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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인생행로의 청년기의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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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븐은 한 친구와 서부 해안 입구에서 보트를 타고 언덕을 따라 올라가고 있었다. 그들은 언덕에서 100미터 정도 떨어진 곳에서 물결이 세차게 흐르는 것을 주의하면서 한가하게 노를 저어갔다. 그런데 갑자기 보트가 둔해지면서 움직이지 않는 것이었다. 비븐이 물었다. “왜 보트를 세우나?” “내가 세운 것이 아닐세. 이런 적이 없었는데... 아마 진흙 구덩이에 빠진 것 같네.”비븐은 대단치 않은 사고라 생각하고 물이 깊지 않을 것 같으니 노를 갖고 깊이를 재어보자고 했다. 깊이는 5,6미터쯤 되었다. 그런데 이건 또 웬일인가! 보트 안으로 문어가 미끈미끈한 발을 뻗쳐 들어오는 것이 아닌가. 그들은 재빨리 비켜서서 노를 가지고 문어발을 때리기 시작했다. 그러자 이번에는 다른 곳에서 다른 문어발이 뻗어오는 것이 아닌가! 그들은 위험을 깨닫고 보트를 언덕에 대고 뛰어올라 위험에서 벗어났다. 이것은 마치 인생행로에 있는 청년기의 그림이라 생각된다. 청년은 대체로 위험을 의식하지 못하고 인생의 여러 경험을 통과하여 간다. 그러다가도 자신이 느끼지 못하는 중에 위험이 또는 사악한 팔이 뻗쳐 나올 때도 있는 것이다. 청년이여! 당신 주위에는 죄의 위험이 없다고 생각지 말라. 결코 방심하지 마라. 많은 선량한 사람들이 날마다 죄에 굴복하고 있다. 그들은 구주의 도움을 필요로 하고 있다. 이유 없이 필요로 하는 것이다. 당신도 그를 필요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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