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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진주가 겪는 아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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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귀금속의 하나라고 생각되는 진주는 땅 속에서 파 내는 것이 아니라 조개 껍질 속에서 자라나는 보석이다.
조개가 진주를 만드는 것은 여인들의 앞가슴을 치장해 주려는 목적에서가 아니라 자신의 몸을 보호하려는 데에 그 뜻이 있다. 모래알같은 딱딱하고 조그마한 이물질이 조개 속에 들어 가게 되면 조개는 안달을 하며 그것을 밖으로 내보내려고 한다. 그러나 마음 먹는대로 되지 않는다. 이렇게 되면 조개는 자신의 몸 속에서 나오는 유체(流體)로 그 이물질을 감싸기 시작한다. 한 겹을 감싸고 나서 그것이 굳어지기를 기다렸다가 다시 또 한 겹을 덮는다. 이렇게 해 가면서 수많은 세월이 흐른다. 그 아픔의 유체덩어리가 아름다운 진주인 것이다.
그리스도인이 된 사람이나 앞으로 되려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다 진주의 기원과 그 발전 과정이 주는 중요한 교훈을 배워야 한다. 고통이 주는 축복이라는 것이 바로 이런 것이다.
참고 견디는 가운데 영원한 생명을 얻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인생의 가장 좋은 일들은 슬픔이나 고난의 보자기에 싸여 있다는걸 알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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