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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옳은 일을 하기 위한 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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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은 지 불과 몇 주밖에 안된 어느 청년과의 대화를 결코 잊을 수 없다. 어느 주일 진실을 말하는 것에 대한 메시지를 전할 때였다. 설교 마지막 부분에서 나는 말했다. “자, 이제 여러분 중 누가 거짓말한 적이 있다면 그 일을 바로잡으십시오.”예배를 마친 후 그는 내게로 와서 말했다. “저는 큰 고민에 빠졌습니다. 막 새 직장을 얻었는데 참 좋은 직장입니다. 월급도 많이 주고요. 이제껏 중 가장 좋은 직장입니다. 그러나 면접 볼 때와 이력서에서 거짓말을 했습니다. 설마 이제 와서 하나님께서 제가 진실을 말하기를 원하신다고 말씀하진 않으시겠지요?”내가 말했다. “하나님은 당신이 일을 바로잡기를 원하십니다.” “그러나 이미 받은 월급으로 새 차도 샀습니다. 제가 진실을 말하면 저는 해고될 뿐 아니라 내가 당할 수치와 비판은 생각도 하기 싫습니다.” “형제님, 당신은 지금 갈림길에 서 있습니다. 옳은 일을 하기 위해서는 용기를 가지는 것이 필요합니다. 옳은 일을 한다면 하나님께서 갚아주실 것입니다. 그러나 굴복해 버린다면 앞으로도 신앙 생활하는 동안 계속해서 굴복하는 일을 하게 될 것입니다. 지금이 중요한 순간입니다.”며칠 후 그로부터 전화가 걸려왔다. “목사님 직장에 사실대로 말했습니다. 결단하는 데 너무나 힘들었습니다. 결과가 어떨지는 아직 잘 모르겠지만, 진실을 말하고 그 곳을 나오는 순간 저는 자유인이 된 느낌이었습니다.”이것이 용기이다. 이 세상에서 가장 용기 있는 사람은 신앙의 진리를 거부하는 세상에서 손해를 감당하고라도 진리를 수호하는 사람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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