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높이 올라간 풍선
- 그대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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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풍선 장수가 여러 가지 색깔의 고무풍선을 불어 하늘로 띄워 보내고 있었다. 둘러선 아이들은 좋아라고 소리쳤다. 그것을 보고 있던 한 흑인 꼬마가 더듬거리면서 물었다. “까만 풍선도 다른 색깔 풍선들처럼 높이 올라갈 수 있나요?”풍선 장수는 까만 풍선을 꺼내며 말했다. “자 봐라, 내가 보여줄께.”그 풍선은 다른 풍선들처럼 높이 높이 올라갔다. 곁에서 이를 바라보던 나는 그 흑인 꼬마에게 다가가 말했다. “얼마나 높이 올라가느냐는 색깔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 아니란다. 그 안에 무엇이 들어 있느냐가 중요한 것이지. 너도 의심과 열등감을 떨쳐 버리고 예수님께서 도와주실 거라는 확신을 가지고 무슨 일을 하든 최선을 다한다면 반드시 높이 올라가 성공할 수 있단다.” 고개를 끄덕이며 듣고 있던 흑인 꼬마는 훗날 UN 사무차장 랄프 번치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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