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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대림절의 의미 (요 1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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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절의 의미(요한복음 10:7-15)

1. 예수님은 양의 문으로 오셨습니다.요한복음은 다른 복음서와 달리 예수님의 신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특히 “나는-이다”라는 구절이 자주 나오는데 이것은 예수님의 정체성과 신성을 나타내는 표현입니다. “나는 세상의 빛이다”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다”라는 말씀은 예수님의 정체성과 예수님의 신성을 차별적으로 말씀하신 것입니다. 본문에 의하면 예수님께서는 “나는 양의 문이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문이란 출입하는 곳이며 침입자나 적이 들어오지 못하게 하는 역할을 하는 곳입니다. 예수님은 양들을 우리로 인도하는 목자처럼 인생을 바르게 인도하시고 인생을 도적 같은 거짓 교사들에게서 지키시는 목자이십니다. 양은 우둔하고 고집이 세지만 목자의 음성만을 듣고 따르는 것입니다. 양과 목자는 인격적인 관계를 가지고 서로 의지하고 사랑하는 것입니다. 여기 “우리”는 교회를 “문”은 그리스도를 “양”은 신자를 “목자”는 목사를 의미합니다. 누구든지 예수님께로 가면 예수님은 안전과 자유를 주시고 풍성하게 생명의 양식을 공급해 주십니다.

2. 예수님은 양으로 하여금 더 풍성한 생명을 얻게 하시려고 오셨습니다.1절에 “도둑이 오는 것은 도둑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뿐이요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여기 “도둑”은 거짓종교의 거짓 선지자를 가리키며 거짓선지자는 사람을 미혹해서 마음을 도적질하고 영적으로 죽게하며 결국 멸망케 합니다. 예나 지금이나 이단이나 사이비 종교는 사람들을 미혹해서 그의 마음을 도적질하고 영혼을 고갈시키며 결국 인생을 멸망하게 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모든 인생에게 생명을 주시고 더 풍성한 생명을 얻게 하십니다. 예수님께 나오기만 하면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는 생수를 공급받고 더 풍성한 생명을 얻게 됩니다.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는 생명을 살리는 곳입니다. 러시아의 문호였던 톨스토이가 인생의 고뇌와 갈등 때문에 자살을 결심하고 집을 나와서 배회하다가 교회 앞을 지나다가 문득 교회에 들어가서 기도나 하고 죽자라고 생각하고 교회에 들어왔다가 목사님의 설교에 감동을 받아 자살을 포기하고 기독교적 사상과 가치관에 입각한 소설을 쓰게 되었던 것입니다.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3. 예수님은 선한 목자로서 인생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시려고 오셨습니다.11절에 “나는 선한목자라 선한목자는 양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거니와”라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선한 목자이시기 때문에 인생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셨습니다. 예수님은 죄 없으신 하나님의 아들이셨지만 인류의 죄와 허물을 대속하시기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인류의 죄 값을 속량하시려고 십자가에서 자신의 몸을 속전으로 지불하셨습니다. 이것이 대속의 죽음이요, 속죄의 죽음입니다. 인류는 아담이래로 불순종한 죄인입니다. 인간은 누구도 자신과 이웃의 죄를 속죄할 수가 없습니다. 구약에서는 제사장이나 대제사장이 자신과 백성의 죄를 대신해서 양이나 소를 잡아서 그 피를 제단에 뿌림으로 일시적으로 속죄가 이루어지지만 완전한 속죄는 불가능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인류의 죄를 대신하여 친히 속죄제물이 되셔서 죽으심으로 완전한 속죄가 이루어진 것입니다. 예수님은 양의 문으로 오셨고, 더 풍성한 생명을 주시려고 오셨으며 선한 목자로서 인생들의 죄를 대신하여 목숨을 버리시려고 이 세상에 오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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