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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잉크병을 벽에 던진 루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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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터는 종교개혁의 깃발을 든 후 신변의 위협을 많이 받았다. 그래서 비텐베르크 성에 유폐되어 있는 동안 라틴어 성경을 독일어로 번역하는 대작업을 완성했다. 그가 있던 방의 벽과 기둥에는 지금까지 잉크 자국이 남아 있는데, 그것은 ‘이 괴롭고 답답한 유폐생활을 청산하고 차라리 타협해서 여생을 편안히 지낼까?’ 하는 사탄의 유혹을 받을 때마다 “사탄아, 물러가라!” 하고 외치며 잉크병을 벽이나 기둥에 던졌기 때문이다. 루터가 사탄에게 “NO!”하는 순간은 하나님께서 한없이 기뻐하시는 순간이다. 그는 유폐되어 있는 동안 ‘내 주는 강한 성이요’라는 찬송을 작사, 작곡하였다. 그는 이 찬송을 힘차게 부르며 “교황청 지붕의 모든 기왓장이 마귀라 할지라도 두렵지 않다. 능력의 하나님께서 나와 함께하시기 때문이다”라는 신앙고백을 하였다. 사탄의 유혹은 초전 박살을 내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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