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포오드의 신념

“신념을 가치있는 것으로 자각하고 있는 사람은 극히 드물다.”라고 헨리 포오드가 말한적이 있다. 포오드는 신념이 자기의 성공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었다. 처음에 그는 말없이 달리는 사륜차를 제작한다는 목표를 갖고 있었다. 그러나 포오드는 꿈꾸는 것만으로 머물러 있지는 않았다. 그는 자기의 꿈에 절대적인 신념을 가지고 있었으며, 실험설비를 사들이기 위해 농장과 가재를 팔았다. 포오드는 오랜 동안 비참한 실패를 거듭했으나 아무리 무서운 장애에 부닥치더라도 실험을 관철하겠다는 신념을 가지고 있었다. 여기서 포오드가 성공한 방법을 세 단계로 대별하여 분석해보자. 그가 성공의 ‘주요공식’를 자각하고 있던 것은 사업목표를 “최대 다수의 사람들에게 최대의 행복을 가져다 주는”데에 두어야 한다는 그의 말에 나타나 있다. 둘째로, 그는 그 주요 공식을 살리기 위해 그 자신의 재능에 적합하고 뚜렷한 목표를 가지고 있었다. 그의 목표는 자동차를 제작하는 것이며, 그 가운데는 노동자라도 살 수 있는 가격으로 대량 생산할 것도 들어가 있었다. 셋째로, 포오드는 입으로만 노래부르는 것과 같은 신념이 아니라, 쉴 사이 없이 열심히 일하도록 그를 몰아세우게한 놀라운 불요불굴의 신념을 가지고 있었다. 이야말로 그 신념이 진실인지 어떤지를 시험하는 시금석이었던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