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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엉겅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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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데인족 군사들이 심야에 스코틀랜드 기급을 감했다. 군사들은 경계선 근처에 머물면서 공격을 노렸다. 스코틀랜드 병사들은 이 사실을 전혀 눈치 채지 못한 채 야영을 하고 있었다. 데인족의 장군은 병사들에게 명령을 내렸다.
'지금부터 조심스럽게 전지한다. 모든 병사들은 소리가 나지 않도록 군화를 벗고 맨발로 접근하라' 병사들은 숨을 죽이며 스코틀랜드군의 막사로 접근했다. 그런데 운 없는 한 병사가 그만 가시가 돋친 엉겅퀴를 밟고 말았다.
'아-얏!'고함소리가 마치 '공습경보'처럼 적 망을 깨트렸다. 스코틀랜드 병사들은 잠에서 깨어나 일제히 공격을 퍼부었다. 한 손에 신발을 든 데인족은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밖에 없었다. 엉겅퀴가 스코틀랜드를 명망으로부터 구해낸 것이다.
그때부터 엉겅퀴는 스코틀랜드의 국화로 결정됐다. 하나님은 가끔 지극히 작고 비천한 것을 사용해 큰일을 이루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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