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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구두쇠가 아닌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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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마을에 동네 사람들로부터 선한 사람이라고 칭찬을 받는 부자 노인이 살고 있었는데 어느 날 이웃마을의 구두쇠 노인이 그 부자 노인을 찾아왔다. '난 당신이나 별 다를 바 없이 살아 왔다고 생각하는데 왜 나는 구두쇠라고 따돌림을 당하고 당신은 마을 사람들로부터 존경을 받는지 모르겠소. 뭐 귀한 물건이라도 숨겨둔 것이 있어서 그런 것이라면 좀 알려주시오. 나도 그것을 사게 말이오.' 구두쇠 노인의 말에 부자 노인은 이렇게 대답했다. '특별히 숨겨둔 것은 없소. 단지 나는 내게 있는 재산이 내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맡기신 것이라고 생각할 뿐이지요. 그래서 나를 위해서가 아니라 이웃을 위해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대로 재산을 쓴답니다.' '내가 평생 일해 모은 재산이 내 것이 아니라니, 그리고 그것을 이웃을 위해 사용하다니' 구두쇠 노인은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었다. 그 후로도 구두쇠 노인은 평생을 따돌림을 당하며 사는 수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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