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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좋은 소식, 복된 소식 (사 52: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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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도하려면 먼저 기도해야 합니다.기도는 하나님의 뜻을 알 수 있는 유일한 통로입니다. 바울사도는 “쉬지 말고 기도하라 이는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들이 무슨 일을 시작하기 전에 기도하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우리는 매사에 기도로 시작하고, 기도로 마쳐야 합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시며 신성을 가지신 분이셨으나, 인류구원의 위대한 사역을 시작하시기 전에 40일간이나 기도하심으로 하나님의 뜻을 깨닫기 원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들은 복음을 전하기 전, 입을 열기 전에 먼저 기도해야 합니다. 한국교회 초기에 위대한 목사님 중의 한분이신 최권능 목사님이 “예수 천당, 불신 지옥”을 외치며 전도하였습니다. 최목사님은 항상 도보로 전도하였는데 평안도, 황해도, 남만주에 이르는 지역에 가서 복음을 전했고, 그가 세운 교회만도 78개가 되었는데, 이 같이 큰 일을 할 수 있었던 비결은 바로 기도에 있습니다.기도는 씨앗이며 미래의 실체입니다. 전도는 기도로 열매맺는 것입니다.

2. 전도하려면 사람들을 찾아 나서야 합니다.우리가 복음을 잘 전하려면 먼저 기도한 후에 사람들을 찾아나서야 합니다. 예수님의 전도방법도 사람들을 찾아 가셔서 복음을 전파하셨습니다. 갈릴리 지방 예루살렘과 이방인의 땅인 두로와 시돈까지 다니시면서 복음을 전하셨습니다. 또한 갈릴리 바닷가로 나가셔서 베드로와 안드레, 야고보와 요한을 부르셨습니다. 구원할 자를 찾아 나선 것입니다. 가만히 앉아서 나 혼자 교회다니고 은혜받는 것으로 만족하는 것은 온전한 신앙생활이 아닙니다. 내가 은혜받은 것을 다른 사람에게 전하는 것이 참된 신앙생활입니다. 또한 전도는 은사가 아니라 사명이라는 것입니다. 전도는 예수님의 지상명령이요 우리에게 부여해 주신 사명입니다. 예수님의 12제자는 거의 다 어부들이었지만, 그들이 오순절 날 성령을 충만히 받고 난 후 사명감을 가지고 예루살렘에 가서 복음을 전파하였습니다. 내 주위에 있는 사람들, 아직 복음을 영접하지 않은 사람들을 찾아 나서야 합니다.

3. 전도하려면 미루지 말고 당장 전도해야 합니다.열왕기하 7장에 보면 아람왕 밴하닷이 사마리아 성을 포위하고 이스라엘을 위협하였습니다. 그러자 이스라엘은 식량이 떨어져서 아비규환이 되었습니다. 심지어 굶주린 여인들이 자기자식을 삶아먹는 목불인견의 참상이 벌어지고 있었습니다. 그때 성문어귀에 있던 네명의 나병환자들이 죽으면 죽으리라 생각하고 아람 진영에 갔다가 모든 군대가 떠나고 진영이 비어있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그들은 진영에 들어가서 음식을 실컷 먹고 의복들을 취했습니다. 그런데 한 사람이 “우리가 이렇게 해서는 안된다 오늘은 아름다운 소식이 있는 날이거늘 우리가 침묵하고 있도다 만일 밝은 아침까지 기다리면 벌이 우리에게 미칠 것이니 빨리 가서 이 소식을 알리자” 고 했습니다. 결국 이 네명의 나환자들이 이 아름다운 소식을 곧장 전했기 때문에 이스라엘은 굶주림으로부터 해방될 수 있었던 것입니다. 만일 네명의 나병환자들이 이 아름다운 소식을 당장에 전하지 않고 미루었다면 이스라엘 백성들은 다 굶어 죽었을 것입니다. 좋은 소식, 기쁜 소식은 미루지 말고 빨리 전해야 합니다. 추수꾼이 추수할 시기를 놓친다면 결국 가장 춥고 배고픈 겨울을 지낼 수 밖에 없습니다. 좋은 소식, 복된 소식은 미루지 말고 곧장 전해야 합니다. 복음은 지금 곧 전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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