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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훈계와 시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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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에 한 소아마비 소녀가 있었습니다. 그녀는 자신의 장애를 비관해 깊은 밤중에 독약을 먹고 자살을 시도했습니다. 하지만 아침에 눈을 떴을 때는 오히려 정신이 더 맑았습니다. 어머니가 딸의 자살의도를 눈치채고 독약이 든 병에 영양제를 넣어 놓은 것입니다. 소녀는 다음 날 강물에 뛰어들었으나 주민들의 눈에 띄어 구조됐습니다. 어느 날, 소녀에게 한 친구가 찾아왔습니다. '친구야, 네가 아니면 아무도 못할 일이 반드시 있을 거야. 그것이 무엇인지 하나님께 물어보지 않으련?' 소녀는 열심히 기도하며 그 대답을 구했습니다. 자신의 존재에 대한 존엄성을 깨달은 그녀는 지금 방송국의 인생상담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시련은 온전한 인간을 만듭니다. 시련은 인생을 풍성하게 만드는 좋은 재료입니다. 세계적인 작가들은 모두 그 시련을 재료로 불후의 명작을 남겼다. 이처럼 훈계는 사람을 성숙하게 만듭니다. 그러나 훈계를 좋아하는 사람은 별로 많지 않습니다. 사람들은 자기 아집이 있어서 자기의 잘못을 지적 받을 때 달게 받지 않습니다. 하지만 사람이 인격적으로 다듬어지고 발전하고 성숙되는 데에는 훈계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훈계를 해주는 사람이 아무도 없다면, 그 사람은 어리석음에서 벗어나지 못할 뿐 아니라 더 이상 변화나 발전을 기대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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