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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다른 복음은 없습니다 (갈 0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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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서에 보면 마귀도 하나님을 알고, 믿고 떤다고 했습니다. 믿음으로 구원을 얻는다는 복음 진리는 종교개혁자들이 깨달은 것이지만, 이미 성경에 사도들을 통하여 알게 하신 구원의 유일한 방법입니다. 그런데 마귀도 하나님께서 내신 구원의 방법을 알기 때문에 이 도리를 인생들로 깨닫지 못하게 가리는 일을 하는 것입니다.
어떻게 하든지 제가 힘을 써서 제 노력으로 제 선행으로 구원을 얻을 수 있다고 하는 것이 보다 더 합리적인 것 같게 들립니다.하나님께서 내신 유일한 구원의 길인 복음을 미련하게 생각하게 하여 복음을 들으나 믿지 못하게 하는 것입니다. 여기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이 마귀의 노력입니다.
우리가 열심히 교회를 나오고, 선을 행하도록 하기도 하고 이것으로 안심하고 자랑도 하게 하지만, 결국은 사람들이 복음을 믿지만 않으면 다 구원에 실패하도록 만드는 마귀의 전략에 걸린 것입니다.

그러나 이 복음에 대하여 바울은 깨달아 알았습니다. 예수님의 인격을 가장 닮은 사람이라면 바울을 들 수 있겠습니다. 바울은 주님의 사랑을 받아서 구원 얻고, 사랑을 실천하는 사람이요, 온유하고 참으로 겸손한 사람입니다. 그러나 이 바울에게도 참지 못하는 것이 있었습니다.

무엇입니까? 바울은 복음을 아는 사람입니다. 그 자신이 죄와 사망과 마귀에 일평생 종노릇하다가 복음으로 구원, 자유, 해방을 받았기 때문에 이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고 자랑합니다. 이 복음을 전하는 일을 맡은 자로서 사명을 감당했습니다.
그런데 바울이 화를 내고 도저히 용서하지 못하고 저주까지 한 사실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자신이 받은 이 거룩하고 영광된 능력의 복음, 또 자기가 전한 그리스도의 은혜의 복음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는 자들에게 내리는 저주입니다. 그는 저주를 받을지어다 라는 표현을 썼습니다.

율법주의자들은 이 복음을 깨닫지 못하고 자신들이 힘써 율법을 지켜서, 또 종교적인 행위로 구원을 얻는다고 했지만, 그렇다면 이는 성경이 말씀하는 그리스도의 복음은 아닙니다. 자기의 행위로 구원을 얻는 것이면 행위구원이지 이를 복음이라 할 수 없는 것입니다.

바울이 이 거짓된 복음에 대하여 저주를 한 것은 이것이 바로 마귀의 교묘한 전략인 줄을 잘 알기 때문입니다.
마귀는 아무리 형식적으로 외식으로 행위로 열심히 종교적인 행위를 가진다고 할지라도 이런 사람을 겁내지 않습니다. 오히려 여기에 관심을 가지고 열심을 내도록 합니다.
그러나 사람이 열심히 신앙생활 한다고 해도 교리 깨달음 하나 잘 못 가지면 여전히 자기 사람이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습니다.
이 복음이 아니면 구원받을 길이 없는 것을 마귀도 아는데 열심히 종교적인 행위를 하지만 이 복음만 받지 않으면 여전히 자기 사람이기 때문에 이 마귀는 열심히 노력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이 복음 외에 다른 복음이 있다고 가르치는데 대하여 마귀의 전략에 놀아나는 어리석음에 분노한 것입니다.

여러분들의 분노는 어떤 데에 있습니까? 세상의 물질 손해나 명예심, 자기 유익, 이런 것들을 뺏기고, 자기 알량한 자존심 상하는 일로는 너무도 쉽게 분노하지 않습니까?
그러나 복음 진리가 훼손되고, 잘못된 교훈들이 교회를 덮고 있고, 교회의 거룩과 영광이 마귀의 역사로 도전을 받고 있고, 하나님의 진리의 복음 전파가 막히는 일에는 분노하고 있습니까?
세상 것들을 다 뺏겨도, 생명을 다 내어 주어도, 진리를 뺏기지 않아야 합니다. 이것을 아는 사람은 자기의 일로는 분노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의의 분노를 가집니다. 무골호인이 기독자가 아닙니다.우리들은 앉고 설 때를 알아야합니다. 하나님께 욕이 돌아가는 데도 아무렇지 않다면 그 사람은 하나님 편이 아닙니다. 아버지를 욕을 해도 아무렇지 않다면 그는 아버지의 아들이 아닙니다.

그러나 바울은 자신이 옥에 갇힌 일로 자신을 반대하던 교회 안의 어떤 무리들이 시기함으로 더욱 복음을 전한 일로 자신이 시기심을 가질 만 하지만, 복음의 진보가 나타난 것으로 오히려 기뻐하고 기뻐했습니다.
이렇게 자신에 대하여는 돌아보지 않았습니다. 자기의 자존심도 버렸고, 재물도 이를 위해 허비했고, 이 복음을 전하는 일에 생명까지도 아끼지 않았습니다.
이렇게 복음을 아끼고 사랑하며, 교회를 위하는 사도바울이기에 그리스도의 은혜의 복음을 방해하는 그 어떤 세력들, 그들은 실은 성령의 역사를 훼방하는 마귀의 역사에 수종자들이었습니다. 이들은 저주를 받을지어다 라고 했던 것입니다.그 사람을 저주했다기 보다는 그를 주장하는 마귀를 대적한 것입니다.

그렇다면 바울이 전했던 복음이 어떤 복음이기에 다른 복음을 전하는 자들은 저주를 받으리라 까지 했습니까? 4절의 말씀이 복음의 핵심입니다. 같이 읽읍시다.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곧 우리 아버지의 뜻을 따라 이 악한 세대에서 우리를 건지시려고 우리 죄를 위하여 자기 몸을 드리셨으니 영광이 저에게 세세토록 있을지어다 아멘'

이 복음은 그리스도의 복음이기 이전에 먼저 하나님의 복음입니다. 영광스러운 지극히 존귀하신 하나님, 우리 아버지의 뜻이 바로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시려는 것이었습니다. 이 사실을 믿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시기 바랍니다. 이것이 복음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구원하실 뜻을 가지셨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를 구원하실 뜻을 품고 기어이 이루실 신실하신 이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전지전능하신 만 왕의 왕이십니다. 이분이 영원자존 하신 분인데, 이분의 한 가지 소원, 그 기뻐하시는 뜻이 바로 우리를, 나를 구원하시려는 것이었습니다. 얼마나 거룩하시며, 영광스러운 택하심입니까?

이스라엘을 애굽의 종된데서 구원하고 인도할 모세를 미디안 광야에서 부르실 때에 모세가 묻습니다. '내가 만일 이스라엘백성 들에게 갔을 때에 너를 보낸 신이 누구냐고 물으면 어떻게 대답하리이까' 하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나는 여호와라, 나는 스스로 있는 자라' 여호와가 너를 보냈다고 하면 믿을 것이라 했습니다. ‘여호와'라는 하나님의 성호는 구원의 하나님이라는 뜻인데, 이 하나님은 스스로 계신 자존하신 분이시라는 뜻입니다. 하나님께서 오늘 이스라엘을 돌아보시고, 구원하시려는 것은 하나님, 곧 자존하신 하나님의 자존하신 뜻이라는 것입니다. 그 누구에게 피동 되지 않고 스스로 계신 하나님께서 스스로 의 기쁘신 뜻 안에서 이스라엘을 사랑하시므로 불쌍히 여겨서 구원하시려고 하시는 계획과 역사를 하신다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이 대단해서 그런 것이 아니었습니다. 작고 보잘 것 없는 종된 백성이지만, 하나님의 선택이었습니다.

여러분, 오늘 우리를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뜻도 그러합니다. 에베소서 1장 3-5절의 말씀에
찬송하리로다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으로 우리에게 복 주시되,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다고 했습니다.

우리를 사랑하시는 그 사랑 안에서, 또 우리를 기뻐하시는 하나님의 그 기쁘신 뜻 안에서, 우리가 영원 전부터 그리스도 안에서 택하심을 입고, 예정을 따라 구속을 입은 것입니다.

어쩌다보니 우리가 죄를 지어 멸망 가운데 있은 것을 보실 때에 불쌍해서 우리를 구원하신 것이 아닙니다.우리를 구원하시려는 것이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계획된 것이요, 또 영원하시고 온전하신 하나님의 기쁘신 뜻 안에서 계획된 것이라했습니다. 얼마나 감사해야하는 일인지 모릅니다.

우리들은 하나님의 택하심을 입은 자들입니다. 믿으십니까?하나님의 뜻은 우리를 구원하여 당신의 흠 없고 거룩한 자녀들이 되게 하시려는 것이었습니다. 이것은 영원히 찬송해야할 하나님의 복음입니다. 이렇게 높고 크신 하나님께서 어떻게 우리를 돌아보셨는지, 우리가 세상에는 볼품없는 자요, 소망 없던 자였으나, 하나님안에서는 바로 당신의 목적의 대상이요, 당신의 사랑의 대상이었습니다. 여러분, 하나님의 기뻐하시는 한가지 뜻이 있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최종적인 목적이라고 합니다. 믿으시기 바랍니다. 바로 우리의 구원, 더럽고 형편없는 나를 구원하시므로 나를 통해서 당신께서 영광의 찬송을 받으시려 하시는 것이라고 하니 이 얼마나 감사한 일입니까? 이를 알면 우리의 삶이 다를 것입니다.

어떤 세상 나라의 대통령이 그 공직을 수행하면서 권력을 남용하지 않고 국민들을 위하기만 해도 우리들은 훌륭한 대통령이라고 칭송하지 않겠습니까?그런데 그 한나라의 대통령이 지극히 천하고 못난 그 나라의 국민 하나 하나를 다 알고 기억하고 그 한 사람을 위해서 자신의 것을 다 내어놓고 자신의 생명도 돌아보지 않고 자기를 희생하는 일을 했다면 역사에 없는 성군 중에 성군이라 할 것입니다. 그러나 실은 땅에 권력을 가진 왕으로서 이런 왕은 없습니다. 할수도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만 왕의 왕이신 하나님께서는 그 권력이 무한하시고 지극히 거룩하신 창조주 하나님께서 지극히 못나고 비천한 죄인, 지은 죄를 인하여 나를 영원한 지옥에 던지신다고 해도 원망조차 할 수도 없는데 이런 나를 한번 돌아보시고 위로만 했다고 해도 이 은혜를 우리가 어떻게 감당하겠습니까? 그런데 하나님의 우리를 사랑하신 사랑은 여기에 머물지 않고 하나님의 모든 것을 나를 당신의 기업으로 삼으시고, 모든 것을 투자하시되, 영원 전에 나를 위한 구원의 계획을 전지하신 지혜로 정하신 그대로 오늘 천지만물을 창조하셨고, 오늘도 나를 위해서 이 모든 것을 운행하시며, 친히 나를 구원하시기 위해서 독생자를 아끼지 않으시고 주셨으니 여러분 이 한없는 사랑을 어떻게 다 감사하겠습니까?

우리를 구원하시고 우리들로 거룩하고 흠 없는 자녀를 만드시는 것이 하나님의 소원하시고 기뻐하시는 뜻이라고 했습니다. 믿으시기 바랍니다. 성경에 이런 말씀이 큰 말씀입니다.

그러나 이를 계획하신 하나님께서 이를 이루셔야했습니다. 우리를 사랑하노라고 말씀하실 수 있지만, 말씀으로만 하셨으면 우리가 감사할 것도 적을 것입니다. 무엇을 가지고 믿고 영광을 돌리겠습니까?그러나 우리를 구원하시는 일을 구체적으로 하신 하나님이십니다. 우리를 구원하시려고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것이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시는 그 사랑이 어떠한가를 나타내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리스도께서는 하나님 곧 우리 아버지의 뜻을 따라 그 뜻을 이루시기 위해서 자기 몸을 드렸습니다. 우리를 악한 세대에서 건지시려고 우리를 죄를 사하기 위해서입니다. 왜 그리스도께서 자신의 몸을 드리셔야했습니까? 그리스도의 성육신과 십자가의 죽으심이 필요한 것은 하나님께서 내신 지혜였습니다.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 그러나 죄를 미워하시고, 죄 값은 사망이라고 선언하신 하나님께서 당신도 거룩하시고, 믿는 우리들도 의롭게 하시기 위해서 사람 몸 입고 세상에 오셨고,우리를 위해서 십자가에 죽기까지 하신 것입니다.사람되어 오셔야 했던 것은 사람이 범한 죄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어야 했던 것은 많은 사람들을 구원하시기 위해서입니다.

6절에 말씀하신 것 같이 우리가 구원을 얻는 것은 이렇게 그리스도의 은혜로 우리를 부르신 것입니다. 이 보다 더 큰 말씀이 있습니까? 천하를 가지고 비교한다고 해도 비교할 수 없는 영원하고 거룩한 복음입니다. 도대체 이 복음 외에는 다른 복음이 없습니다. 다른 복음을 전하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행위로 구원을 얻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율법을 지켜서 구원을 이룰 수 있다는 것입니다.예수 그리스도를 믿지만, 그래도 구약의 할례를 행하고 율법을 지켜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다 거짓입니다. 천사가 전한 복음이라도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 것이라고 선언했습니다. 그들은 진실로 저희들의 전한 거짓된 복음에 정죄 받아 지옥가게 됩니다. 율법을 행할 자가 아무도 없기 때문입니다.그러니 저들 말대로 지옥가야합니다.

만일에 하늘에서 온 천사가 전한 것이라고 해도 이 복음, 곧 바울이 받은 복음, 바울이 그리스도의 사도로서 전한 그리스도의 복음 외에 전하는 자는 저주를 받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우리가 얼마나 이 복음에 확실하게 서야하는지를 보여줍니다.우리가 은혜로 얻은 구원입니다. 우리들의 어떤 행위로도, 어떤 율법을 지키는 행위로도, 이 구원을 받을 수는 없습니다.

조 집사님께서 오셔서 좋은 예화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떤 분이 천국입구에 까지 갔는데 문지기가 가로막고 묻더랍니다. '천국에 들어가는 것은 만점이 천점이 되어야한다. 너는 몇점이나 되는가' 하더랍니다. '예, 저는 주일을 한번도 안 어겼습니다'. '그래 1점이다'. '또 새벽기도 한번도 안 빠졌습니다'. '그래 또 1점이다'. '저는 연보도 십일조도 성의 있게 잘하지 안았습니까?' '그래 또 1점이다.' '저는 열심히 전도해서 많은 영혼을 구원했습니다'. '그래 또 1점이다.' 아이구, 천사님, 계속 내가 세상에서 한 것을 대어 봐야 6-7점도 되지 않습니다. 어떻게 천점이 되겠습니까? 그러니 어떻게 천국들어가겠습니까? 그 사람이 슬퍼하면서 말하기를 '내가 그래도 예수님의 은혜를 믿고 신앙생활 한다고 했는데...' 했답니다.
그러니 '그래, 1000점이다' 하더랍니다.

우리들이 구원 얻은 것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이 날 위한 것임을 믿는 믿음임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우리들의 행위가 강조되는 것은 믿은 이후입니다.

오늘 새벽에도 말씀했습니다. 우리들이 구원을 얻은 것이 은혜임을 아는 사람은 율법에 종 된 삶을 살지 않습니다. 아직도 율법주의로 살고, 공로주의로 사는 것은 은혜를 모르기 때문입니다. 그 사람이 구원을 은혜로 얻은 사람이라도 이를 잊어버릴 때는 여전히 법 아래 서 힘들게 신앙생활하게 됩니다.

아직도 신앙생활을 하면서 자신이 무엇을 해야 하는 줄 알지는 않습니까? 내가 죄의 굴레에서 벗어나려 하므로 벗어나는 것으로 압니다. 용서를 해도 내가 하기 때문에 하는 것으로 압니다. 이 사람은 선을 행해도 자신이 하는 선행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죄 용서나 사죄의 확신이나 선행은 오래 가지 못합니다. 이런 종류는 세상에서도 있습니다. 세상에도 인내가 있고 용서가 있고 선행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얼마나 갑니까? 죄를 용서하고 이해하는 삶을 말해도 잠시 덮고 가리는 것이지,참된 용서는 아닙니다.

선을 행하면서도 사람들에게 나타나기 때문에 하는 선이 있습니다. 이런 선을 행하는 사람에게는 반드시 부작용이 있습니다. 내가 이렇게 선을 행했는데, 너희들은 뭐하느냐? 왜 알아주지 않느냐? 이것을 다 공로주의라 할 수 있습니다. 이 사람은 잠시 참을 수도 있고, 용서도 선행도 있지만, 자기가 한 것이기 때문에 결국은 한계가 있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고후 3장의 오늘 새벽에 본 말씀에는 '우리들이 이 율법주의 공로주의의 수건을 벗을 수가 있으니 이는 우리가 주께로 돌아가면 된다고 했습니다.주는 영이시니 주의 영이 계신 곳에서는 자유함이 있다'고 했습니다.

우리가 받은 사죄의 은총을 생각하고, 이를 벗지 않는 자로서, 입혀주신 의를 생각하고 의를 벗지 않고 의인으로, 하나님의 자녀로서 사는 자에게는 성령으로 말미암아 율법주의의 수건이 벗겨지고, 자유하는 신앙생활을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받은 복음, 은혜로만 구원을 얻었다는 것을 아는 것,이를다시 인식하는 것이 이렇게 중요합니다. 은혜로 구원을 받은 줄을 아는 사람은 은혜 아래 있는 자로서 하나님을 경외하며 하나님께 순종하는 삶을 살게됩니다.

전적 은혜로 구원받은 줄을 알지 못하고 그저 믿으면 구원 받는다고 하니 믿는다고 고백했을 뿐이고 희미하지만, 구원은 받은 것 같고, 그 다음에는 어떻게 살아야하는지도 모르기 때문에 율법을 필요 없다고 하는 주장을 하고 방종의 걸음을 걷는 것입니다.
'은혜에 거하려고 죄를 범하겠는가? 그럴 수 없느니라' 했습니다.
은혜인줄 아는 자는 이를 확신하는 자는 주만 자랑하며 주께만 영광돌리고 은혜 베푸신 주님을 기쁘시게 영화롭게 하는 삶을 자유스럽게 살게되는 것입니다. 이 복음 외에 다른 복음이 없습니다. 이 말씀은 우리가 자랑하며, 찬송하며 영광을 돌릴 것은 딴데 있지 않다는 것입니다. 오직 영원한 전부터 우리를 구원하셔서 당신의 흠없는 거룩한 자녀를 삼으시려는 하나님의 그 선택의 은혜와 이를 이루시기 위해서 세상에 사람 몸을 입고 오셨고 우리 죄를 위하여 십자가에 죽으신 주님의 은혜 만을 감사하며 영광을 돌리게 되는 것입니다.

다른 복음은 없습니다. 다른 복음을 전하는 자는 천사라 할지라도 저주를 받을 것입니다. 이 복음을 굳게 붙들고, 믿고 전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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