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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참된 중보기도의 부르심 (대하 07:13-14, 눅 05: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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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놀라운 은혜를 주셨기 때문에 다른 사람과 이 은혜를 나누는 책임이 우리에게 주어졌습니다. 하나님께서 이 나라를 통하여 일하는 역사를 인하여 제 마음이 뜨거워 집니다.
그런가 하면 최근 들어 한국교회의 성장이 둔화되었다는 소식도 들었습니다. 경제적으로, 도덕적으로 어려움에 처해있다는 소식도 들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하나님께 기도를 했습니다. '하나님, 제가 이 성도들과 함께 무슨 말씀을 나누어야 하겠습니까?' 하나님께서 모든 교회를 향하여 이 말씀을 주셨다고 저는 믿습니다.
여러분이 하나님께서 정말로 놀라운 역사를 행하신다는 것을 믿는다면 오늘 또한 제가 증거하는 이 말씀들을 통해 하나님이 우리 안에 역사하실 줄로 믿습니다.

하나님만이 고칠수 있다

오늘 우리가 함께 보는 내용은 역대하 7장 13절과 14절입니다. 저는 성령님께서 이 말씀을 통해 여러분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증거하기를 바랍니다. 여러분은 이 말씀을 이미 여러번 읽었겠지만 오늘 다시 한번 성령님 앞에 마음을 열 수 있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의 교회로서 오늘 이 순간에 우리에게 무슨 말씀을 하시는가 우리는 들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오늘 우리들에게 주시고자 하는 하나님의 열정이 무엇인지 오늘 이 말씀을 통해 또한 발견해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이렇게 시작했습니다.

혹 내가 하늘을 닫고 비를 내리지 아니하거나 혹 메뚜기로 토산을 먹게 하거나 혹 염병으로 내 백성 가운데 유향하게 할 때에 내 이름으로 일컫는 내 백성이 그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겸비하고 기도하여 내 얼굴을 구하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 죄를 사하고 그 땅을 고칠지라

여러분,누가 우리의 땅을 고칠 수 있다고 약속했습니까? 이 땅을 고칠 수 있는 분은 하나님 뿐이라고 말해주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이 땅을 고치시겠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오늘 우리 모두에게 하나님이 이 땅을 고칠 수 있다는 것을 믿으라고 요청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하나님 앞에 나아가고 하나님 앞에 부르짖어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 나아가 '이 나라를 고쳐주옵소서'라고 간절히 기도해야 할 것입니다.
사랑하는 형제 여러분,이 말씀에 들어있는 놀라운 사실은 하나님께서 놀라운 역사를 할 수 있는 열쇠를 우리에게 주셨다는 것입니다. 이 나라의 축복은 바로 우리 교회에 달려있다고 하는 사실입니다. 이 나라가 정말 고쳐지기를, 회복되기를 원하신다면 하나님이 우리를 통해서 이루실 줄로 믿습니다.
저는 여러분에게 진리를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나라의 회복을 대통령에게 의존하시지 않습니다. 그리고 정부가 이 나라를 회복시킬 것이라고 하나님은 기대하지 않습니다. 국회도 이 땅을 고칠 수 없습니다. 사업가가 이 땅을 고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교회를 통해서 이 땅을 고치시길 원합니다. 우리 교회가 하나님 앞에서 이 일을 믿으면 역사는 이루어질 것입니다.
이 나라와 민족이 어려움에 처해있을 때 하나님께서 우리교회에게 원하시는 것이 무엇입니까? 그리고 그의 이름을 부르는 모든 자들에게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이 무엇입니까?

하나님께로 나아가야 한다

먼저 하나님은'겸손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우리는 겸손해야 합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겸손입니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책임을 지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런가 하면 서로를 비방하기도 합니다. 서로를 욕하기도 합니다. 나라에 어려움이 생긴 것은 정부의 책임이라고 모든 짐을 떠 맡깁니다. 대통령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세상은 교회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교인은 목회자 때문이라고 하고 목회자는 교인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런가 하면 사람들은 교회의 여자 성도들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남자 성도들 때문이라고, 아이들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서로에게 비방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까 교회 안에 미움이 싹트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저를 야단치면 저는 여러분을 야단치고 그러다보니 하나님의 교회에 사랑이 메마르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을 사탄은 얼마나 기뻐하겠습니까? 서로를 비방하라고 사탄은 우리를 조롱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사탄은 우리가 서로를 비방할 때에 그곳에 미움이 싹튼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습니다. 우리 안에 미움이 있다면 하나님의 놀라운 능력의 말씀의 역사가 일어날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이 무엇입니까?
그것은 바로 제가 여러분을 비방하는 것도 아니고 여러분이 정부를 비방하는 것도 아닙니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 나와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하나님 앞에 겸손한 모습으로, '하나님 이 나라의 모든 문제는 저 때문입니다. 모든 문제가 저 때문이 시작이 되었습니다.'라고 고백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교회가 하나님 앞으로 이렇게 용서를 빌면서 겸손한 자세로 나오게 된다면 문제는 달라집니다.

느헤미야는 예루살렘 성벽이 무너지고 성문이 불에 다 탔다는 소식을 듣고 무릎을 꿇고 눈물을 흘리며 하나님 앞에 금식과 기도로 나아갔습니다.
그리고 하나님 앞에 그의 죄를 자백을 했습니다. 그는 그 모든 일이 자기의 책임이라고 느꼈던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자기를 용서해 달라고, 그리고 나라를 용서해 달라고 간구했던 것입니다. 그럴때 하나님은 그 나라를 회복시켜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우리에게 요구하십니다. '너희들은 겸손히 내 앞에 나오라.' 결코 세계에게 겸손히 나오라고 하지 않고 정부나 국회위원에게 겸손히 나오라고 하지 않았습니다. 오직 내 백성들이, 내 교회가, 우리 기독교인들이 하나님 앞에 겸손하게 이 나라를 위해 기도하고 회개하며 하나님 앞에서 믿음을 간구하기를 원하십니다.
그때에 하나님은 말씀하십니다. '내가 하늘에서 이 모든 것을 치유해 주리라 내가 너희의 모든 죄를 용서하여 주리라'
누가 우리의 죄를 용서할 수 있습니까? 하나님 한분만이 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한국에 아름다운 계획을 가지고 계시며 전 세계가 한국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 겸손히 이 나라를 위해 중보기도하며 나아갈 때에 그 결과는 놀라울 것이며 그 파급효과는 온 세계에 미칠 것입니다.

형제를 용서해야 한다

하나님 앞에 우리가 겸손해야 하늘로 부터 하나님이 치유하신다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너희를 내가 용서해주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너희가 서로 형제를 용서하지 않으면 하나님께서도 너희를 용서할 수 없다.'우리가 하나님의 용서함을 체험하려고 한다면 서로 용서해야 합니다. 우리가 서로 사랑하고 진정으로 손을 잡으며 남편과 아내가, 모든 교회와 성도간에 서로 용서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 모든 교회의 상황을 알고 계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마음에 무엇이 존재하고 있는지 모든 생각을 알고 계십니다. 우리가 다른 사람 앞에서는 감출 수 있지만 하나님 앞에서는 아무 것도 숨길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마음을 살피시는 분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서로를 용서해야 합니다. 성도로서, 교회로서 용서해야 합니다.
혹시 누가 여러분을 욕되게 했다고 하더라도 용서해야 합니다. 그럴때 하나님의 용서함을 체험하게 될 것입니다.

또한 우리는 다른 민족을 용서할수 있어야 합니다. 한국은 일본으로부터 많은 탄압과 고난을 받아왔습니다. 이땅에 피를 흘리는 비극의 역사의 순간도 많았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에게 일본인들을 용서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우리가 용서하지 않은채로 영적인 삶을 살 수 없다고 말씀하십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욕되게 했지만 하나님은 우리를 용서하셨습니다.

용서한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피를 흘리지 않고는 죄의 대가를 치룰 수 없다고 하나님은 말씀하십니다.
하나님도 우리를 용서하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용서하신다는 것은 그의 아들이 이 모든 대가를 치루어야 했다는 이야기입니다. 예수그리스도가 피를 흘려야 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직접 그 대가를 치루신 것입니다.
예를 들어서 제가 실수로 권목사님의 안경을 깨뜨렸는데 권목사님이 용서한다고 하면서 자신이 그 안경을 깨뜨렸다고 생각하며 안경을 새로 사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의 죄를 용서하신 것도 이와 같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에게 죄를 지었지만 우리를 다 죽이지 않으시고 하나님 스스로 우리 육신의 모습으로 오시고 십자가에서 죽으시기까지 우리를 용서하셨습니다.

그렇기때문에 우리 스스로를, 서로를 용서해야 합니다. 민족으로서 일본을 용서해야 합니다. 우리가 그들을 용서하지 않겠다고 한다면 하나님께서 어떻게 우리를 용서할 수 있겠습니까? 하나님이 우리를 용서하지 않는다면 하나님이 어떻게 우리에게 복을 주실수 있겠습니까?
하지만 그분 앞에 겸손히 그분의 얼굴을 찾으며 우리의 죄를 회개하며 나아갈 때에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죄를 용서하시고 우리민족을 치유해 주시고 우리 모두의 문제를 회복시켜 주실 것입니다.

중보자가 되라

정부도, 국회도 그들에게 무슨 힘이 있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열쇠를 쥐고 계십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그 열쇠를 주셨습니다. 여러분, 그렇다면 우리가 어떻게 기도해야 합니까? 우리는 중풍병자의 이야기를 알고 있습니다. 그 중풍병자는 스스로 자신의 병을 고칠 수가 없어 친구 네명이 그를 예수님 앞으로 데리고 갔습니다. 그 친구들은 그 중풍병자를 매우 사랑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거기에는 많은 사람이 있어 예수님 앞으로 갈 수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예수그리스도가 그를 치유할 수 있다는 생각에 어떻게든지 예수님 앞으로 데려가기 위해 실망하지 않았습니다.

우리가 중보기도하면서 장벽이 있을때 실망하기도 합니다. 나라와 대통령을 위해서 기도했는데 우리 앞의 현실은 축복된 모습이 아닐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중보기도를 하면 들어주신다고 하십니다. 그 네 친구는 그를 지붕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 앞에 내렸습니다. 성경에서는 예수가 그들을 바라보았다고 합니다. 예수님은 중풍병자를 보지않고 네명의 중보자와 그들의 믿음을 보았던 것입니다. 네명은 의사가 그를 고치지 못한다고 할지라도 예수님은 그를 고칠 수 있고, 그를 고칠 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 확신이 있었으므로 예수님 발 앞에 두기위해 최선을 다한 것입니다.
예수님은 그들에게 말합니다. 그들의 믿음을 보고 매우 놀랍다고 경의를 표합니다. 그리고는 중풍병자에게 명령합니다. '너의 죄가 사하여 졌다. 일어나 네 상을 들고 가라' 많은 사람들은 놀랍니다. 예수님으로부터 죄사함을 받고 나음을 얻음을 보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잘 들으십시오.
모든 사람들이 이 한국때문에, 하나님이 한국을 치유하는 역사를 보며 찬양하게 될 것입니다. 이 나라가 어려움에 봉착했다고 하더라도 치유되는 역사를 보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성도가, 교회가 하나님에게 나아와 기도하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은 여러분을 기다리고 계십니다. 형제자매 여러분, 교회를 이나라와 민족을 하나님 앞에 우리가 가져갈 때에 치유가 일어납니다.

그러면 어떻게 그렇게 할 수 있습니까? 기도입니다. 사랑으로 기도할때에 이 네명은 중풍병자를 사랑했고 그의 고통을 아파했습니다. 하나님이 그에게 역사하리라고 믿고 예수님 앞에 데려갔습니다. 예수님은 중풍병자를 치유했습니다.
이 나라를 위해 기도할수 있는 한사람, 그리스도를 신뢰하는 사람, 우리가 정부나 이 나라를 회복시킬 수 없지만 높은 기술 국회 사업가 미국과의 관계가 이나라를 회복할 수 없지만 예수 그리스도가 이 나라를 회복시킬 수 있다고 믿는 사람, 이 나라를 하나님께 올려드리며 계속해서 예수그리스도를 부르짖으며 간구할때에 믿음으로 '예수님 당신 앞에 죄를 범했습니다. 우리 죄를 용서해주옵소서 우리가 이 한국을 하나님께 올려드립니다. 이 나라를 치유하여 주옵소서 이 나라를 하나님이 회복시켜 주옵소서'하고 고백하는 사람이 필요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마음과 믿음을 보시고'너희 모든 죄가 사하여졌다. 한국아 너는 일어나서 걸어가라';. 그리고 하나님의 영광이 이 나라와 민족을 통해 나타날 줄 믿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의로운 지도자를 세워주실줄 믿습니다. 기억하십시오. 여러분 열쇠는 여러분 손에 달려있습니다.
정부도, 세상도, 대통령도, 그의 아들도 바로 교회에 있고 여러분에 손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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