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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대통령의 저격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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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의 고독>을 쓴 칼 로저스는 고독을 자기 자신으로부터 소외된 상태와 자기를 내어줄만한 상태를 정의하는데 자신으로부터 소외된다는 것은 결국 자기를 미워한다는 것이고, 타인에게 자신을 내어놓지 못하는 것은 불신과 불안 때문이라 한다. 그런데 이러한 고독이 엉뚱하게도 과격한 표현으로 나타나고 사회적인 파괴를 가져온다. 여러명의 대통령이 저격당한 일이 있는 미국의 경우를 볼 때 그 저격범들의 공통점을 조사해보니 그들은 모두 백인이고 작은 아들에다가 공부를 잘 하는 젊은이들이었으며, 한가지 직업에 오래 붙어있지 못하는 사람들이었다고 하는데, 무엇보다도 특히 고독을 느끼며 살던 사람들이었다는 것이다.
몇 년전 레이건 대통령을 쏘았다가 실패한 청년도 예외는 아니어서 겉으로는 정상적이었으나 무척 고독한 사람이었고 만나보지도 못한 유명 여배우를 짝사랑할 정도로 혼자의 감옥 속에 갇힌 달팽이 인생이었다. 로저스 박사의 의견대로라면 이러한 자기만의 고독한 방에 갇혀있는 사람들이 헤어나오는 방법은 자신에 대한 존엄성을 알고 스스로 먼저 사랑할수 있어야 하며 남에게 자신을 꾸밈없이 내어놓는 믿음을 가져야 한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신앞에 나아가 일치를 이루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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