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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농부와 어미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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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미새 한 마리가 알을 낳기 위해 썩은 나뭇가지 위에다 둥지를 틀었다. 마침 이를 본 농부는 그 둥지를 헐어버렸다. 새는 다음날 똑같은 자리에 다시 둥지를 짓기 시작했지만 농부는그것마저 헐어냈다. 그러기를 수차례 마침내 새는 그 가지를 버리고 다른 가지로 옮겨 둥지를 짓기 시작했다. 새가 안전한 나뭇가지에 둥지를 트는 것을 보며 비로소 농부는 빙그레 웃었다.
살아가다 보면 누구나 뜻 모를 어려움을 당할 때가 있다. 이것은 하나님을 신뢰하는 신실한 성도들이나,그렇지 못한 사람들이나 마찬가지다. 하지만 그 이해할 수 없는 고난에 대한 반응을 보면 그가 믿음이 있는 사람인지,믿음이 없는 사람인지 금방 알 수 있다. 우리는 뜻 모를 어려움에 처하더라도 원망하거나 절망하지 말고 오히려 하나님의 뜻을 곰곰 살펴 믿음을 더욱 굳건히 해야 한다. 하나님은 우리를 잘 아시고, 우리가 가야 할 길도 정확히 알고 계시며 무엇보다 우리를 깊이 사랑하시기 때문이다.
/김남준 목사(열린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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