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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긍정적인 사고를 갖는 새해가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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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6각형 구조를 이루고 있다는 사실을 처음 알아 낸 사람은 17세기 독일 천문학자 요하네스 케풀러였다. 신학을 공부하던 그가 천문학으로 방향을 바꾼 것은 코페르니쿠스의 영향 때문이었다. 1611년에 발표한 ‘새해의 선물- 6각형’의 아름다움을 예찬하면서 눈에 관한 모든 것을 다루었으나 왜 6각형의 구조를 이루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과학적으로 설명하지 못했다. 천문학자의 표현으로는 적합하지 않지만 “이 아름다운 상형문자는 하나님의 창조물이라고 밖에는 달리 설명할 길이 없다라고 했다. 또 눈의 신비로운 아름다움에 몰입해 일평생 현미경으로 눈의 결정을 찍는 일에만 매달린 사람이 있는데 그는 20세기 초반의 미국 사진 작가 벤툴러였다. 그는 1931년 3천여 종의 눈의 사진을 모아 사진집을 내기도 했다. 이 처럼 동서고금의 많은 예술가들이 문학. 예술. 음악 모든 표현기법을 동원해 이 아름다운 눈의 조화를 형상화해 왔다. 연초부터 많은 눈이 내 많은 피해를 내어 사람들이 걱정과 함께 반가움도 표시하였는데 이는 예부터 새해의 첫눈 ·‘풍년들고 복이 생기는 상서로운 조짐”이라며 반가워하는 풍습 때문이었다. 연초의 많은 눈에 새해가 복되고 하는 일이 잘 될 것 같다는 기대와 희망이 담겨 있기 때문이다
새해의 눈을 보고 많은 이들이 짜증을 내는가 하면 반가워하기도 한다. 똑같은 눈에 대해 서 이렇게 다르게 생각한다. 이것은 각자가 그 놓여 있는 처지에 따라 보는 시각들이 각각 다르기 때문이리라. 눈에 대해서 다르게 생각하는 것처럼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하는 사람들도 그들의 처한 위치에 따라 한 해를 맞이하는 생각들이 다른데 이는 새해에는 어떤 일이 생길까 하는 기대감으로. 또는 어떻게 살아야 할지 두렵고 떨라는 마음 등 여러 생각들이 교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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