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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부자가 세상에서 보낸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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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 반 다이크라는 사람이 한 부자에 대한 이야기를 했습니다. 한 부자가 크리스마스이브에 의자에 앉아서 자기의 재산을 계산해 보다 피곤해서 책상에 머리를 대고 잠이 들었습니다. 꿈속에서 천사와 함께 천국의 거리를 거니는데 아름답고 멋진 집이 가득한 거리에 이르렀습니다. 한 아름다운 집에 이르자 그 부자가 물어 보았습니다. ‘도대체 어떤 사람이 천국에서 이런 좋은 집을 소유했습니까?’고 하자, 천사가 책을 들여다보더니 ‘이 집은 당신의 정원사의 집입니다.’고 하는 것이었습니다. 부자가 ‘정말이요? 당신은 무슨 착각을 한 모양입니다. 그 사람은 세상에서 내 땅에 있는 조그마한 오막살이에 사는 사람인데 이런 집을 소유할 사람이 못됩니다.’고 하니까, 천사가 대답하기를 ‘천국에서는 절대로 실수를 하는 법이 없습니다.’라고 하더랍니다. 이번에는 걷다가 작은 집들이 모여 있는 곳을 지나가게 되었습니다. 그 부자는 어느 형편없이 작은 집에 이르러 ‘천국에서는 어떤 불행한 사람들이 이런 작은 오막살이에 삽니까?’라고 물었습니다. 천사가 다시 책을 보더니 ‘이 집은 바로 당신이 올 집입니다.’라고 하더랍니다. 그 부자는 ‘당신은 뭔가 잘못 보았겠지요. 저는 세상에서 제일 좋은 집에서 살았습니다. 겨울이나 여름별장도 있고, 시골이나 도시에 집이 있습니다. 이런 집이 내 것이 될 수 없습니다.’라고 하니까, ‘이것은 분명히 당신의 집입니다. 천국에서는 실수하는 법이 없습니다. 이 집은 당신이 세상에서 보낸 재료를 가지고 지은 것입니다.’라고 대답하더랍니다. 하나의 꿈에 불과한 이야기지만, 명심할 말은 우리가 세상에서 충성하고 봉사하며 구제한 것이 천국의 집을 짓게 한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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