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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상대를 베려하는 인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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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화가가 사랑에 빠지게 되었다. 그 화가는 자기가 사랑하는 여인을 모델로 하여 그림을 그리기로 작정했다. 그런데 그 사랑하는 애인의 이마에는 커다란 흉터가 있었다. 그 화가는 고민에 빠졌다. 그 이마의 흉터를 그릴 것인가? 말 것인가?
그리면 아름다운 그녀의 얼굴이 가려질 것이고, 그렇다고 그리지 않으면 '내 흉터가 그렇게 부담이 되었어요?'라며 그녀가 마음에 상처를 입을 수도 있기 때문이었다. 고민 끝에 그는 붓을 잡고 그림을 완성하였다. 그 그림은 자기의 사랑하는 여인이 흉터가 있는 이마에 손을 얹고 무엇인가를 생각하는 모습을 담고 있었다. 그림을 본 화가의 사랑하는 여인은 매우 기뻐했고, 그의 깊은 베려에 감사했다.
나의 행동으로 내 주변 사람이 상처를 받지는 않을까하는 남을 배려하는 마음과 생각, 이것이 바로 그리스도인의 마음이 아닐까? 우리는 흔히 ‘나는 원래 그래’라는 말을 자주 합니다. 그러나 당신의 ‘원래 그런’ 성격으로 상대는 평생 아픈 상처를 지니고 살 수도 있다는 사실을 생각해야 합니다. “우리 각 사람이 이웃을 기쁘게 하되 선을 이루고 덕을 세우도록 할지니라”(롬 15:2)라는 바울의 말씀을 기억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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