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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고독한 어부의 독백 -노인과 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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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한 병이 하루에 먹을 수 있는 음식의 전부인 가난하고 고독한 늙은 어부를 상상할 수 있나요?
그 늙은 어부는 바로 미국 작가 어네스트 헤밍웨이의 소설 「노인과 바다」속에 등장하는 산티아고입니다.
그는 태양 야자수로 지은 오두막에서 혼자 살아갑니다.
이러한 가난 속에서도 자연에 대한 늙은 어부의 사랑은 감격적입니다.
그는 잡은 물고기를 바라보며 이렇게 독백할 때도 있습니다.
'하나님, 사람들이란 과연 이 순결한 물고기를 잡아먹어도 될 만큼 가치 있는 존재입니까?'
또한 바다 위에서 가장 고통스러운 사건에 휘말릴 때 그는 또 이렇게 독백합니다.
'오! 주님, 이렇게 불행할 때엔 행운을 파는 곳이 있으면 좀 샀으면 좋겠습니다.'
인간과 신과의 대화는 이렇게 시작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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