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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주님의 시간에 (학 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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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시간에(학개 1:2)

나는 오랫동안 절실하게 증축을 필요로 했던 한 교회를 알고 있습니다. 많은 성도들이 오랫동안 증축을 원해오다가 이제 그 계획을 추진하려고 합니다. 그러나 다른 성도들은 교회가 건축에 필요한 전액을 모금할 수가 없기 때문에 적절한 시기가 아니라고 믿습니다. 하나님의 일을 할 때에 그분의 뜻과 그분의 시기는 매우 중요합니다. 학개 당시 이스라엘의 백성들도 성전을 재건하는데 있어서 그러한 문제에 부딪쳤습니다. 그들은 여러해 동안 바벨론에서 포로생활을 하다가 예루살렘으로 돌아왔습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따라 성전을 재건하는 일을 그들은 시작했습니다 (학개의 예언이 있기 약 15년전). 그러다가 주변 사람들의 위협과 두려움으로 중단을 했습니다(스 4). 날이 지나고 해가 바뀌는 데에도 그들은 때가 아직 오지 아니하였다고 하면서 그들의 게으름을 변명했습니다 (학 1:2). 이것은 옳지 않습니다! 사실상 문제는 그들 자신의 편안함을 추구하는데, 즉 “판벽한 집”(1:4)을 세우고 거기서 생활하느라 너무 바빠서 하나님의 집을 건축하는데 시간과 노력을 들일 수가 없었던 것입니다.

우리는 우리 자신의 “집”(물질적으로, 경제적으로)을 짓는 일에 너무 몰두하여 하나님의 사역을 등한시 하지 않도록 특별히 조심해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사역을 하나님의 때에 하나님의 지시에 따라 행하도록 항상 간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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