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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처음보다 더 강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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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자랑스럽게 말했다.
'이것 좀 보구료. 끊어진 구두끈을 내가 잘 이어 놓았거든. 어디가 끊어졌던 곳인지 알 수가 없을거요.'
아내는 이의를 제기했다.
'다시 끊어질텐데요 뭘.'
그러자 남편은 이렇게 말했다.
'같은 자리는 안 끊어지지. 수선한 자리는 대개 처음보다 더 강해진다오. 수선하는 사람과 수선 재료의 질에 따라 다른 문제니.'그 순간 아내는 자기가 과거에 꿰맸던 수많은 청바지들을 기억하며 미소 지었다. 꿰맨 헝겊이 견뎌 내지를 못했던 것이다. 아내는 또한 자기 삶의 상처입은 곳들에 대해서 생각했다. 어떤 상처들은 그 상처의 심각성과 그 상처를 고백하고 치유한 시간에 따라 다른 상처들 보다 더 발전하고 그리고 완전히 치유되기도 했다.
그리스도께서 치유해 주신 상처받은 부분은 이제 그 전보다 더 튼튼해졌다. 치유자로서의 그 분의 능력은 비길 데가 없으며 그 분이 사용하시는 수선 재료는 사랑과 용서 그리고 받아들임이었다. (패트리사 A. 코크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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