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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세계적인 테너가수 카루소가 되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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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리'네이풀'이라고 하는 가난한 공장지대에서 노동을 하는 한 여인이 있었다. 그에게는 열 살 된 아들이 하나 있었는데 성악가가 되겠다고 밤낮 노래 연습을 했다. 집이 너무 가난해서 그 아들마저 공장에 가서 일을 해야만 근근이 살아갈 수 있었다. 모자가 열심히 일을 하여 돈을 조금 마련해 가지고 어머니가 아들의 손을 잡고 음악 선생님에게 찾아가서 아들의 성악 교사가 되어 달라고 부탁을 했다. 음악 선생이 모자의 모습을 바라다보고 마음속으로 '이 가난한 사람들이 무슨 음악 공부를 하려는가'하고 비웃었다. 그래도 찾아온 성의를 보아 그 아들에겐 허락했다. 열 살 된 그 아들이 자기 딴에는 열심히 한다고 그 선생님 앞에서 노래를 불렀다. 그 선생님에게 보여 진 그 아들은 낙제였다. '이 어린아이는 노래를 부를 수 있는 목청이 없습니다. 이 목소리는 목소리가 아니라 바람소리입니다.'하고 거절을 했다. 실망한 아들의 손을 잡고 음악 선생님의 사무실을 나선 그 어머니는 아들의 어깨에 손을 얹고 '사랑하는 내 아들아, 내가 아무리 가난해도 네 성악공부를 시키고 말 것이다. 그리고 너는 분명히 훌륭한 가수가 될 것이다. 어느 누구도 따를 수 없는 훌륭한 가수가 될 것이다'라고 위로해주었다. 그 어머니는 그 아들의 천재적 소질을 믿었고 다만 노력과 올바른 교육만 받으면 될 것으로 확신했던 것이다. 아들에 대한 어머니의 확신은 빗나가지 아니했다. 그로부터 15년 후에 그의 아들은 세계적인 테너 가수가 되었다. 그가 바로 '엔리코 카루소'이다. 하나님께서 우리들 각자에게 주신 은사는 무한하다. 우리는 그것을 잘 개발해야 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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