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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모세의 기도 (출 32:3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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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신앙의 모델은 예수님이십니다. 예수님은 중요한 일을 앞두고는 언제나 기도하셨습니다. 공생애를 시작하시면서 먼저 40일 동안 금식기도하시고 공생애를 시작하셨습니다. 열 두 제자를 선택할 때에도 기도하시고 선택했습니다. 마지막 십자가를 앞두고도 겟세마네에서 밤을 세워가면서 기도했습니다. 예수님이 기도하셨기에 승리하셨습니다. 신앙인은 언제나 기도해야합니다. 모세도 기도하는 사람이었습니다. 모세는 기도 없이는 아무것도 하지 않았습니다. 모세는 기도로 하나님의 뜻을 물었습니다. 모세는 문제가 생기면 기도로 풀었습니다. 모세(moses)라는 말은 물에서 건졌다는 뜻입니다. 애굽의 바로왕의 딸 공주가 모세를 물에서 건져서 양자로 키웠습니다. 모세는 바로의 딸 공주의 아들로 자라면서 어머니 요게벳의 젖을 먹고 자랐습니다. 모세의 일생 120년을 셋으로 나누면 첫째는 애굽의 궁궐에서 40년, 둘째는 미디안 광야에서 40년, 셋째는 이스라엘 백성을 이끄는 영도자로 40년을 살았습니다. 애굽 궁궐에서 살며 자신감과 과신으로 가득 차 있던 모세는 어느 날 사람을 때려죽이고 그 결과 바로가 자기를 찾아 죽일까봐 겁이 나서 미디안 광야로 도망갔습니다. 미디안 광야 생활이 시작된 모세는 실패감과 좌절로 가득 찬 인생을 살았습니다. 이때부터 모세의 마음에는 마음의 병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1. 모세의 병
내 마음이 건강해야 다른 사람을 위해서 기도할 수 있고 남을 도울 수 있습니다. 그러나 내 마음이 병들면 남을 위해 헌신하거나 다른 사람을 위해서 기도하는 일은 불가능합니다. 육신의 건강도 중요하지만 마음도 건강해야 합니다. 모세의 마음에는 어떤 병들이 있었습니까?
① 패배감:하나님이 모세에게 나타나셔서 내 백성 이스라엘을 바로의 압박에서 건져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때의 모세는 패배감으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출애굽기 3장 11절에 “모세가 하나님께 고하되 내가 누구관대 바로에게 가며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리이까”하고 거절을 합니다. 패배감은 누가 주는 것이 아닙니다. 자신이 그렇게 생각할 뿐입니다. 하나님은 모세의 이 병을 치료해 주셨습니다. 출애굽기 3장 12절을 보면 “하나님이 가라사대 내가 정녕 너와 함께 있으리라”고 하십니다.
② 하나님을 알지 못함:모세는 하나님을 알지 못했습니다. 다시 말하면 신(神)지식이 없었습니다. 출애굽기 3장 13절에 “모세가 하나님께 고하되 내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가서 이르기를 너희 조상의 하나님이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 하면 그들이 내게 묻기를 그의 이름이 무엇이냐 하리니 내가 무엇이라고 그들에게 말하리이까?”하고 질문을 합니다. 이것은 모세가 신지식이 없었고 하나님을 알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이때 하나님은 모세에게 자기 자신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출애굽기 3장 14절에 “하나님이 모세에게 이르시되 나는 스스로 있는 자니라 또 이르시되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같이 이르기를 스스로 있는 자가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 하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이 자신을 모세에게 가르쳐 주신 것입니다.
③ 자기 불신:출애굽기 4장 1절에 “모세가 대답하여 가로되 그러나 그들이 나를 믿지 아니하며 내 말을 듣지 아니하고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네게 나타나지 아니하셨다 하리이다”하고 가기도 전에 먼저 사람들이 자기의 말을 안 들을 것이라고 믿었습니다. 사람이 자기가 자기를 못 믿으면 다른 사람은 어떻게 나를 믿겠습니까? 모세의 자기불신의 병을 하나님이 치료해 주신 것이 출애굽기 4장 2절-7절까지의 내용입니다.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그것을 땅에 던지라 곧 땅에 던지니 그것이 뱀이 된지라 모세가 뱀 앞에서 피하매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네 손을 내밀어 그 꼬리를 잡으라 그가 손을 내밀어 잡으니 그 손에서 지팡이가 된지라 여호와께서 또 가라사대 네 손을 품에 넣으라 하시매 손을 품에 넣었다가 내어보니 그 손에 문둥병이 발하여 눈같이 흰지라 가라사대 네 손을 다시 품에 넣으라 하시매 그가 다시 손을 품에 넣었다가 내어보니 손이 여상하더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이 이 두 가지 기적(지팡이가 뱀이 됨, 손에 문둥병이 걸렸다가 나음)을 통하여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④ 자기 과소평가:또 모세는 자기가 자기를 과소평가했습니다. 출애굽기 4장 10절을 보면 “모세가 여호와께 고하되 주여 나는 본래 말에 능치 못한 자라 주께서 주의 종에게 명하신 후에도 그러하니 나는 입이 뻣뻣하고 혀가 둔한 자니이다”하고 대답을 합니다. 말에 능치 못하고 입이 뻣뻣하고 혀가 둔해서 자기 백성을 건져낼수 없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모세의 자기 과소평가의 병을 치료해 주셨습니다. 4장 11-12절을 보면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누가 사람의 입을 지었느뇨 누가 벙어리나 귀머거리나 눈 밝은 자나 소경이 되게 하였느뇨 나 여호와가 아니뇨 이제 가라 내가 네 입과 함께 있어서 할 말을 가르치리라”고 했습니다.
⑤ 무기력:출애굽기 4장 13절을 보면 “모세가 가로되 주여 보낼 만 한 자를 보내소서!”하고 말합니다. 이것은 모세의 무기력 병이었습니다. 하나님은 무기력한 모세를 치유해 주셨습니다. 출애굽기 4장 14-16절을 보시면 하나님이 두 가지 사건으로 치료해 주시는데 첫째는 말 잘하는 형 아론을 붙여 주셨고, 둘째는 16절에서 모세는 바로에게 하나님 같은 존재가 되리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이 모세의 무기력 병을 치유해 주신 것입니다.
2. 남을 위해 기도하기 시작하는 모세
이때부터 모세는 하나님을 신뢰하기 시작하기 되었고 동시에 다른 사람을 위해서 기도하는 사람으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출애굽기 7장 1-2절에도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볼지어다 내가 너로 바로에게 신이 되게 하였은즉 네 형 아론은 네 대언자가 되리니 내가 네게 명한 바를 너는 네 형 아론에게 말하고 그는 바로에게 말하여 그로 이스라엘 자손을 그 땅에서 보내게 할지니라”고 말씀하십니다. 민수기 14장을 보면 하나님이 전염병으로 이스라엘을 치려고 하실 때에 모세는 백성을 위해 기도합니다. 민수기 14장 11-12절을 보면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이 백성이 어느 때까지 나를 멸시하겠느냐 내가 그들 중에 모든 이적을 행한 것도 생각하지 아니하고 어느 때까지 나를 믿지 않겠느냐 내가 전염병으로 그들을 쳐서 멸하고 너로 그들보다 크고 강한 나라를 이루게 하리라”고 했습니다. 이때 모세는 백성을 건져내기 위하여 세 가지로 기도하기 시작합니다. 첫째로, 과거에 하나님이 애굽에서 인도해 내신 백성이니 구원해 달라고 합니다. 둘째는 현재는 불기둥과 구름기둥으로 보호하고 계신 백성이오니 건져달라고 합니다. 셋째로, 전염병으로 이 백성을 죽이시면 열방은 여호와께서 약속의 땅으로 인도할 능력이 없다고 하니 살려달라고 기도합니다. 민수기 14장 15-16절에 “이제 주께서 이 백성을 한 사람같이 죽이시면 주의 명성을 들은 열국이 말하여 이르기를 여호와가 이 백성에게 주기로 맹세한 땅에 인도할 능이 없는 고로 광야에서 죽였다 하리이다”고 하면서 그 백성들을 구원하기 위한 기도를 했습니다. 모세의 기도는 하나님의 성품과 공의에 대한 기도였습니다. 민수기 14장 17-19절에 “이제 구하옵나니 이미 말씀하신 대로 주의 큰 권능을 나타내옵소서 이르시기를 여호와는 노하기를 더디하고 인자가 많아 죄악과 과실을 사하나 형벌 받을 자는 결단코 사하지 아니하고 아비의 죄악을 자식에게 갚아 삼, 사대까지 이르게 하리라 하셨나이다 구하옵나니 주의 인자의 광대하심을 따라 이 백성의 죄악을 사하시되 애굽에서부터 지금까지 이 백성을 사하신 것같이 사하옵소서”하고 기도했습니다.
모세는 때로는 하나님의 심판을 대행하기도 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금송아지를 만들었을 때 십계명을 받아가지고 내려오다가 이 광경을 보고 돌 판을 던져 깨뜨렸습니다. 그리고 송아지를 부수고 가루를 만들어 물에 타 그날에 두령들을 잡아 죽이고, 바알브올에게 속한 자를 다 죽여 그날에 3천 명 가량을 죽였습니다. 이때 모세는 하나님의 심판으로부터 백성들을 건져내기 위해서 기도합니다. 민수기 21장 4-9절을 보면 백성들이 원망 불평하다가 불 뱀에 물려 죽어갈 때 모세가 기도하여 살 수 있는 방법으로 놋 뱀을 주셨습니다. 7-8절에 “백성이 모세에게 이르러 가로되 우리가 여호와와 당신을 향하여 원망하므로 범죄 하였사오니 여호와께 기도하여 이 뱀들을 우리에게서 떠나게 하소서 모세가 백성을 위하여 기도하매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불 뱀을 만들어 장대 위에 달라 물린 자마다 그것을 보면 살리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모세는 백성들이 하나님께로 돌아올 것을 권고합니다. 신명기 10장 12-14절을 보면 “이스라엘아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요구하시는 것이 무엇이냐 곧 네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여 그 모든 도를 행하고 그를 사랑하며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섬기고 내가 오늘날 네 행복을 위하여 네게 명하는 여호와의 명령과 규례를 지킬 것이 아니냐 하늘과 모든 하늘의 하늘과 땅과 그 위의 만물은 본래 네 하나님 여호와께 속한 것”이라고 했습니다.
3. 생명책에 있는 자신의 이름을 걸고 기도
모세는 어머니의 심정을 품고 기도했습니다. 모세는 하나님과 백성 사이에 어머니 같은 심정을 가지고 백성의 문제를 자신이 끌어안고 기도했습니다. 출애굽기 32장 31-32절에 “여호와께로 다시 나아가 여짜오되 슬프도소이다 이 백성이 자기들을 위하여 금신을 만들었사오니 큰 죄를 범하였나이다 그러나 합의하시면 이제 그들의 죄를 사하시옵소서 그렇지 않사오면 원컨대 주의 기록하신 책에서 내 이름을 지워 버려 주옵소서”하고 기도 합니다. 모세는 생명책에 있는 자신의 이름을 걸고 백성들을 구원해 내기 위해서 기도했습니다. 그래서 모세의 기도는 어머니의 심정의 기도입니다. 모세의 중보기도가 이스라엘 백성들을 하나님의 심판에서 살렸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교회가 40일간 “새 생명 전도대회”를 통해 한 영혼을 구원하려고 합니다. 개인마다 한 영혼! 구역마다 한 가정!, 기관마다 한 회원! 전도하기 원합니다. 모세와 같이 어머니의 심정을 품고 기도하지 않으면 구원시킬 수 없습니다. 모세처럼 중보 할 수 있는 기도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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