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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성화에 감동 받아 헌신한 진젠돌프 백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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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그림이 한 박물관에 걸리게 되었다. 많은 사람들이 이런 그림 저런 그림을 구경하러 왔다.

그때 독일의 젊은 백작 중의 한 사람이 여러 그림을 보다가 어떤 구석에서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힌 그 그림을 보았다. 전에는 무심히 성화를 많이 보았지만 그 날은 이상하게 무심히 볼 수가 없었다.

예수님의 얼굴이 말하자면 그 젊은 사람의 마음을 붙잡아서 물러 갈래야 물러갈 수가 없어서 오래 그 예수 그리스도의 모습을 보았다.

그리고 그 아래에 '나는 너를 위하여 이 일을 하였건만 너는 나를 위하여 무엇을 하나냐' 라는 글자가 쓰여 있었는데 그 글자가 예수님께서 친히 자기에게 말하는 것과 같이 생각되어 그 자리에 앉아서 '오, 주님이시여 주님께서 나를 위하여 십자가에 못 박혀서 고생을 당하시고 죽으셨는데 나는 주님을 위하여 무엇을 하여야 하겠습니까?' 하고 온전히 그 몸을 주님께 바쳤다.

이 분이 우리가 잘 기억하는 모라비안 교회의 진젠돌프라는 사람이다. 18세기에 많은 피난민을 모아 가지고 그 사람들과 같이 기도하며 그 사람들과 같이 교회를 조직하여 몇 사람 안되지만 온 천하에 선교 운동과 경건 운동을 일으킨 유명한 백작 진젠돌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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