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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지하 인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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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련에는 20년이 넘은 지하 인쇄소가 있습니다. 그 활동의 대부분은 자매들에 의해서 되어지고 있습니다. 아직 결혼하지 않은 젊은 자매들입니다. 그들은 자신의 생애를 주님께 다 드리고 있는 것입니다. 자매들은 오랫동안 지하실에서 생활합니다. 햇빛을 전혀 볼 수 없습니다.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인쇄하기 위해서 입니다. 오르가 니토라 하는 자매는 10년 동안 지하 비밀 인쇄소에서 일하고 있었습니다. 10년 동안 오르가 자매는 햇빛을 보지 못했으며 친족들과의 교제도 갖지 못했습니다. 밤낮으로 지하실에서 인쇄를 했던 것입니다.
하나님은 오르가 자매를 놀랍게 축복해 주셨습니다. 10년이라는 오랜 기간 동안 당국은 이 비밀 인쇄소를 찾을 수가 없었고, 거기서 만들어진 몇 천 몇 만권이나 되는 성경이나 복음서가 시베리아의 오지까지 운반되어졌습니다.
마침내, 오르가 자매는 병이 들었습니다, 죽음을 바라볼 수밖에 없는 암이었습니다. 형제들은 ‘어떻게 할까? 하고 생각했습니다. 병원에 데리고 갈 수 없었습니다. 그녀는 지하실에 숨어서 몰래 일하는 사람이었기 때문입니다.
“어떻게 하면 좋겠습니까?” 오르가 자매는 대답했습니다.
“나의 의사는 예수님입니다, 나는 나의 생명을 그분께 드렸습니다. 나는 확신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성경, 나의 연약한 몸을 가지고 인쇄한 이 성경은 우리들의 나라에 큰 축복을 가져올 것이라고... 그리고 이 성경을 통하여 믿음으로 인도되는 많은 사람들이 있기에 나는 참으로 기쁩니다.”
오르가 자매는 부름받아 갔습니다. 소천식을 하지 않으면 안되었기 때문에 그리스도인들은 모여서 기도했습니다. 오르가 자매의 어머니가 사는 마을로 그녀의 시신이 운반되었습니다. 다행이도 그 마을의 교회 장로들은 체포되지 않았습니다.
“오르가는 자기가 할 수 있는 것을 다했다.” 고 쓰여진 프랭카드를 들고. 그들은 시신을 집에서 묘지로 운반해 갔습니다. 조금 나아가서는 시신을 놓고. 찬송하고 간증을 하고...
많은 사람들이 모여서, 그 프랭카드를 보았습니다. 그녀의 간증을 통하여 많은 사람들이 믿음으로 인도되었습니다. 오르가 자매의 소천식을 통하여 놀라운 축복이 주어졌던 것입니다.
오르가 자매가 인쇄한 성경을 통하여 구원받은 사람들은 실로 많이 있습니다. 그녀는 하나님께로부터 어느 정도의 축복을 상급으로 받겠습니까? 무엇보다도 주로 인해 핍박당하는 자는 하늘에서 그 상이 크다고 말씀하시지 않았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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