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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출판업자 윌리엄 체임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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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한 저작자이자 출판업자인 에든버러의 윌리엄 체임버즈는 이 도시의 청년들이 모인 자리에서 다음과 같이 짤막하게 자기가 비천한 집안에서 자라 성공한 이야기를 하며 그들을 격려해 주었다. “나의 교육이란 스코틀랜드의 보잘것없는 교구학교에서 받은 것뿐입니다. 가난한 소년으로서 에든버러에 와서야, 낮에는 일을 하고 밤 시간을 이용하여 하나님이 나에게 주신 여력을 개발할 수 있었습니다. 아침 일곱 시나 여덟 시에서 아홉 시 또는 열 시까지 서점의 도제로 일을 했으므로 이 시간이 지난 다음에야 잠을 줄이고 공부를 할 수 있었습니다. 나는 소설을 읽지 않았으며, 주로 자연과학과 기타 실용적인 분야에 관심을 기울였습니다. 한편으로 프랑스말도 공부했습니다. 그 시절을 생각하면 즐겁기 한이 없으며, 또다시 그런 생활을 할 수 없는 것이 섭섭할 정도입니다. 우아하고 안락한 방에서 살고 있는 지금보다 주머니에 6페니도 없이 에든버러의 어느 다락방에서 공부했을 때가 훨씬 더 즐거웠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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