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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그럼에도 불구하고 감사 (행 16:2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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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신앙인의 감사는 환경과 조건을 극복해야 합니다.사람은 환경에 영향을 받고 사는 존재입니다. ‘맹모삼천’이라는 고사에서 볼 수 있듯이 환경이 자녀교육에 큰 영향을 끼치는 것입니다. 어떤 환경에서 성장했느냐가 그의 인생의 성공과 실패를 좌우 할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인류의 역사가운데 위대한 사람들은 환경과 조건을 극복하고 초월한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성경에 나오는 위대한 신앙인도 환경과 조건을 초월하여 하나님께 대한 올바른 신앙을 지켰던 것입니다. 욥은 의로운 사람이었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이었으나 하루 아침에 재산과 자녀들과 건강을 잃어버리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욥은 결코 낙심하거나 절망하지 않았고 하나님의 뜻을 깨닫기를 원했습니다. 욥은 인내로 이 모든 고난을 극복하였고 하나님께로부터 갑절의 축복을 받게 되었습니다. 신앙인은 물질의 손해를 보든 자녀들의 죽음 그리고 자신의 몸에 악창이 나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감사해야 합니다.

2. 신앙인의 감사는 그럼에도 불구하고의 신앙입니다.바울과 실라가 빌립보에서 복음을 전할 때 귀신들려 점을 치는 한 여종이 계속 바울 일행을 따라 다니며 그들이 하나님의 종으로서 구원의 길을 전하러 왔다고 계속 소리를 질렀습니다. 며칠동안 바울 일행을 따라 다니며 소리를 지르자 바울이 그 여종을 불쌍히 여겨 귀신을 쫒아내고 고쳐주었습니다. 그러나 그 주인들이 자기 이익의 소망이 없어지자 바울 일행을 관가에 고발하여 그들은 피투성이가 된채 감옥에 갇히고 말았습니다. 이쯤되면 그들은 하나님을 원망하고 불평할 텐데 그들은 조용히 하나님의 뜻을 생각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들을 부르시고 소아시아와 마케도니아에 복음을 전파하게 하시고 루디아와 온 식구들이 예수를 믿고 세례를 받게 하셨고, 또 귀신들린 여종을 불쌍히 여겨 고쳐주었는데 그 선한 일 때문에 고난을 당하였습니다. 바울과 실라는 한 밤 중에 일어나서 하나님께 기도하고 찬양하였습니다. 바울과 실라는 고난과 시련과억울함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 감사를 드렸던 것입니다. 신앙인의 감사는 ‘행복하니까’‘건강했으니까 감사’가 아니라 ‘불행해도’ ‘실패했어도’ ‘건강치 못해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감사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은 은혜를 받고 사는 존재이기 때문에 어떤 환경과 조건속에서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감사해야 합니다.

3. 신앙인의 감사는 기적을 낳게 됩니다.바울과 실라가 억울하게 매맞고 감옥에 갇혔어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 기도하고 찬양했을 때 옥터가 흔들리고 옥문이 열리며 죄수들의 모든 착고가 풀어지는 기적이 나타났습니다. 바울과 실라의 감사의 기도를 하나님께서 들으시고 즉각 응답하신 것입니다. 간수가 죄수들이 다 도망간줄 알고 자결하려고 하자 바울이 우리가 다 여기 있으니 염려하지 말라고 권면하자 간수가 바울에게 들어와서 “내가 어떻게 해야 구원을 얻을 수 있습니까?”라고 질문하였습니다. 결국 그날 밤 간수와 간수 가족들이 다 예수를 믿고 세례를 받는 기적이 나타났습니다. 바울과 실라가 아무 죄도 없이 관가에 끌려가서 매를 맞고 옥에 갇힌 것은 간수 가족들을 구원하시기 위한 하나님의 특별한 계획이었던 것입니다. 간수에게는 이 밤이 영원히 잊을 수 없는 감격적인 밤이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간수를 사용하셔서 수 많은 죄수들에게 복음을 전파하게 하셨으며 빌립보 교회가 성장하는데 큰 역할을 담당하게 하셨습니다. 추수감사절은 한해동안 하나님께서 베풀어주신 은혜를 마음으로, 입술로, 물질로 감사드리는 날입니다. 오늘 우리는 하나님께서 베풀어주신 말할 수 없는 은혜를 감사하고 찬양하는 귀한 시간이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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