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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모든 것이 새롭게 되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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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 한 마리가 길을 걷다가 친구 게를 만났다. “야, 너 어제 많이 취했더구나' “네가 어떻게 아니?' ‘응, 어제는 똑바로 걷던데?' 우와 같은 이야기이다. 아무런들 게가 똑바로 걸을 수가 있겠는가? 사실 게는 바로 볼 수는 있지만 바로 걷지는 못한다. 어떤 목사의 글에 이런 말이 실려 있었다. ‘게는 비록 앞을 바라보지만 옆으로 간다. 만약 게로 하여금 옆으로 걷지 말고 앞으로 걷게 하려면 단 한 가지 방법밖에 없는데 바로 그의 생명을 바꾸어야 한다.
게를 바로 걷게 할 수는 없다. 게가 죽었다 깨어난다 해도 게는 본성적으로 옆으로 걷게 되어 있는 것이다. 묵은 달력을 떼고 새 달력을 걸며 모두들 새해라고 즐거워한다. 그리고 ‘새해에는 무엇인가 새로운 삶이 전개되지 않을까’ 하고 기대한다. 그러나 분명히 알아야 할 것은 새해가 새로운 삶, 새로운 인생의 길을 약속하지는 않는 다는 사실이다. 게가 새해가 되었다고 해서 바로 걷게 되는 것은 아니다.
하나뿐인 생명을 던지면서까지 본성을 바꾸어 가지 않고는 절대로 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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