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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부모와 자녀는 독립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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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이 의도하신 가정은 ‘독립성의 원리’를 가져야 합니다. 자녀들은 부모에게서 태어나 사랑으로 양육되어 성인이 되고 결혼 적령기가 되면 결혼을 합니다. 자녀의 결혼은 부모의 삶의 연속이 아닙니다. 사람들은 으레 종족 보호 본능 때문에 아들을 낳아 가문의 대를 이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결혼이 종족 보존의 이용물이 되면 불행해집니다.
 젊은 남녀가 사랑해서 가정을 이루는 것은 부모와의 ‘분리’를 의미합니다. 결혼은 새로운 출발입니다. 부모의 삶을 계승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는 마치 세포가 분열하여 독자적인 세포를 이루는 것과 같습니다. 부모를 떠난다는 것은 육체적으로, 경제적으로, 정신적으로 떠나는 것입니다. 많은 젊은이들이 부모를 떠나 분가하기를 원하면서도 경제적인 도움을 받고 싶어 합니다. 한편, 자녀가 결혼하기를 바랐던 부모도 막상 결혼하면 섭섭해 하고 외로워합니다. 아들이든 딸이든 결혼하면 독립을 시켜야 합니다. 그때 부모는 외롭고 고독해질 것입니다.
 당신은 교회에 가서 하나님과 이웃을 위해 시간을 보내기 바랍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섭리라고 생각합니다. 자식에게 기대하던 마음을 끊고 남은 생애 동안 하나님을 의지하고 살면서 천국을 준비해야 합니다. 자녀를 뜻대로 하려는 생각을 버릴 줄 알아야 합니다.
 당신은 하나님 앞에서 당신의 인생을 사십시오. 자식은 자식의 인생을 살도록 하십시오. 지나치게 간섭하는 것은 자녀를 무능하게 만들고 불행하게 만듭니다.

「사랑하는 그대에게」,하용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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