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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참 하나님과 거짓 우상 (사 44: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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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하나님과 거짓 우상 인생에는 다섯 가지 함정이 있는 것 같습니다. 율법주의가 가장 큰 함정입니다. 둘째는 운명주의입니다. 하나님의 섭리를 믿다가 다 팔자 소관으로 돌려버리는 것입니다. 셋째는 부정적인 태도입니다. 예수 믿고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갖고 살다가 삶이 어려우면 부정적인 말을 하고 비판적인 생각을 하게 됩니다. 넷째는 이기주의입니다. 겉으로 보면 다 좋아 보이는데 내용은 이기적인 것입니다. 다섯째는 우상숭배입니다. 우상숭배라는 것은 하나님보다 더 커진 것이 있는 것입니다. 진짜와 가짜 오늘 말씀의 주제는 우상숭배의 함정에 빠지지 말라는 것입니다. 이 세상에는 진짜와 가짜가 공존합니다. 어떤 가짜 꽃은 진짜보다도 아름다워 보입니다. 그러나 가짜 꽃에는 향기도 없고 생명도 없습니다. 사람도 진짜가 있고 가짜가 있습니다. 제일 구별하기 힘든 것은 진짜 같은 가짜입니다. 우리는 진짜를 진실한 사람이라 하고 가짜를 사기꾼이라 합니다. 교회도 보면 진짜와 가짜가 있습니다. 겉모양은 크고 사람도 많이 모이는데 가짜 교회가 있습니다. 진짜 교회는 성령님이 움직이는 교회이요 예수님이 주인이신 교회이요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시는 교회입니다. 가짜 교회는 제도와 방법과 시스템으로 움직이고 사람이 주인이요 사람이 영광을 받는 교회입니다. 이런 교회는 아무리 커도 가짜입니다. 오늘 성경에 보면 하나님도 진짜가 있고 가짜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저는 여러분들이 진짜 하나님을 믿기를 축원합니다. 진짜 하나님을 가리켜 우리는 ‘살아있는 하나님’ ‘거룩한 하나님’ ‘능력 있는 하나님’이라고 말합니다. 가짜 하나님은 우상입니다. 거짓 신입니다. 우상을 믿는 것을 가리켜 ‘미신’이라고 합니다. 미신에 빠지면 지성인도 헤어나지 못합니다. 유일하신 하나님 성경에서 말하는 참 하나님은 어떤 분이실까요? 6절입니다. “이스라엘의 왕이요, 이스라엘의 구세주이신 전능하신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나는 처음이요, 마지막이다. 나밖에 다른 신이 없다.’여기 보면 참 하나님에 대한 세 가지 표현이 있습니다. 이스라엘의 왕, 이스라엘의 구세주, 전능하신 여호와가 그것입니다. ‘이스라엘의 왕’이란 뜻은 역사의 실체란 뜻입니다. 하나님은 어떤 막연한 절대자, 어떤 힘의 근원, 초월자가 아니라 이스라엘의 왕이라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의 구세주’란 이스라엘의 구원자란 뜻입니다. 이스라엘이 특별히 위기에 처할 때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구원하셨습니다. ‘전능하신 여호와’란 하나님은 무소부재하신 만군의 여호와 하나님이란 뜻입니다. 이런 하나님에게 두 가지 속성이 있습니다. 첫째, 하나님은 처음과 마지막이십니다. 하나님은 태초와 종말의 전부라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하나님은 역사의 주관자이십니다. 둘째, 하나님은 유일무이한 신입니다. 하나님은 스스로 말씀하시기를 “나밖에 다른 신은 없다”라고 하십니다. 언제나 진짜가 있는 곳에는 가짜가 있습니다. 모조품이 있고 복사본이 있습니다. 사람들은 뭔가 가치 있고 잘 되는 것 같으면 복사본을 만듭니다. 하나님을 모방한 가짜 신, 이것을 우리는 우상이라 말합니다. 인간에게는 신에 대한 갈망이 있습니다. 오대양 육대주를 가보십시오. 예외 없이 토속신이 있고 무당이 있고 종교들이 있음을 알게 될 것입니다. 어느 나라치고 무당이 없는 나라는 없습니다. 이스라엘의 경우에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그들은 전능하신 하나님을 믿으면서도 이방신인 바알신이나 아세라신을 믿었습니다. 말씀을 성취하시는 분 7절입니다. “도대체 누가 나와 같다는 것이냐? 있다면 나서서 한번 설명해 보라. 옛날에 내가 사람들을 세운 이래로 장차 일어날 일들을 내게 설명할 수 있는 자가 누구냐? 있다면 그 일을 미리 알려보라.”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6절에서는 역사의 주관자요 유일무이한 하나님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7절에서는 우리 하나님은 미래를 예언하는 분이라고 합니다. 가짜 신은 미래를 알 수 없습니다. 누가 미래를 말할 수 있겠습니까? 하나님은 가짜 신을 믿고 있는 사람을 다그치십니다. 하나님은 인간의 거짓 신, 거짓 종교에 대해 분노하십니다. 진정한 하나님은 앞으로 일어날 미래에 대해 예언하십니다. 외치고 고하고 진실을 말합니다. 우리는 5분 후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렇게 때문에 우리는 불안해합니다. 사실 인간이 신을 만든 것도 죽음 이후가 불안해서입니다. 8절입니다. “너희는 떨지 말고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옛적부터 이것을 말하고 설명해 주지 않았느냐? 너희가 내 증인들이다. 나 말고 다른 신이 있느냐? 아니다. 다른 반석은 없다. 나는 아는 바가 없다.”하나님은 7절에서는 진정한 하나님은 미래사를 말씀한다고 하시고, 8절에서는 과거사를 성취한다고 하십니다. 진짜 하나님은 바로 그런 분이십니다. 하나님은 우상도 아니요 괴물도 아닙니다. 그러므로 두려워 떨 것이 없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말씀하시고 그 말씀을 다 성취하십니다. 우상의 본질과 운명 이렇게 진정한 하나님에 대해 이야기한 다음에 가짜 신인 우상은 어떤 존재인지 이야기 합니다. 9절입니다. “우상을 만드는 사람은 모두 허풍쟁이들이다. 그들이 그렇게 기뻐하는 우상은 아무 이득도 주지 않는 것이다. 우상을 편드는 사람은 눈먼 사람이고 무식한 사람이니 부끄러움을 당할 것이다.”이 말씀은 가짜 신을 섬기는 사람, 가짜 신을 만드는 사람에 대해 이야기 합니다. 재미있는 사실은 신을 인간이 만들었다는 것입니다. 인간이 만든 신이 어떻게 진짜 신이 될 수 있겠습니까? 모든 가짜 신은 인간이 창조한 것입니다. 그래서 우상을 만든 사람들은 다 사기꾼입니다. 9절 말씀을 보면 ‘아무 이득을 주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가짜 신은 인류에게 아무 득을 주지 않습니다. 오히려 해만 줍니다. 우상을 만든 사람을 세 가지로 표현하고 있는 것을 보십시오. 눈먼 사람, 무식한 사람이니 부끄러움을 당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결국 그렇게 됩니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우상을 따라가고 부적을 붙이고 사주팔자를 보고 굿을 하는 등 계속해서 우상을 섬기는 것입니다. 우상의 본질과 운명과 결과는 바로 10절, 11절입니다. “아무런 이득을 바라지 않고 신의 모양을 뜨고 우상을 부어 만드는 사람이 있겠느냐? 그런 무리들은 모두 부끄러움을 당할 것이다. 우상을 만드는 장인들은 그저 사람일뿐이다. 그들 모두 함께 출두하라. 모두들 잔뜩 겁을 집어먹고 함께 창피를 당할 것이다.”우상의 치명적 약점은 우상을 만든 것이 신이 아니라 인간이라는 것입니다. 부적을 사람이 만들었지 하늘에서 떨어졌습니까? 부적은 누군가가 이익을 얻기 위해 만든 것입니다. 어떤 거룩한 목적을 갖고 공짜로 부적을 만들어주지 않습니다. 어리석은 인간의 자화상 오늘 성경은 “아무런 이득을 바라지 않고 신의 모양을 만들겠느냐”고 지적합니다. 돌로 만든 신상을 보면 도깨비, 짐승의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로마 신화나 그리스 신화를 봐도 그렇습니다. 돌로 형상을 만들어 놓고 그것을 신으로 숭배합니다. 이런 논리적 모순이 어디 있겠습니까? 이런 역설이 어디 있겠습니까? 아니 내가 만든 신이 무슨 힘이 있겠습니까? 그래놓고 무슨 신통력이 있기를 바랍니까? 11절은 “우상을 만든 장본인이 그저 사람이 아니냐”라고 지적합니다. 우상을 만든 것은 사람이 돈을 벌기 위해서 한 것 아니냐는 것입니다. 교회도 이런 점에서 조심해야합니다. 교회가 잘못하면 ‘헌금 얻기 위해서 교회하는 것 아니냐’는 오해를 받을 수 있습니다. 신앙과 돈이 연결된 것은 우상입니다. 결국 이득을 얻기 위한 것입니다. 제 이야기가 아니라 성경이 그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구체적인 예를 들기 시작합니다. 12절입니다. “철공은 연장을 들고 숯불에 넣어 달구고 망치로 두들겨 우상의 모양을 만든다. 이렇게 팔에 힘을 주고 만들어 내다 보면 시장해 지는데다가 힘도 빠진다. 물을 마시지 못하면 기진맥진해진다.”철로 우상을 만드는 모습을 묘사하고 있습니다. 우상을 만드는 사람은 연장을 들고 숯불에 넣어 달궈서 망치로 때려서 힘을 주어 만듭니다. 그렇게 한참 만들다보면 배고프고 힘이 빠진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신을 만드는 사람이 배고프고 힘이 빠지면 되겠습니까. 신을 만드는데 그렇게 시장하면 되겠느냐는 조크입니다. 또 다른 예를 듭니다. 13절입니다. “목공은 줄자로 재 기본 틀을 잡고는 대패로 대충 밀다가 이리저리 재보고는 사람의 모양대로, 가장 아름다운 사람의 모습으로 만들어 집에 모셔둔다.”이번에는 목공의 이야기입니다. 목공에게 제일 중요한 것은 줄자입니다. 나무를 줄자로 재서 줄자를 길게 잡으면 큰 우상이 나오고 줄자를 작게 잡으면 작은 우상이 나오는 것입니다. 그 우상의 크기는 목공 마음입니다. 그 줄을 재서 기본 틀을 잡고 대패로 밀어 아름답게 만듭니다. 그렇게 만들어 집에다 놓고 신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어떻게 이것이 신이 될 수 있겠느냐 하는 것입니다. 땔감에게 기도하는 인간 목공이 만든 나무는 어떤 나무입니까? 14절입니다. “그는 백향목을 베거나 혹은 삼나무나 상수리나무를 가져다가 쓰기도 하는데, 이 나무들은 키운 것이 아니라 숲속에서 스스로 자란 나무다. 전나무를 심어두면 비가 그것을 자라나게 하는 것이다.”목공이 나무를 키운 것이 아닙니다. 비가 내려서 나무 스스로 자랐다는 것입니다. 백향목, 삼나무, 상수리나무, 전나무 등 다 스스로 자란 나무를 목공이 베어서 줄로 재서 대패질을 해서 신을 만든 것입니다. 더 재미있는 말씀이 15절에 있습니다. “이 나무는 사람들에게 땔감에 불과하다. 목공은 어떤 나무를 가져다가 몸을 녹이기도 하고 거기다 불을 지펴 빵을 굽기도 하지만 또 어떤 나무는 신상을 만들어 경배하고 우상을 만들어 절하기도 한다.”어떤 나무는 방을 따뜻하게 하기위해 땔감으로 사용되고, 어떤 나무는 우상을 만드는데 사용됩니다. 그러니 그 우상이 무슨 가치가 있겠습니까. 아궁이에 들어가는 땔감인데 이런 나무를 가지고 인간이 우상을 만들고 그것을 아주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입니다. 참으로 인간의 어리석음, 무식함, 분별력 없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16-17절입니다. “똑같은 나무들 가운데 절반은 불에 태우는데 거기다가 음식을 만들기도 하고 고기를 구워서 배불리 먹기도 한다. 그는 또 몸을 녹이면서 말한다. “아! 불을 보니까 따뜻해지는구나!”그리고 나머지 절반으로 신상, 곧 자기의 우상을 만들고 거기에 절하고 경배한다. 그는 거기에다 기도하면서 “나를 구원해주십시오. 당신은 내 신입니다”라고 말한다.” 우상을 비웃으시는 하나님 인간이 신이라고 믿는 실체가 이렇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그러니 하나님께서 얼마나 속상하시겠습니까. 인간이 얼마나 어리석고 둔한가를 지적하시는 것입니다. 18절에는 우상숭배하는 어리석은 인간에 대해 나옵니다.“모두들 아무것도 모르고 아무것도 이해하지 못한다. 그 눈에는 덕지덕지 발라서 아무것도 볼 수 없고 그 마음들은 닫혀 있어서 아무것도 깨닫지 못한다.”이 말씀을 보면 아무것도 모른다는 표현이 나옵니다. 인간은 많이 아는 것 같은데 그렇지 못합니다. 최고의 과학자라는 사람들이 고사를 지냅니다. 이것이 인간의 두 얼굴입니다. 굉장히 유식한 것 같고 과학적인 것 같고 합리적인 것 같은데 인간 안에는 미신적인 요소가 있습니다. 죽음에 대한 불안, 실패에 대한 불안, 미래에 대한 불안을 이렇게 달래는 것입니다. 흔히 드라마나 영화는 굿이나 고사를 지내고 시작합니다. 이것이 다 미신적인 것입니다. 제가 성경공부를 가르쳤던 많은 분들 중에 감독들이 있었는데 이분들이 영화를 시작할 때 저를 불러 예배를 드렸습니다. 예배를 잘 드리고 나오다보면 그 옆에 돼지머리가 보였습니다. 일부는 예배를 드리고 일부는 돼지머리에 고사를 지냈습니다. 이것이 현실입니다. 사람들의 마음에는 미신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지금 그것을 꼬집는 것입니다. 인간이 얼마나 무지하고 얼마나 어리석은지 적나라하게 보여주시는 것입니다. 가장 지성적이고 합리적이고 과학적이라고 생각하면서도 사실은 굉장히 미신적입니다. 19-20절이 결론입니다. “‘내가 이 나무의 절반을 땔감으로 써서 거기에다 빵을 굽고 고기를 구워먹었다. 그렇다면 내가 남은 것으로 가증스러운 것을 만들어야하는가? 내가 나무토막 하나에다 절해야 하는가?’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없으니 모두들 지식도 없고 분별력도 없다. 재나 먹고 살아가니 마음이 비뚤어질 수밖에, 마음이 비뚤어지니 자기 영혼을 돌보지 못할 수밖에, 그들은 ‘내 오른손에 들고 있는 것이 혹시 헛것이 아닐까?’라고 말하지 않는다.” 돌이켜 하나님을 신뢰해야 우상에 대한 세 가지 표현이 나옵니다. 첫째, 재를 먹는 것입니다. 둘째, 마음이 비뚤어진 것입니다. 셋째 자기 영혼을 돌보지 못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시각으로 본 우상을 섬기는 사람들과 우상의 실체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우상들이 전염병처럼 계속해서 퍼집니다. 우상, 사교들은 엄청난 속도로 들어오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오늘 저는 여러분들에게 영적 분별력이 있기를 바랍니다. 영적 지식이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인생의 허무함을 깨달으십시오. 인간은 언젠가 다 죽습니다. 우리는 진짜 하나님을 믿게 된 것을 감사해야 합니다. 혹시라도 오늘 이 자리에 남몰래 부적을 갖고 계신 분이 있다면 부적을 불에 태우시기 바랍니다. 우리 온누리교회 성도들은 자녀를 결혼시킬 때 사주팔자를 보지 않기를 바랍니다. 여러분 이런 유혹에 빠지지 마십시오. 요즘에 사주카페가 유행이라는 말에 깜짝 놀랐습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사주카페에 가지 마십시오. 사주팔자 보지 마십시오. 여러분 안에 있는 미신적 사고방식을 다 버리십시오. 돌이켜 하나님을 신뢰하십시오. 우리는 숙명론을 믿는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의 섭리를 믿는 사람들입니다. 그러니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사람들이 되기를 축원합니다. 날마다 승리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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