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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믿음으로 발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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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럼버스 데이(Columbus Day)는 미국의 국경일로 10월 12일에서 가장 가까운 월요일로 되어 있다. 크리스토퍼 콜럼버스가 바하마 열도에 도착한 것은 1492년 10월 12일이었다. 그 후 그는 네 번이나 신천지 탐색 항해를 하여 중미 베네스엘라와 쿠바 푸에르토리코 등을 발견했다. 그의 이 같은 항해 가운데 가장 힘든 항해는 첫 항해였다. 콜럼버스는 '만일 선원들의 투표에 의해서 항해를 결정했다면 아마도 대서양을 3분의 1도 건너지 못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선원들은 날마다 돌아가자고 주장했고, 때로는 콜럼버스 선장을 위협하기도 하였다. 그러나 콜럼버스는 계속하여 '동쪽으로 전진'하라는 명령을 내렸다. 이런 것은 고집이라고 불러서는 안 된다. 콜럼버스는 신념을 가지고 전진하였고, 선원들은 의심과 두려움으로 돌아갈 것을 주장한 것이다. 성공과 실패의 갈림길이 여기에 있다. 신념과 희망으로 전진하는 자는 성취의 열매를 거두고 소심하고 의심과 염려에 사로잡힌 자는 성공할 수 없다. 콜럼버스가 4차 항해를 완결한 1502년 스페인 국왕 페르도난드왕 왕비 이사벨라 앞으로 보낸 보고서에 이런 말이 나온다. '내가 신천지를 발견한 것은 나의 수학의 힘이나 항해술 때문이 아닙니다. 그것은 나의 믿음 때문이었습니다.' 사람이 신념이 있으면 소망이 생기고 희망이 있으면 용감해진다. 그래서 성취도 하고 성공도 하는 것이다.
콜럼버스의 선원들은 10월 11일 저녁에도 폭풍에 가까운 데모를 벌이고 배를 돌리자고 소란을 피웠으나 이튿날인 10월 12일 새벽이 밝았을 때 안개 속에 육지가 드러났다. 지금의 바하마 제도였다. 소망을 가진 자는 참을 수 있고 희망이 없는 자는 조급하고 신경질을 부린다. 신념이 없는 자는 인내하고 조용히 기다리는 슬기가 없다. 콜럼버스가 날마다 쓴 항해일지는 언제나 이런 말로 맺어졌다고 한다. '우리는 오늘도 동쪽으로 전진하였다.' 콜롬버스는 포기를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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