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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여호와의 말씀을 지킴으로 상이 크니이다 (시 19: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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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말씀에 대하여

1. 말씀, 성경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깨닫는 사람도 있고 깨닫지 못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또 하나님의 말씀을 믿는 사람도 있고 믿지 않는 사람도 있습니다. 영국의 철학자 존 로크(John Locke ; 1632∼1704)는 “성경은 하나님이 인간에게 내려주신 가장 위대한 축복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이 말에 “아멘” 하는 사람은 올바른 신앙과 믿음을 가진 사람이고, 그렇지 않은 사람은 아직도 믿음이 없는 사람입니다.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주신 가장 위대한 축복은 바로 성경입니다. 성경말씀을 통해서 우리는 하나님을 알게 되고, 하나님께 충성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기독교를 말씀의 종교라고 합니다. 하나님께서 천지를 말씀으로 창조하셨습니다. 또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을 기록한 책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깨닫고, 이 말씀을 전할 때 복음의 씨앗이 뿌려지는 것입니다. 개인도 성경말씀을 통하여 영향을 받고, 국가의 운명도 성경을 통해서 이루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인류 역사나 전 세계 상황을 보더라도 국가의 흥망성쇠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그 국가가 가진 종교가 무엇이냐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독일의 시인 괴테(Johann Wolf-gang von Goethe ; 1749∼1832)는 “독일이 위대한 나라가 된 것은 마르틴 루터(Martin Luther ; 1483∼1546)가 1517년 종교개혁을 해서 전 독일 사람들에게 독일어로 번역된 성경을 읽고 배우게 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독일이 최고의 민족이 되었다.”라고 말했습니다. 독일은 유럽 문화의 중심이 되었을 뿐 아니라 학문도 최고의 자리를 차지해서 오늘날에도 의학이나 철학, 신학 등의 고등학문을 공부하는 사람들은 독일의 학문을 연구하는 것입니다. 또 프랑스의 시인 빅토르 위고(Victor-Marie Hugo ; 1802∼1885)는 “영국이 세계적인 나라가 된 것은 하나님의 말씀에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오늘날 지상에서 제일 좋은 나라가 어디입니까? 가장 아름답고, 안전하고, 평화로운 나라 스위스라고 말합니다. 스위스가 좋은 나라가 된 것은 종교개혁자 칼뱅(Jean Calvin ; 1509∼1564) 때문이라고 합니다. 칼뱅은 제네바에서 종교개혁을 했습니다. 말씀으로 정치와 경제를 다스리고, 교육을 새롭게 했습니다. 온 나라에 기독교 정신을 불어넣었습니다. 스위스 대법원에는 “국민들이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야 한다.”라고 쓰여진 벽화가 있습니다. 그래서 스위스가 오늘날까지도 존경받는 부강한 나라가 된 것입니다. 또 미국은 어떻습니까? 현재 최강국인 미국은 앞으로 30∼40년 동안은 세계를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합니다. 영국의 청교도인 102명이 신앙의 자유를 찾아 미국으로 건너가지 않았습니까? 미국은 신앙으로 세워진 나라입니다. 그래서 미국에서는 요즘에도 대통령이 되기 위해서 성경에 손을 올려놓습니다. 국회의장, 대법원장, 대학교 총장들도 성경에 손을 올려놓습니다. 또 지폐에는 우리는 하나님을 믿는다고 인쇄를 했습니다. 그 돈은 세계 경제를 주름잡고 있습니다. 복지가 잘 되어있고, 잘 사는 나라, 부강한 나라, 세계를 이끌어 가는 나라는 다 기독교 국가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개인도 훌륭하고 위대한 인물로 만들뿐만 아니라, 그 가정, 회사, 더 나아가서 국가에까지 큰 영향을 미치는 것입니다. 잠언 13장 13절에 “말씀을 멸시하는 자는 패망을 이루고 계명을 두려워하는 자는 상을 얻느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존중하고 그 말씀대로 살겠다고 노력하고 애쓰는 나라들은 번창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을 멸시하는 나라는 패망하고 멸망합니다. 공산주의 국가가 대표적인 예가 되지 않습니까? 오늘 본문말씀도 하나님의 말씀을 잘 듣고 그 말씀을 잘 지키면 축복을 받고 상급을 받는다는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2. 본문 배경 설명 (시 19:9∼11) “여호와를 경외하는 도는 정결하여 영원까지 이르고 여호와의 규례는 확실하여 다 의로우니 금 곧 많은 정금보다 더 사모할 것이며 꿀과 송이꿀보다 더 달도다 또 주의 종이 이로 경계를 받고 이를 지킴으로 상이 크니이다”(시 19:9-11) 모든 재물과 경제의 중심은 금입니다. 화폐 개혁이 일어나고 경제가 불안정할 때 금을 보유하고 있는 사람은 경제의 중심이 됩니다. 은행에서는 금을 보유함으로 국가 경제를 지키고자 합니다. 그러나 금보다도 더 귀한 것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아직도 말씀보다 금이 더 귀하다고 생각한다면 신앙과 믿음을 깨닫지 못한 사람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음식은 무엇입니까? 꿀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은 꿀보다도 더 우리에게 만족을 줍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깨닫는 사람, 진리 위에 거하는 사람, 하나님의 말씀이 무엇인지 아는 사람들은 꿀보다 하나님의 말씀이 더 값지고 귀하다는 것을 알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말씀은 금보다 더 귀하고 꿀보다 더 우리에게 만족함을 주기 때문에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그 말씀에 순종하고, 그 말씀대로 살면, 그 사람의 인생은 상을 받는 인생이 됩니다. 하나님으로부터 받는 상은 첫째, 영혼이 소성케 되고, 둘째, 우리의 삶이 지혜롭게 되고, 셋째, 마음에 기쁨을 얻고, 넷째, 눈이 밝아집니다. 오늘 참석한 성도 여러분, 이 네 가지 축복을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 다 받으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B. 여호와의 말씀을 지킴으로 상이 크니이다

1. 여호와의 율법은 영혼을 소성케 한다-영혼을 소성케 함 “여호와의 율법은 완전하여 영혼을 소성케 하고”(시 19:7a) 이 세상에 완전한 사람이 어디 있습니까? 여러분, 하나님만이 완전하시지, 우리 인간은 다 불완전합니다. 흠이 있고, 허물이 있고, 부족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그 말씀을 지키는 자들이 완전하게 되고 영혼이 소성케 됩니다. 때로는 연약할 때가 있고 부족할 때가 있고 쇠약할 때가 있습니다. 병들 때가 있습니다. 이렇게 나약하고 부족하고 연약하고 병들었을 때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에게 임하면 소성케 되는 역사가 치료받는 역사, 더 번창케 되는 역사를 허락하여 주시는 것입니다. 여기에서 소성케 된다는 것은 새롭게 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새로운 힘을 우리에게 허락하여 주시는 것입니다. 시편 119편 154절에 “주의 말씀대로 나를 소성케 하소서”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사는 사람과 하나님의 말씀이 없이 사는 사람은 다릅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사는 사람 속에는 의가 있습니다. 삶에 의욕이 있습니다. 삶의 소명과 삶에 대한 분명한 목적이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이 없는 사람은 탐심과 교만과 욕심으로 인해 결국 죄악에 빠져 지옥으로 가게 되는 것입니다. 마태복음 4장 4절에 보면, 광야에서 40일 금식기도를 하신 예수님을 시험하는 마귀에게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세상 사람들은 떡으로만 살려고 하지만,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살아서 그 말씀이 영혼의 양식이 되고 힘과 능력이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어떻게 하면 영혼이 소성케 되고 활력 있고 능력 있는 삶을 살 수 있습니까?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그 말씀에 순종할 때(왕하 5:14), 또 그 말씀을 통해서 우리 삶이 교만하지 않고 겸손하게 될 때(사 57:15), 하나님 말씀 앞에서 죄를 깨닫고 애통하고 회개하고 기도할 때(사 57:15), 하나님 말씀을 통해서 믿음을 갖게 될 때 소성케 하는 역사를 체험하는 것입니다(요 4:50∼51). 16세기 이탈리아의 항해자 크리스토퍼 콜럼버스(Christopher Columbus ; 1451∼1506)는 신대륙을 발견하기 위해 31번이나 배를 타고 갔다가 실패했습니다. 인도에 가면 동양의 문화와 값진 보물이 있다는 말에 막연히 인도를 찾아 출발했지만 결국 실패한 것입니다. 그러나 그는 32번째에 결국 신대륙을 발견했습니다. 그는 그 곳이 ‘인도겠지’ 하고 생각했지만, 실은 아메리카 대륙이었습니다. 그 당시에는 유럽과 아시아 사이에 아메리카가 있다는 사실을 알지 못했는데, 제일 먼저 콜럼버스가 발견한 것입니다. 그런데 31번이나 실패해서 낙심한 그가 어떻게 32번째에 아메리카를 발견했을까요? 그 이유는 콜럼버스가 매일 2시간씩 기도를 하고 20장씩 성경을 읽었기 때문입니다. 그는 매일 성경을 20장씩 읽고 2시간씩 기도함으로 그 당시에 아무도 못하고 포기했던 신대륙을 발견하는 놀라운 일을 해낸 것입니다. 여러분도 하루에 2시간씩 기도하고, 성경을 20장씩 읽으면 다른 사람이 못하는 것을 할 수가 있습니다. 이것저것 핑계 대고 못한다고 하지 마시고, 여러분도 기도하고 하나님 말씀을 읽음을 통해서 놀라운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하시기를 바랍니다. 미국에서 고등학교를 다니던 한국인 2세 젊은이가 있었습니다. 인생의 목적과 방향도 없이 그럭저럭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교도 가지 않고 길거리의 히피가 되었습니다. 맨발로 걸어다니고 머리도 깍지 않고 마약을 주머니에 가지고 다니면서 먹기도 하고 팔기도 했습니다. 그야말로 거지처럼 살았습니다. 마약 중독 히피가 되어서 길거리를 방황하니 그 부모의 마음이 얼마나 아프고 안타까웠겠습니까? 사람들을 동원해서 아들을 강제로 병원에 입원시키면, 퇴원해서 다시 거지 히피가 되기를 반복하다가 결국 이 부모도 포기를 했습니다. 그런데 하루는 이 청년이 길거리를 돌아다니다가 자기와 똑같은 젊은이들이 아주 말쑥하게 차려 입고 웃으면서 노방 전도하는 장면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 젊은이들을 보자 그는 정신이 번쩍 들었습니다. ‘나는 인생이 괴롭고 살기 싫어서 거지히피가 되었는데 저 사람들은 어떻게 저렇게 인생을 활기차게 사는가’ 하고 바라보다가 그들을 따라갔습니다. 그들을 따라 간 곳은 교회였습니다. 교회에 들어가니 찬송을 부르고 목사님이 설교를 하셨습니다. 그는 ‘내가 여태까지 잘 못 살았구나’ 생각하고 목사님을 찾아가 “나를 위해 기도해주십시오. 세상에 어떤 것도 나에게 새로움을 주지 못했는데 나도 새로워지고 싶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목사님이 이 청년을 붙들고 간절히 기도해 주었습니다. 그는 이발소에 가서 머리를 깎고, 신발과 옷을 사서 깨끗하게 갈아입고 집에 들어갔습니다. 깜짝 놀라시는 부모님께 “저도 이제는 보람되게 새로운 삶을 살겠습니다” 하고 신학교에 들어가서 4년 동안 공부를 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 내가 무엇을 하면 좋겠습니까?” 하고 기도하다가 남을 도와주려면 남보다 많이 알아야한다는 생각이 들어 캘리포니아 버클리 대학의 법대에 들어갔습니다. 그는 당당하게 변호사가 되었습니다. 나중에는 투자자문회사를 차려 돈도 많이 벌었습니다. 그리고 그는 그 번 돈을 가지고 거지히피들, 불량 청소년들을 인도하고 전도하는 일에 앞장서게 되었습니다. 부모도 감당치 못하고, 스스로도 포기한 사람에게 말씀이 들어가고 성령께서 역사하시니 새로운 삶을 살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피곤하고 지친 절망에 처한 영혼을 소성케 하는 역사를 이룹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 새롭게 변화되는, 남을 도와주고 축복 받는 삶을 사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 여호와의 증거는 우둔한 자로 지혜롭게 한다-지혜 “여호와의 증거는 확실하여 우둔한 자로 지혜롭게 하며”(시 19:7b) 하나님의 말씀은 확실합니다. 세상의 모든 정치, 경제, 사회학 책은 매번 수정하고 교정하지만 성경책은 교정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절대 진리입니다. 일점일획도 변함이 없습니다. 그래서 이 말씀대로 살면 어리석고 미련한 자로 하여금 지혜로운 삶을 살게 만듭니다. 우둔한 자로 하여금 지혜롭게 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바로 성경말씀이 우리로 하여금 지혜로운 삶을 살도록 만들어 줍니다. 방황하지 않습니다. 죄악에 빠지지 않습니다. 유혹에 빠지지 않습니다. 인생을 망치지 않습니다. 이 말씀을 통해서 인생을 새롭게, 보람되게 살게 되는 것입니다. 신명기 4장 6절에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너희는 지켜 행하라 그리함은 열국 앞에 너희의 지혜요 너희의 지식이라 그들이 이 모든 규례를 듣고 이르기를 이 큰 나라 사람은 과연 지혜와 지식이 있는 백성이로다”라고 말했습니다. 하나님과 함께 하는 사람,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 감동 받는 사람, 하나님께서 보호하시는 사람은 반드시 지혜로운 민족이 되고 남을 다스리고 큰 역사를 이루게 되는 것입니다. 디모데후서 3장 15절에 사도바울이 “또 네가 어려서부터 성경을 알았나니 성경은 능히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고 말했습니다. 성경은 우리 인생을 지혜롭게 살도록 만들어 주십니다. 어리석고 미련한 사람이 얼마나 많습니까? 출세, 명예, 권세, 욕망과 욕심으로 살다가 마지막에 비참하게 인생을 끝내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어리석고 미련한 사람은 누구입니까? 죄와 더불어 사는 사람(민 12:11), 실패하는 사람(잠 19:3), 파멸하는 사람(전 4:5), 또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고 우환과 질고 속에 고통 당하는 사람입니다(마 25:1∼3,10). 그러나 지혜로운 사람은 장수의 축복을 받습니다.(잠 9:11) 성공적인 삶을 살고(전 10:10), 칭찬을 받고(잠 12:8), 승리하게 되며(눅 21:15,18), 그 시대 그 위치에서 지도자가 되고(창 41:39∼40) 천국에 가는 축복받은 삶을 살게 되는 것입니다. 어리석고 미련하게 살기를 원하십니까? 아니면 지혜롭게 살기를 원하십니까? 지혜로운 자가 되기를 원한다면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야 되는 것입니다. 오늘날 현대인들은 더 많은 지식과 정보를 얻기 위해서 고생하고 땀흘리지만, 그러나 지식이 인생의 운명을 결정하는 것은 아닙니다. 이 지식보다 더 중요한 것은 지혜입니다. 지식으로 죄악에 빠지는 경우가 얼마나 많습니까? 지식이 자동차라면 지혜는 운전입니다. 여러분, 아무리 좋은 차라도 운전을 잘못하면, 사고가 나고 다치게 됩니다. 지혜는 바로 운전을 잘하는 것입니다. 지식을 가지고 잘못되게 살면 사기꾼이 되고 도적이 되고 강도가 되는 것입니다. 오늘날 지탄받는 사람들은 지식이 없어서 그런 것이 아니라 지혜가 없어서 그 지식을 잘못되게 활용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 지혜를 어디서 얻습니까?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에서 얻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지혜가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인생을 아름답게 살고, 보람되게 살고, 훌륭하게 사는지 성경말씀에 다 기록되어 있습니다. 여러분, 많은 민족들 중에서 특히 유대민족들은 노벨상을 많이 받았습니다. 그리고 예술가, 음악가, 과학자, 사업가, 정치인들이 많이 나왔습니다. 비록 민족 숫자는 적어도 뛰어난 인물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유대인들이 이렇게 뛰어나고 우수한 인물들을 많이 배출한 까닭이 조기교육에 있다고 합니다. 조기교육이라면 눈이 번쩍 뜨이는 사람이 있을 것입니다. 우리나라도 보면 조기 교육이라고 해서 일찍부터 여러 학원에 보내고 가정교사를 두고 합니다. 또 어떤 사람은 영어의 R과 L발음을 잘하라고 어려서부터 혓바닥 아래를 절개하는 수술을 해 줍니다. 그러나 진정한 조기교육은 어려서부터 성경을 가르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알게 하고,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살게 하는 것입니다. 어려서부터 하나님의 말씀을 깨닫고, 하나님께 기도하고,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것을 통해서 자녀들의 앞날에 성공과 승리가 보장되는 것입니다. 개인도, 가정도, 회사도, 국가도 마찬가지입니다. 어려서부터 하나님을 아는 것이 바로 축복의 상징이요, 그 사람은 평생 하나님의 도움과 축복과 은총 속에 살게 되는 것입니다. 세계적인 컴퓨터 회사 IBM을 창립한 토마스 왓슨(Thomas J. Watson ; 1874∼1956)은 성경을 읽다가 히브리서 3장 1절의 “예수를 깊이 생각하라”는 말씀에 감동을 받아 어떤 회사를 만들 것인가, 어떤 제품을 만들 것인가, 판매량은 어떻게 할 것인가를 생각하고 일을 했습니다. 회사의 사훈도 ‘생각하라’로 정했습니다. 그는 성경을 통해서 ‘생각’이라는 지혜를 터득하고, 그것을 통해서 세계적인 컴퓨터 회사를 설립하게 된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읽을 때, 성령의 감동을 받을 때, 하나님의 말씀과 함께 할 때, 여러분의 기업도 번창할 수 있고 성공할 수 있고 승리할 수 있습니다. 오늘날 수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저버리기 때문에 어둠과 흑암과 절망 속에 살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과 더불어 산다면 그 사람은 빛 같은 삶을 살 수 있는 것입니다.

3. 여호와의 교훈은 마음을 기쁘게 한다-마음, 기쁨 “여호와의 교훈은 정직하여 마음을 기쁘게 하고”(시 19:8a) 여러분, 정직하게 사는 것이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말씀대로 사는 것입니다. 우리나라의 수많은 게이트 사건들, 뇌물 사건들이 일어나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말씀이 없기 때문에 정직하지 못해서 그렇습니다. 선진국일수록 나라가 정직합니다. 대통령서부터 어린아이까지 정직성이 강조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에게 정직을 가르칩니다. 그리고 정직하게 사는 사람들은 마음에 기쁨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면 우리 마음이 기쁘고 즐거움이 넘치는 것입니다. 시편 1편 2절에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자로다”라고 말씀했습니다. 복 있는 사람은 늘 하나님의 말씀을 생각하고 매사에 하나님의 말씀대로 행동하는 사람, 그 사람이 바로 복 있는 삶을 살게 되는 것입니다. 또 예레미야 15장 16절에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시여 나는 주의 이름으로 일컬음을 받는 자라 내가 주의 말씀을 얻어 먹었사오니 주의 말씀은 내게 기쁨과 내 마음의 즐거움이오나”라고 말씀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얻어먹었사오니’ 하고 예레미야 선지자가 말했습니다. 말씀을 안 먹으면 우리 영혼이 갈급하고 마음속에 불안과 두려움을 떨쳐낼 수가 없습니다. 우리 육체는 식물을 먹지만 우리 영혼은 하나님의 말씀을 먹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말씀은 TV나 신문이나 책보다도 그 사람에게 더 큰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오늘날 TV와 신문, 책에 빠진 사람은 많지만 하나님의 말씀을 보는 사람이 극히 드뭅니다. 행복할 사람이 행복하지 못하고, 성공할 사람이 성공하지 못하고, 큰 일 할 사람이 큰 일을 하지 못하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과 거리가 멀어져서 그런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관심을 갖고, 하나님의 말씀과 가까이 하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있는 사람에게는 기쁨이 있습니다. 기쁘게 사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우리나라 복지부에서 발표한 바에 의하면 세 사람 중의 한사람은 정신질환의 고통과 어려움을 당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특히 정신질환 중에서 술, 담배, 마약의 원인 중의 하나가 우울증이라고 합니다. 현대인의 첫째 질병은 암이 아니라 우울증입니다. 우울증 때문에 스트레스를 느끼고, 이 스트레스 때문에 암에 걸립니다. 그런데 우울증이 무엇입니까? 우울증의 증세는 사람마다 다르지만 우울증에 걸리면 첫째, 이유도 없이 슬퍼집니다. 그리고 모든 일에 자신감이 없습니다. 무력감, 실패감으로 마음에 고통이 쌓입니다. 이대로 살면 비참해질 것이라는 부정적인 자화상에 시달리고 삶에 기쁨도, 흥미도 없고 유머 감각도 상실합니다. 아무것도 아닌데 신경질을 내고 안절부절 못하고 곧잘 싸움을 합니다. 밤에는 잠도 제대로 자지 못합니다. 그러다가 여기저기 몸이 아파오기 시작합니다. 우울증이 더 심해지면 죽고싶은 생각만 들고 자살을 시도하게 되는 것입니다. 우울증을 병원에서 약물요법으로 치료한다고 하지만 근본적인 치료는 되지 않습니다. 우울증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첫째, 즐겁게 일을 해야 합니다. 대개 열심히 일하는 사람들은 우울증이 없습니다. 둘째, 적당한 운동을 해야 합니다. 셋째, 하나님의 말씀을 믿는 믿음이 있어야 합니다. 자꾸 불안과 두려움, 의심이 생기고 염려가 되면 믿음을 가지고 하나님을 신뢰하십시오. 넷째, 성령 충만을 받으면 우울증을 이길 수 있습니다. 우울증을 물리치지 못하면 스트레스가 쌓이고, 그 스트레스가 쌓이면 암으로 고생하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 인생을 기쁘게 살아가는 여러분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미국의 한 의료팀이 웃는 것이 암 치료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우울증에 걸린 사람들의 특징 중 하나가 웃지를 않는 것입니다. 그저 하루종일 우는 건지 웃는 건지 구분이 되질 않습니다. 그러나 가만히 보면 우는 쪽에 더 가깝습니다. 여러분, 인생을 기쁘게 사시기 바랍니다. 행복하게 사시기 바랍니다. 건강하게 사시기 바랍니다. 서울 약수동에 엉터리 권사님이 한 분 계셨습니다. 남편은 교회를 나가지 않는데도 돈을 잘 버는 사장이었습니다. 이 권사님은 믿음이 좋고 봉사를 잘해서 된 것이 아니라 돈을 잘 버는 남편이 용돈을 많이 주니까 헌금을 많이 내서 된 것입니다. 교회에서는 헌금을 많이 내니까 믿음이 좋은 줄 알았던 것입니다. 그런데 이 권사님은 권사가 되었는데도 주일 낮 예배 한번만 드리고, 새벽예배도 안 드리고, 수요일도 안 나오고, 금요일도 안 나오는 엉터리 권사였습니다. 그저 친구들과 만나서 돈 쓰는 재미로 살고 있으니 제대로 직분을 감당했겠습니까? 그런데 이 엉터리 권사님이 정신을 번쩍 차릴 일이 생겼습니다. 그 아들이 엉터리가 되어서 교회를 안나오는 것입니다. 게다가 나쁜 친구들과 사귀어서 가출을 하고, 경찰서 유치장을 드나들고, 가끔씩 돈 훔치러 집에 들어오는 것이 전부였습니다. 그 권사님이 기도제목이 생겼습니다. 아들이 가출하고 나서부터는 그 권사님의 얼굴에 기쁨이 없고 우울증에 시달리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기도하다가 문득 ‘하나님도 나 때문에 마음이 무척 상하셨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 마침 목사님이 설교하시면서 “네 믿음을 보려거든 네 자녀에게서 찾아봐라. 자녀는 부모의 얼굴이다”라고 하셨습니다. 그 날부터 회개하며 아들을 위해서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아침에도 기도하고, 저녁에도 기도하고, 하루종일 설교테이프를 들으면서 기도하고, 또 기도했습니다. 하루는 아들이 돈을 훔치러 왔다가 설교테이프를 틀어놓고 눈물 흘리며 기도하는 엄마의 모습을 보고 “아, 내가 잘못했구나’ 하고 집으로 돌아와 학교도 잘 다니고 공부도 열심히 하는 착한 아들이 되었습니다. 드디어 눈물의 기도가 응답된 것입니다. 이 일이 있은 후 이 엉터리 권사님은 기도하는 권사님이라는 별명이 붙여졌습니다. 또 전도하는 권사님으로 소문이 났습니다. 자녀 문제만 있다고 하면 그 집에 무조건 찾아가 “낙심하지 마십시오. 기도하십시오. 설교 테이프 들으십시오. 찬송 부르십시오.” 하고 심방하는 권사님이 되었습니다. 혹시 여러분 중에서도 엉터리 권사님, 집사님, 장로님 있으면 기도하는 집사님, 권사님, 장로님이 되고, 주어진 사명 감당하는 여러분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4. 여호와의 계명은 눈을 밝게 한다-눈을 밝게 함, 선악을 분별하는 능력 “여호와의 계명은 순결하여 눈을 밝게 하도다”(시 19:8b) 하나님의 말씀은 순결합니다. 하나님의 말씀 속에는 항상 우리를 거룩하게 하고 깨끗하고 새롭게 하는 역사가 나타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순결하여 우리의 눈을 밝게 합니다. 어둠 속에 있다가 빛이 있는 데로 나가면 얼마나 환합니까? 장님으로 살다가 눈을 뜨면 얼마나 인생이 달라지겠습니까? 하나님의 말씀을 깨닫지 못하다가 눈이 밝아져 하나님의 말씀을 깨닫게 되면 인생도 달라지고 삶의 목적도 가치관도 달라집니다. 제가 아는 대학교수 중 한 분은 눈이 너무 나빠서 안경만 벗으면 음식도 뭔지 모르고 그냥 먹고 계단에서도 넘어지지 않게 붙들어 주지 않으면 안됩니다. 그 정도로 눈이 나쁜데 안경을 쓰면 그나마 조금 보인다고 합니다. 안경을 쓰지 않는 사람들은 안경을 쓰는 사람의 고통을 모릅니다. 안경을 쓰는 사람이 안경을 벗으면 모든 것이 다 희미하고 가물거려 뭐든지 제대로 할 수가 없습니다. 여러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아는 사람은 세상만사가 다 환하게 보입니다. 무엇이 옳고 그른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자신감이 있고, 용기가 있고, 희망이 있고, 어떻게 하면 성공하고 출세하는 지 다 보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이 없는 사람은 어떻게 살아야 할지 몰라 어둠 속에서 헤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빛 가운데 살고 어둠에서 벗어나는 여러분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알면 삶의 목적이 분명해집니다. 하는 모든 일이 형통해 지고 그 사람을 통하여 놀라운 역사를 성취하여 주시는 것입니다. 잠언 15장 30절에 “눈의 밝은 것은 마음을 기쁘게 하고 좋은 기별은 뼈를 윤택하게 하느니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 마음에 기쁨이 넘쳐야 합니다. 감사가 넘쳐야 합니다. 남을 도와주면서 행복하고 성공적인 삶을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누가복음 11장 34절에 “네 몸의 등불은 눈이라 네 눈이 성하면 온 몸이 밝을 것이요 만일 나쁘면 네 몸도 어두우리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옥스퍼드 대학의 존 오웬(John Owen ; 1616∼1683) 교수는 “인간의 눈은 장막으로 덮여있기 때문에 선악을 올바로 식별할 수가 없다. 탐심과 욕심과 교만이라는 장막이 덮여 있다. 이 장막을 제거하는 것이 성경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읽으면 그 말씀이 우리의 눈을 밝게 해서 거룩하게 살고 의롭고 선하고 착하게 살게 한다.”라고 말했습니다. 1931년 노벨 평화상을 받은 제인 애덤스(Jane Adams ; 1860∼1935)라는 여자는 시카고의 부잣집 딸로 태어나 의사가 되기 위해 의과 대학에 입학을 했습니다. 그런데 척수장애로 학업을 포기하고 좌절하게 되었습니다. 그는 충격을 이기기 위해 여행을 떠났습니다. 그는 영국 런던에 있는 빈민굴에 갔다가 평생 처음 보는 광경에 충격을 받았습니다. 빈민굴에 사는 사람들이 맨 땅에서 그냥 먹고 자는 것을 보고 ‘우리 집에서 기르는 애완동물보다 못하구나’ 하고 생각했습니다. 그는 집에 돌아와 성경을 읽으면서 “공의를 행하며 인자를 사랑하며 겸손히 네 하나님과 함께 행하는 것이 아니냐(미 6:8)”라는 말씀에 감동을 받고 남은 인생을 가난한 사람들의 친구가 되어야겠다고 결심했습니다. 그래서 부모님이 물려주신 돈으로 시카고에 ‘헐 하우스(Hull House)’라는 곳을 마련해 가난한 청소년들을 전부 모아서 가르치고 자립할 수 있게 도와주는 일을 하게 되었습니다. 다른 사람의 인생을 바꾸어 놓았습니다. 먼저는 자신의 인생이 새로워지고 그 다음에는 많은 청소년들의 인생을 바꾸어 주었습니다. 이 소문이 퍼져 결국 노벨 평화상을 받게 된 것입니다. 여러분, 눈을 떠야 합니다. 내가 가진 재능과 지식 가지고 어떻게 인생을 살고 마무리 할 것인가? 다른 사람을 위해서는 어떻게 살 것인가?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 어두운 눈을 밝히 뜨게 되면 우리의 갈 길이 환히 보이게 되는 것입니다. C. 하나님의 말씀을 지킴으로 큰 상을 받는 성도가 되자 오늘 참석한 성도 여러분, 하나님의 말씀을 지킴으로 받는 큰 상이 무엇입니까? 영혼이 소성케 되고, 지혜로운 삶을 살게 되고, 마음이 기뻐지고, 어두운 눈을 밝히 뜨는 역사가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마지막 간증입니다. 남편이 출근하려고 옷을 입는데 목이 퉁퉁 부어서 와이셔츠 단추를 채우지 못하고 넥타이도 메지 못할 상태였습니다. 그래서 이 부부는 병원에 가서 검사를 했는데 소세포폐암이라는 진단이 나왔습니다. 병원에서는 이미 암세포가 너무 많이 생겨서 수술도 못하고 그저 약물과 방사선 치료나 하자고 그랬습니다. 그래서 하나님 앞에 “하나님, 우리 가정을 돌보아 주시고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하고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시간만 나면 성경을 읽고 기도하기를 반복했습니다. 특히 시편 91편 14절의 “하나님이 가라사대 저가 나를 사랑한즉 내가 저를 건지리라 저가 내 이름을 안즉 내가 저를 높이리라”는 말씀을 읽었습니다. 하나님이 역사해주셔서 직장에서 퇴직 당하지 아니하고 1년 휴직처리가 되어서 월급이 어느 정도 나오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회사 출근하는 것처럼 새벽부터 매일 교회 나와서 기도를 했습니다. 그렇게 1년이 지나자 몸에 차 있던 암세포가 깨끗이 없어지고, 건강과 믿음을 되찾게 되었습니다. 성경을 읽고 기도하면서 얼마나 은혜를 많이 받았는지 직장으로 돌아가자마자 수많은 사람들에게 전도를 하고, 교회에서는 앞장서 봉사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읽으시기 바랍니다. 그 말씀을 깨달으시기 바랍니다. 그 말씀대로 사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하고 하나님 앞에 상 받고 축복 받아서 착한 일도 많이 하고 전도도 많이 하고 빛나는 인생, 아름다운 인생을 사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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