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예화 뒤늦게 발견 된 노동자의 루비보석

첨부 1


길만이라는 사람은 보석 연마 기술자로서 시카고 시내에서 개업을 하고 있던 사람이다. 하루는 오마하라는 곳에서 온 미호크라는 이름의 사람이 그의 가게에 찾아왔다. 미호크라는 남자는 노동을 하며 사는 사람이었다. 가게에 찾아들어온 그는 주머니에서 붉은 색깔의 돌을 하나 꺼내더니 “이것 좀 잘 깎아서 광을 내어주시기 바랍니다.”라고 했다. 그 돌을 보면서 가게 주인 길만 씨는 두 눈이 튀어 나올 듯이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그는 그것을 가지고 온 노동자에게 묻기를 그것이 어디서 난 것이냐고 했다. 그러자 돌을 가지고 온 사람은 다음과 같이 대답을 했다. “이 돌은 우리의 아버지가 지금부터 약 50년 전에 헝가리에서 살고 계실 때 주운 돌입니다. 우리 아버지께서는 이 돌이 퍽 아름답다고 생각을 하셨지요. 그런데 내가 미국에 와서 짐 가방을 보았더니 내가 이것을 짐 속에 넣어가지고 온 것을 알았지요. 그동안 이 돌은 우리 집 여기저기에 굴러다녔고 아이들이 가지고 놀기도 했습니다. 막내 녀석은 이 돌에다 이빨을 다쳤지요. 잘 좀 깎아서 광을 내어주십시오.”이 말을 들으면서 기가 막혔던 길만 씨는 그 노동자에게 말해 주었다. “선생. 이것은 아주 고귀한 루비입니다. 이것은 엄청나게 갓이 나가는 보석입니다.” 그러자 미호크 씨가 묻는다. “그러면 그것이 값이 좀 나갑니까?”길만 씨는 그에게 대답을 해주었다. “네. 이것은 10만 달러에서 20만 달러 정도 나가는 것입니다!” 이 붉은 돌덩이가 드디어 잘 연마되어 완성되니 이것이 23.9 카랏트의 미국에서 가장 큰 루비 보석이며 아마도 세계에서도 가장 큰 것이라고 믿어지는 최고 품질의 루비인 것이다! 이 노동자가 엄청난 보배를 소유하고도 가난하게 살았던 것을 생각하면 참 안타깝다. 그런데 혹시 당신도 하나님의 주신 재질과 능력을 그냥 여기저기에 굴리고 있었던 것이 아닌지 모르겠다. 당신의 삶의 한 구석에도 아직 그 가치가 연마되지 않은 루비 보석이 그냥 굴러다니고 있지 않은지 모르겠다. 당신의 참 가치를 잘 확인하기를 바란다.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