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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새 항아리와 밑 빠진 두레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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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 농부가 부자를 찾아갔다. “어떻게 하면 부자가 될 수 있는지 비결을 좀 가르쳐 주십시오.”부자는 농부를 우물가로 데리고 가서 거기에 있는 항아리에 물을 가득 채우라고 했다. 열심히 물을 길어 항아리에 부었으나 도무지 물이 괴질 않았다. 이상해서 속을 들여다보니 밑이 빠져 있었다. 농부가 부자를 찾아가서 화를 내자 부자는 그러면 내일 다시 우물가에 나오라고 했다. 이튿날 농부가 물가에 가니 말짱한 새 항아리에 물을 채워 넣으라고 했다. 그러나 막상 물을 푸려고 하니, 이번에는 두레박의 밑이 빠져 있었다. 농부는 할 수 없이 그것으로 물을 긷기 시작했다. 밑 빠진 두레박으로 물이 퍼질 리가 없었다. 그러나 두레박에서 한 방울 두 방울 떨어지는 물을 항아리에 받다가 보니, 마침내 저녁때에는 항아리를 가득 채울 수 있었다. 이 모양을 본 부자는 빙그레 웃으며 말했다. “알겠나? 바로 그것이 내가 재산을 모은 비결이네.”우리가 마음속에 있는 선하고 보배로운 판단으로, 돈을 견제하고 돈을 조금이라도 낭비하지 않으려고 할 때부터 부의 축적이 이뤄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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