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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밑빠진 독에 물붓기 (미 06: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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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
1.한국인들이 많이 들으며 사는 말중에 '밑빠진 독에 물 붓기'라는 말이 있다.
2.억지로 되지 않는다는 말이다.노력하면 다 된다고는 하지만 될일이 있고 안될 일도 있는 법이다.
3.밑이 빠진 독에 계속 물을 붓는 사람이 있다면 그는 어리석은자요 바보다. 그러나 의외로 세상에는 밑빠진 독에 물 붓는 자들이 있다. 그들은 자신들이 하는 일이 매우 지혜로운 일이요 가장 똑똑한 사람만이 할 수 있는 일이라고 착각하고 있다. 본문에는 대표적인 경우가 소개되어 있다.

I.착각은 밑빠진 독에 물붓기다(9-12).
A.사기꾼들은 자신들이 가장 똑똑하다고 착각한다.
1.어느 시대든지 돈 때문에 사기꾼이 발생을 한다.
2.미가의 시대에도 몇가지의 대표적인 사기꾼들이 있었다.
1)도량형 용기인 '되'를 속이는 일이 빈번했다. 우리나라역시 과거에 되나 말을 속여 파는 행위가 자주 있었다.
2)되로 잴 수 없는 경우는 저울을 사용했으나 저울역시 속이는 일이 빈번했다. 얼마전에는 개인택시에 부착된 미터요금기중에 속이는 장치가 있음이 발견 된 적이 있다.
3)이들은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서는 때로 폭력도 일삼았다. 지금도 폭력배를 고용해서 라이벌을 해친다든지 자기들의 영업에 방해가 되는 사람을 해치는 일이 더러 있다.

B.올바른 가치관을 확립하자.
1.돈에 대한 지나친 욕심이 언제나 우리의 양심을 마비시킨다. 그래서 돈 때문에 형제가 원수되고 부모자식이 등을 돌리게 된다. 심지어는 교회 내에서도 재정을 둘러싼 암투가 발생하고 종교인들마저 돈 때문에 수치스러운 행동을 일삼는다.
2.우리가 사는 세상은 악한 세상이다. 그래서 뱀처럼 지혜로와야 한다. 그러나 사기꾼이 되어서는 곤란하다. 지혜로운 것과 남을 속이는 것은 다르다.
3.만일 우리가 세상에서 정직하게 사는 것 때문에 손해보게 된다면 그것이 도리어 나에게 이익이라는 사실을 깨닫자. 왜냐하면 하나님은 졸지도 주무시지도 않으면서 나를 지켜주시기 때문이다. 합당한 손해이기 때문에 겪게하신 것이다.
4.돈이 너무 많아서 믿음을 저버리고 돈 때문에 신앙생활에 게을러지고 하는 경우는 숱하게 많다. 그러나 부정직하게 해서 세상에 보화를 쌓는 것과 정직하게 해서 세상에서 당한 손해를 하늘에 쌓는 것 중에서 어느 것이 더 유익이될까?
5.그리스도인의 삶에 결코 손해는 없다. 만일 선하게 사는 것 때문에 사기를 당한다 할지라도 그일이 하나님의 뜻이요, 하나님의 허락되어진 범위임을 깨닫자.
6.이 땅의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이러한 마음을 갖는다면 이 땅은 주님이 다스리는 나라가 될 것이다.

II.죄악은 밑빠진 독에 물붓기다(13-16).
A.죄악의 결과는 징계다.
1.무서운 징계가 임했다. 언제나 징계는 회복을 전제로함을 잊지말자.
2.심는대로 거두어지는 징계였다.


1)먹어도 배부르지 않는다. 즉 만족이 없고, 감사가 없다는 말이다. 그래서 더 많고 더 큰것을 추구하게 되고 결국은 꼬리가 길어 다른 사람에게 짓밟히고 만다.
2)많은 재산을 모았으나 그 많은 재산이 결국은 타인의 수중에 넘어간다. 이따금 기업인들이 국세청에 의해 세무조사를 당하는 경우가 있다. 부정한 것이기에 당하는 것이다..
3)곡식의 씨를 뿌렸으나 수확을 못한다. 올리브의 기름을 쓸 수 없었고, 힘들여 짠 포도의 즙을 타인이 마시는 징계가 임했다. 하나님께서 주관하셨기 때문이다.
3.비웃음 당하는 징계가 임했다. 먹고사는 것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사람의 명예다. 그래서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지만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는 속담이 있다. 하지만 제아무리 이름을 낼려고 해도 하나님이 막으시면 메스컴을 통하여 매장당하고 만다. '어느 유명인사가 부정을 했다'라는 메스컴의 기사는 일생을 공들여 쌓아온 탑을 일순에 무너뜨린다는 사실이다.

B.우리의 살길은 공의와 정직뿐이다.
1.기독교는 교양이 아니다. 취미생활도 아니다. 믿음은 생명을 살리는 일이다. 믿음은 실천이다. 배운대로 실천하는 것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는 일이다.
2.그러나 우리는 본능적으로 옛 생활에 사로잡혀 있다. 그래서 믿는다고 하면서도 불신자들과 똑같이 박아지 씌우고 폭리를 취하고 불법을 행하며 살아가고 있다.
3.하지만 우리가 믿고 따르는 하나님은 살아계신 하나님이시다. 그래서 우리를 언제나 지켜보시는데, 위험할 때 돕기만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나쁜 행동을 할 때도 하나님은 우리를 지켜 보신다.
4.그래서 하나님은 우리가 잘못 갈 때, 나단을 다윗에게 보내시듯 우리에게 회개 할 기회를 주시는데 그래도 거절할 때 하나님은 우리의 이름이 신문지상에, 텔레비젼에 오르내리게 하신다.적지않은 신자들의 이름이 메스컴에 거론되었음을 잊지말자. 어떤 교수는 부정입학을 주선했고, 어떤 교수는 땅투기를 했고, 어떤 장노는 탈세를 했고, 어떤 교인의 회사제품은 불량식품이라고 공개를 하신다.
5.결국 욕심은 모두다 밑빠진 독에 물 붓기다.

결론
1.하나님앞에서 살자.
2.욕심을 버리자.
3.정직하게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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