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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주일성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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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신자들은 주일 성수에 대한 관념이 점점 희박해 지고 있는 것 같다.

다원화된 세상에서 바쁘게 살다보니 주일밖에 시간을 낼 수 없어서 주일을 등한히 하는 것이다. 일주일동안 일에 시달리다가 오랫만에 하루를 할당 받았는데 아침부터 교회에 가서 앉아 있기가 어쩐지 궁상맞고 아깝다는 것이다.

그리하여 밀린 일을 한다, 친구를 만난다, 모임에 참석한다, 놀러간다, 휴식을 취한다 등등 이 핑계 저 핑계하여 주일을 자신의 날로 도적질한다.

그러나 분명히 알자. 하나님은 만세 전에 이날을 정하시고 복주시마고 약속하셨다. 그러므로 주일을 범하고 복받기를 원하는 것은 나무에서 생선을 구하는 것과 같다.

필라델피아의 어쓸레틱스 야구팀은 메이저리그 최강팀 중의 하나로서 아메리카 리그에서 여러차례 우승하였다. 한때 필라델피아에서는 주일 날 야구 시합하는 것을 법적으로 금지하고 있었다. 이에 대하여 어쓸레틱스 팀의 지배인인 코니씨는 주 의회를 찾아가 일요일 날 시합을 하지 않으면 팀이 파산할 수 밖에 없다고 항의하였다.

그는 많은 돈을 사용하여 주일 날 야구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그러나 그 법안이 시행된 후로 그 팀은 한번도 우승을 차지하지 못하고 최하위를 맴돌다가 파산하여 켄사스 시로 이동하고 말았다.

돈에 대한 순간적인 탐심으로 인하여 주일을 범할 때, 그 팀의 명성도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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