백성을 향한 하나님의 세 가지 책망을 살펴 보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심하게 책망하시고 강대국 바벨론을 보내어 혼을 내셨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바벨론을 보낸 것은 이스라엘을 파멸시키기 위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하나님에게 있어서 심판은 결론이 아닙니다. 구원이 결론입니다. 구원이 심판의 목적 우리가 잘 아는 요한복음 3장 16절은 하나님께서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신 목적을 잘 말해주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셔서 외아들을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사람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는 것이다.” 하나님의 결론은 언제나 멸망이 아니라 영생이요, 저주가 아니라 축복이요, 심판이 아니라 구원이라는 사실을 잊지 마십시오. 여러분이 받는 고난은 멸망을 위한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구원을 위한 하나님의 방법입니다. 오늘 말씀을 보면 하나님의 구원과 축복의 메시지가 나타납니다. 12절입니다. “야곱아, 내 말을 잘 들으라. 내가 불러낸 이스라엘아, 내가 바로 그다. 내가 처음이요, 마지막이다.”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야곱아’, ‘이스라엘아’라고 부르십니다. 이것은 옛 이름과 새 이름입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왜 부르셨을까요? 선택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냥 우연히 심심해서 부르신 것이 아닙니다. 목적이 있어서 불렀습니다. 여러분은 목적이 있는 사람입니다. 여러분은 사명이 있는 사람입니다. 여러분을 부르신 까닭은 선택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사랑하셨기 때문에 여러분을 선택하셨고, 선택하셨기 때문에 여러분을 부르신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내가 바로 그다”라고 자신을 소개하십니다. 또한 “나는 처음이요 마지막이다”라고 하십니다. 하나님의 권위, 위대하심을 보십시오. 이보다 더 확실한 선언은 없습니다. 여러분,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하나님을 의심하지 마십시오. 13절에 하나님에 대한 설명이 더 나옵니다. “내 손으로 땅의 기초를 놓았고 내 오른손으로 하늘을 펼쳤다. 내가 땅과 하늘을 부르면 다함께 내 앞에 나와 선다.”천지를 창조하시고 만물을 통치하시고 역사를 다스리시는 하나님의 위엄과 능력과 권위를 느끼게 하는 말입니다. 이 얼마나 가슴 벅찬 하나님의 선언입니까? 이스라엘을 향하신 심판도 있었지만 이제 심판의 때가 지나가고 구원과 회복의 때가 온 것입니다. 원수를 물리치시는 하나님 구원과 회복의 메시지는 무엇입니까? 오늘 성경에 두 가지가 나옵니다. 먼저 14-15절입니다. “너희 모두 함께 모여서 들어 보라. 우상들 가운데 누가 이런 일을 일러준 적이 있느냐? 여호와께서 그를 사랑하셔서 바벨론에서 여호와의 뜻을 이루고 그의 팔로 갈대아 사람을 쳐부수실 것이다. 나, 바로 내가 말했다. 그렇다. 내가 그를 불렀다. 내가 그를 데려왔으니 그는 그의 방식대로 잘 수행할 것이다.”첫째 ‘바벨론은 망한다’입니다. 우리가 이런 소리를 들을 수 있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사람들은 누구든지 스스로의 힘으로 감당할 수 없는 무서운 세력이 있기 마련입니다. 자연계에 천적이 있듯이 우리들도 그 앞에만 가면 작아지고 절망하고 숨도 쉴 수 없는 세력이 있습니다. 그것이 사람일수도, 권력일수도 있습니다. 이스라엘에게 있어서 바벨론 제국이 이런 대상이었습니다. 바벨론 제국은 이스라엘 백성들의 나라를 빼앗고 성전도 빼앗고 포로로 끌고 가서 팔고 노예처럼 부렸습니다. 바벨론은 이스라엘에게는 절망이었습니다. 한순간도 숨을 쉴 수가 없었고 자유도, 평안도 없었습니다. 늘 두렵고 불안했습니다. 마치 일제강점기에 살던 우리의 삶과 똑같습니다. 이런 어둠의 세력 죽음의 세력이 있었던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절망하는 이스라엘에게 “걱정하지 마라. 너를 죽이고 파괴하고 멸망하고 숨도 못 쉬게 하는 바벨론의 세력은 곧 사라질 것이다. 내가 곧 걷어버릴 것이다”라고 선언하십니다. 여러분에게 이런 일이 일어날 것입니다. 우리 민족에게 이런 일이 일어날 줄로 믿습니다. 하나님을 섬기고 하나님의 뜻대로 살려고 애쓰다가 고난당하는 모든 이들에게 하나님의 이런 구원과 회복의 메시지가 있을 것입니다. 예고된 멸망 14절에 보면 하나님께서 “너희 모두 함께 모여서 들어보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께서 바벨론의 최후의 날을 말씀하십니다. 최후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면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렇지만 걱정하지 마십시오. 여러분 악한 세력이 문제가 아니라 우리에게 믿음이 없는 것이 문제입니다. 우리의 믿음이 흔들리는 것이 문제입니다. 만인이 내 곁에서 무너지고 천인이 내 곁에서 자빠져도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에게는 하나님의 축복이 임하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하나님을 굳게 믿는 자는 살아납니다. 절대 죽지 않습니다. 우리나라도 망하지 않습니다. 이렇게 교회가 많고 기도하는 사람이 많은데 어떻게 하나님이 걷어버리시겠습니까? 북한도 살아날 것입니다. 땅굴에서 기도하고 순교하며 죽어가는 북한 성도들의 기도를 어떻게 하나님께서 무시하겠습니까? 반드시 순교자의 피는 반드시 열매를 맺게 되어 있습니다. 그들의 기도는 응답받게 되어있습니다. 16절입니다. “‘내게 가까이 와서 이 말을 잘 들으라. 내가 처음부터 비밀리에 말하지 않았다. 그 일이 이뤄진 때부터 내가 거기 있었다.’ 이제 주 여호와께서 나를 보내셨고 그분의 영도 함께 보내셨다.”여러분, 하나님께서 무슨 일을 하실 때는 즉흥적으로 하시지 않습니다. 언제나 먼저 말씀을 하고 하십니다. 16절을 보니 “내가 처음부터 비밀리에 하지 않았다”고 말씀하십니다. 바벨론의 멸망은 갑자기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바벨론의 손에 넣으실 때부터 계획된 것입니다. 우리들이 무지하고 어리석고 교만하여 하나님의 음성을 듣지 못하고 하나님의 계획을 깨닫지 못했을 뿐입니다. 하나님은 지금도 말씀하고 계십니다. 미래에 있을 일들에 대해서 지금도 말씀하시는데 우리가 알아듣지 못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의 기도와 삶을 통해서 미래의 일을 준비하고 계십니다. 벗겨지는 멍에 하나님께서 바벨론의 멸망을 이야기 하실 때 두 가지를 보내주셨습니다. 첫째는 선지자입니다. 하나님은 언제든지 선지자를 통해서 말씀하시고 설교자를 통해서 이야기하십니다. 둘째 성령을 보내주십니다. 이미 여러분에게 성령이 임한 줄로 믿습니다. 이미 우리에게 말씀이 임했습니다. 다만 우리가 알아듣지 못할 뿐입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시지 않는 것이 아니라 우리에게 듣는 귀가 없는 것입니다. 여러분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수 있는 귀와 말씀을 깨닫는 가슴이 있기를 축원합니다. 그러면 미래가 안전해집니다. 하나님께서 선지자와 하나님의 영을 보내주십니다. 우리 크리스천의 최대 실수는 무엇일까요? 성령을 무시하는 것입니다. 저는 여러분들이 성령을 무시하거나 거부하지 않기를 축원합니다. 크리스천들은 성령을 부인하지는 않지만 제한합니다. 하나님을 믿기는 하지만 자기 식으로 믿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자기 수준을 벗어나지 못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여러분과 비교할 수 없는 분이십니다. 여러분이 못한다고 하나님도 못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뛰어난 분이시며 기적을 베푸시는 분이십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자신의 벽을 깨고 하나님의 위대한 능력을 믿으십시오. 말씀을 믿으십시오. 하나님은 언제나 시대마다 하나님의 사람을 보내주셨습니다. 하나님의 사람을 관심 있게 보십시오. 하나님께서 보내주신 성령께서 일 하시는 것을 보십시오. 오늘 하나님께서는 여러분의 멍에를 벗겨주시기를 원하십니다. 여러분이 두려워하고 절망하고 무서워하는 그 멍에를 부러뜨리고 풀어주기를 원하십니다. 마태복음 11장 28-29절에서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을 진 모든 사람은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할 것이다.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너희는 내 멍에를 메고 내게서 배우라. 그러면 너희 영혼이 쉼을 얻을 것이다.” 여러분들을 작게 만들고 두렵게 만들고 불안하게 만들고 잠들지 못하게 하는 것이 무엇입니까? 오늘 교회에 오기 전까지 쫓기고 있던 것이 무엇입니까? 오늘 그것이 다 풀어지기를 축원합니다. 잠들지 못했던 분이 잠을 잘 자기를 바라고, 귀신들린 사람에게서 귀신이 떠나가기를 축원합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내가 그것을 초토화 시킬 것이다. 부셔버릴 것이다. 네 멍에를 벗길 것이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모든 멍에는 벗겨질지어다! 오늘 성령의 기름부으심이 나타나서 모든 멍에가 부러질지어다! 할렐루야! “나는 네 하나님이다!” 17절입니다. “너를 구원하신 분,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분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나는 네 하나님 여호와다. 가장 좋은 것을 네게 가르치고 네가 가야할 길로 이끄는 하나님이다.’”이것이 오늘의 결론이요 구원의 결론입니다. “나는 네 하나님 여호와다. 가장 좋은 것을 네게 가르치고 네가 가야할 길로 이끄는 하나님이다.”라는 선언에 ‘아멘’으로 화답하십시오. 이 말씀을 외우십시오. 그러면 하나님께서 오늘 여러분의 인생가운데로 들어오실 것입니다. 마음의 문을 여십시오. 그분을 받아들이십시오. 그 말씀을 믿으십시오. 하나님의 말씀이 여러분에게 임할 것이요, 좋은 것으로 유익한 것으로 축복된 것으로 여러분을 채우시고 가르치고 인도하실 것입니다. 18-19절입니다. “네가 만약 내 명령에 귀를 기울였다면 너는 강물처럼 평화롭고 바다의 파도처럼 공의로웠을 것이다. 네 자손들은 모래와 같고 네 후손들은 낟알과 같았을 것이다. 그들의 이름은 끊어지지 않았을 것이고 내 앞에서 멸망하지 않았을 것이다.”여러분, 이 말씀대로 믿고 순종하면 다섯 가지 축복을 받습니다. 첫째 평화가 강물처럼 흘러넘칩니다. 저는 여러분의 마음에서 모든 불안이 사라지고 평화가 강물처럼 흘러넘치기를 축원합니다. 둘째 공의가 바다의 파도처럼 넘칩니다. 셋째 여러분의 자손들이 바다의 모래알처럼 많을 것입니다. 넷째 여러분의 후손들이 곡식의 낟알처럼 많을 것입니다. 다섯째 여러분의 이름은 끊어지지 않을 것이며 멸망하지 않을 것입니다. 이것은 제 이야기가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약속입니다. 이 약속을 믿으십시오. 말씀을 믿으십시오. 하나님의 구원과 회복이 오고 있습니다. 바벨론의 모든 철통같은 권력은 사라질 것이고 멍에는 부러질 것입니다. 모든 질병은 떠나갈 것입니다. 여러분을 괴롭히는 모든 귀신의 역사도 사라질 것입니다. 할렐루야! 속히 바벨론을 떠나라 일반적으로 주님의 뜻인 줄 알면서도 순종하지 못하는 이유는 겁이 나기 때문입니다. 헌신하기에 앞서 우리는 너무 빠르게 계산을 합니다. 그래서 흔히 ‘지혜롭게 믿어라’라고 합니다. 믿지 않으면 야단을 맞으니까 예수도 적당히 믿고, 헌금도 적당히 하고, 봉사도 적당히 하라고 합니다. 하나님은 이것을 아시고 우리들에게 20절의 말씀을 주셨습니다. “너희는 바벨론을 떠나고 갈대아 사람들로부터 도망치라! 그리고 환호성을 지르면서 알리라. ‘여호와께서 그분의 종 야곱을 구원하셨다.’ 이 소식을 땅 끝까지 전하라.”구원과 회복의 둘째 메시지는 ‘바벨론 사람으로부터 도망가라’입니다. 바벨론 사람들을 가리켜 ‘갈대아 사람’이라고 했는데, 이들을 의지하지 말고 빨리 도망가라고 하십니다. 소돔과 고모라도 유황불로 심판을 받기 전에 하나님께서는 롯과 그 가족에게 빨리 도망가라고 하셨습니다. 마찬가지로 심판이 임박한 바벨론으로부터 필사적으로 도망가라는 것이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사실 떠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애굽을 떠나려 했지만 그동안 살았던 집, 가축, 자식 생각에 쉽게 떠나지 못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애굽을 떠나 약속의 땅으로 가라고 하셨지만 그들을 기다리고 있었던 것은 광야였습니다.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은 좋지만 광야는 싫습니다. 그런데도 하나님은 애굽을 떠나서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으로 가기 위해서 광야로 가라는 것입니다. 이것이 헌신입니다. 헌신하면 죽을 것 같습니다. 순종하면 손해 보는 것이 너무 많은 것 같습니다. 헌신은 마치 광야로 들어가는 삶과 같습니다. 하나님께서 이것을 아시고 21절에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여호와께서 그들을 광야로 이끄셨지만 그들은 목마르지 않았다. 그분이 그들을 위해 바위에서 물이 흘러나오게 하셨다. 그분이 바위를 치시니 물이 터져 나온 것이다.”하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걱정하지 말아라. 너희가 애굽을 떠나서 광야로 가면 죽을 것 같지만 죽지 않는다.” 그러니 걱정하지 말고 헌신하십시오. 걱정하지 말고 희생하십시오. 걱정하지 말고 순종하십시오. 의인에게 주어진 약속 하나님께서는 목이 말라서 물 한 모금 먹지 못할 것 같은 광야에서 바위를 쳐서 샘물을 내게 하셨습니다. 출애굽기를 보면 쓴물이 변하여 단물이 되었고 바위를 쳐서 샘물이 나왔고 하늘에서 비처럼 만나가 내렸고 아말렉 군대가 무너졌고 시내산에서 말씀이 왔고 성막이 왔고 불기둥과 구름기둥이 그들을 보호했습니다. 이것이 광야에 예비된 하나님의 보석들입니다.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헌신하면 하나님께서 책임집니다. 순종하면 하나님께서 책임지십니다. 여러분이 상상할 수 없는 결과를 마련해주십니다. 마지막 22절입니다. “여호와께서 말씀하신다. ‘악인들에게는 평화가 없다.’”이것은 18-19절 말씀과 대조가 됩니다. 여기서 말하는 악인이란 도덕적인 악인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는 사람을 뜻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는 사람에게는 이런 축복과 평안이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면 평화가 강물처럼 흘러넘치고 공의가 바다의 파도처럼 넘칩니다. 여러분의 자손들이 바다의 모래알처럼 많게 됩니다. 여러분의 후손들이 곡식의 낟알처럼 많을 것입니다. 여러분의 이름은 끊어지지 않을 것이며 멸망하지 않을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저는 여러분이 하나님의 구원과 회복의 메시지를 듣는 사람이 되기를 바랍니다. 오늘이 바로 축복의 날이요 기적의 날이요 은총의 날이 되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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