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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좀 더 이해하기 위해 벌인 금식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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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의 교회는 박애정신을 발휘하는 데 있어서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습니다. 그 박애정신은 이웃을 돕는 헌금으로 나타납니다. 언젠가 35명밖에 모이지 않는 한 작은 교회에서 한국의 성도들이 탄압을 받아 투옥되었다는 신문기사를 읽고 그들의 가정을 돕자는 말이 나오기가 무섭게 그 자리에서 1억 5천만 원의 헌금이 나와 모두들 놀라게 했습니다. 그런가 하면 얼마 전에는 성도들이 세계 기아의 곤경을 좀 더 이해하자는 데서 소위 ‘금식잔치’라는 것을 벌였습니다. 그 잔치에 참석한 사람들은 누구나 반잔의 닭고기 육수에다 버터 없는 반 조각의 빵과 설탕이나 프림을 넣지 않은 차 한 잔으로 하루를 견뎌내야 하는 잔치입니다. 이 일을 하며 그들은 빈 쌀자루를 돌려가며 헌금을 선교사업과 가난한 이웃나라를 돕는 일을 합니다. 자신이 배고파 보지 않고는 배고픈 사람들의 사정을 알 수 없기 때문에 그들은 그런 일을 시도한 것입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금식은 단순한 종교적 열심이 아니라, 이웃을 사랑하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구하는 것이라고 성경을 말하고 있습니다. 별것 아닌 것 같이 생각되지만 먼 이웃나라에서 굶주린 형제나 자매들의 배고픔을 이해하려는 그들의 마음이 얼마나 아름답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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