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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부지런한 자의 안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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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마을에 게으름뱅이가 살고 있었습니다. 하루는 사람들을 따라 교회에 나가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상한 일은 교회에 나온 사람들이 자신처럼 아무런 일도 하지 않고 예배를 드리거나, 성경을 읽는 것이 전부였는데도 아무도 따분해 하거나 짜증을 내는 사람이 없이 모두들 즐거운 표정이었습니다. 게으름뱅이는 목사님을 찾아갔습니다.
'목사님 저는 매일 매일이 지겹습니다. 그런데 여기 사람들은 아무 일도 하지 않으면서도 즐거운 표정입니다. 그 이유가 뭘까요?'
목사님은 게으름뱅이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당신에게 없는 것은 바로 노동입니다. 안식일이 진정한 안식일이 되려면 나머지 엿새 동안의 노동이 있어야 하는데 당신은 엿새를 그냥 무의미하게 보내기 때문에 안식일이 와도 아무런 의미가 없는 거지요.'
다음 날부터 게으름뱅이는 연장을 들고 밭에 나가 열심히 일하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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