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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회사의 좋은 이미지를 갖게 한 청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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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일이 있었습니다. 어느 시외버스에서 한 생선장수 아주머니가 실수로 바닥에 생선을 쏟아놓았습니다. 버스 안은 한바탕 소동이 났죠. 비린내 나는 생선이 옷에 닿을세라 모두들 자리를 피하는 것이었습니다. 누구 한사람 바닥에 떨어진 생선을 주워 주려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그때였습니다. 한 청년이 바닥에 떨어진 생선을 거리낌 없이 주워 바구니에 담아주는 것이었습니다. 비린내가 난다고 피하려들기만 하는 승객들과는 대조적으로 자연스럽게 이 궂은일을 떠맡고 나선 청년! 모두들 말은 하지 않았지만 속으로는 감탄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무엇보다도 더 놀라운 것은 청년의 저고리에 꽂혀 있는 뺏지였습니다. 환하게 웃고 있는 스마일을 닮은 모 기업의 뺏지가 선명하게 반짝이고 있었습니다. 극히 작고 사소한 일이었지만 버스 안에 승객들은 청년의 가슴에 빛나는 뺏지를 보고 청년이 다니는 기업에 좋은 이미지를 갖게 되었던 것을 불을 보듯 뻔한 일이었습니다. 모르긴 해도 그 청년이 천성적으로 친절하든 아니면 회사에서 그렇게 교육을 받았던 간에 그 청년의 작은 친절로 인하여 그 기업에 대하여 좋은 인상을 받게 되었습니다. 기업의 이미지는 결코 좋은 상품의 제조에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기업에 속한 모든 조직원 개개인이 <이미지 메이커>인 것입니다. 이처럼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성경에 이르기를 주님의 편지요 사신이라고 했습니다. 나를 위하여 우리 주님을 위하여 그리고 내가 속한 교회를 위하여 사랑의 씨앗을 뿌립시다. 그리하여 사랑의 이미지 메이킹이 되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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