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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진검승부 (눅 22:3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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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검승부(눅 22:36-38)
놀라울 정도로 매력이 넘쳐보이십니다. 인사하세요.도데체 우리가 무엇이기에 하나님이 이처럼 사랑하실까요. 왜 나같은 것을 사랑하는지 잘 몰랐습니다. 갈보리 십자가 지시었네 왜 날 사랑하나 왜 날 사랑하나 ! 자식은 부모를 잘몰라요. 심정이 다르고 사랑이 다릅니다. 자식이기는 부모 없다는 그러죠. 자식은 자식이 많아서 부모가 몰라서 지는 것이 아닙니다. 부모가 자식에게 지는 것은 부모가 자식을 사랑하기에 지는 것입니다. 자식은 부모를 않봐도 살 것 같지만 부모는 자식을 안보고는 못살 것 같아서 지는 것입니다. 말도 않되는 것으로 부모를 이기지 말자 이기더라도 부모를 흐뭏하게 해드리고 이기자 그말입니다. 하나님이 기도를 들어주어도 흐뭏하게 이기자 그말입니다. 왜 말도 않되는 기도에도 응답해 주시는 것을 알 것 같애요. 왜 나를 골방 은밀한 곳에 와서 기도하라고 하신 것을 알것같습니다. 나를 사랑하시기 때문이요. 십자가에서 피흘려 사신 하나님의 자녀이기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것입니다. 예배란 하나님의 절대사랑에 정복되는 겁니다. 이 시간 하나님의 큰사랑, 저항할 수 없는 하나님의 사랑에 생포되십시오.
진검승부란 어떤 뜻입니까 ? 영적생활은 영적전쟁이요, 하루하루가 진검승부의 연속입니다. 진검승부라는 말은 검도에서 목검이나 죽도가 아닌 진짜 칼로 승부를 낸다는 말입니다. 한쪽이 생명을 잃거나 칼을 잡을 수 없을 정도의 중상을 입어야만 끝나는 승부이기 때문에 매우 위험합니다. 그래서 진검승부에 나설 때는 목숨을 내놓을 각오가 있어야 합니다. 우리나라, 표준국어대사전 등 국어사전에는 '진검승부'나 '진검'이란 단어가 없습니다. '진검승부'란 말은 일본어 '신켄쇼부의 우리말 발음이기 때문입니다. 미야모토 무사시(宮本武藏)는 일본 역사상 최강의 검객으로 평가받는 사람입니다. 왜냐하면 그는 진검승부에서 패배한 적이 없기 때문입니다. 13세에 첫 진검승부를 벌여 상대를 죽인 그는 29세까지 60여회의 진검승부에서 단 한차례도 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리스도인은 진검을 가지고 영적 전쟁에서 미야모토 무사시처럼 진검승부처에서 반드시 이겨야 합니다. 그러나, 이 세상은 그렇게 만만하지 않습니다. 그저 연습삼아 툭탁거리는 목검가지고는 승부에서 이길 수 없습니다. 이빨 빠져 녹슨 칼이 아니라 정말 날카롭고 예리하여 모든 것을 베고도 남는 진검을 소유해야 합니다. 성경은 에베소서 6:17절에 '구원의 투구와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라.'고 말씀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진검이라는 것입니다. 상대방은 진검인데 나는 목검에 은색 철가루를 뿌려만든 가짜검으로 덤빈다면 승부는 이미 결정이 나는 것입니다. 일본의 영화 중에서 '가게무샤'(影武者)란 영화가 있습니다. 한국말로는 '그림자 무사'라고 번역될 수 있으나 원뜻은 '가짜 무사'라는 뜻입니다. 영화의 줄거리는 간단하게 소개 하지면 이렇습니다. 타케다 신겐은 토쿠가와 이에야스의 노다성을 포위하고 있던 중, 어느 날 밤 저격 당해 중상을 입습니다. 신겐의 저격 소식은 토쿠가와 이에야스, 오와리의 오다 노부나가, 에치고의 우네스기 겐신 등에게 전해지고 그들은 첩자를보내 신겐의 생사를 염탐합니다. 신겐이 죽으면 전국의 판도는 바뀌기때문입니다.가히에 돌아온 신겐은 최후를 맞이합니다. 죽음이 임박한 그는 타케다의 미래를 염려하여 다음과 같은 유언을 남깁니다. '내가 죽더라도 3년 동안 죽음을 비밀로 하고 영토를 굳건히 할 것이며 결코 가볍게 군사를 움직여선 안된다.' 동생인 노부카도는 형의 유언을 받들어 신겐이 살아있는 것처럼 꾸미기 위해 카게무샤를 사용합니다.당시 각 영주들은 전장에 나갈 때 자신과 비슷한 외모의 가짜 영주를 데리고 나가는 위장 전술을 즐겨 사용하였는데 그 가짜 무사를 카게무샤(그림자 무사)라고 하였습니다. 신겐의 카게무샤는 무식한 좀도둑이었지만 신겐의 소실들조차 그가 가짜임을 알아차리지 못합니다. 오다 노부나가, 토쿠가와 이에야스의 첩자들도 신겐이 건재하다고 보고합니다. 카게는 신겐처럼 행동하였습니다. 그러나 다케다가 진짜가 아닌 가짜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모든 것은 끝장이 난다는 것이 영화의 줄거리입니다. 가짜는 결국 오래 가지 못합니다. 진짜에게 자리를 내줘야 합니다. 과연 우리는 진검승부를 하고 있는지 되돌아봐야 합니다. 가짜가 진짜 행세를 오래 하다보면 스스로가 진짜라고 느낄 때도 있습니다. 그보다 위험한 때가 없는 것입니다.
우리의 삶속에도 진검승부가 있습니다. 무대에서 노래를 하는 가수들을 바라보며 잠시 생각해보았습니다.. 노래를 하는 가수는 노래로 승부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재담이나 만담으로는 안 됩니다. 의상이나 무대 매너도 중요합니다. 그러나 가수에게 있어서 진검은 노래입니다. 노래로 승부해야 하는 것입니다. 배우도 마찬가지입니다. 요즈음 일부 여자 연예인들은 자기의 누드 집을 내는 것이 명성과 부를 얻는 것으로 착각하는 사람들도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배우는 연기로 승부해야 합니다. 배우에게는 연기가 진검이기 때문입니다. 생산 공장을 운영하는 사람은 제품으로 승부해야 합니다. 식당은 음식 맛으로 승부해야 하는 것입니다. 학생은 공부로 승부해야 합니다. 이렇게 우리 모두에게는 자기 고유의 진검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모든 사람은 자기의 진검이 무엇인지를 발견하고 깨닫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그 진검을 갈고 닦아서 진정한 승부수를 던질 줄 아는 진검 승부의 법칙을 적용할 때 그 사람의 가치는 빛이 납니다.
일본기업 소니사와 한국기업의 삼성의 진검승부도 볼만합니다. 80년대 중반 일본은 미국 전체를 사고도 남는 돈이 있다고 큰소리를 치기도 했죠. 유니버셜이라든가 콜롬비아 등 헐리웃 영화사를 인수하고 미국의 자존심이라고 하는 록펠러 빌딩을 매입할 때까지만 해도 일본의 자만심은 하늘을 찔렀습니다. 암튼 그 당시 일본은 대단했습니다. 80년대 중후반 미국에서는 일본어를 배우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몸살을 했었지요. 미국 특유의 자존심이 거론되고 있었습니다.그런 일본의 힘은 제조업이었죠. 그 중에서도 도요다와 소니와 일본제철의 힘은 막강했습니다. 세계를 주름잡던 일본의 기업들. 특히 소니는 정말 대단했습니다. 미국시장에서의 소니는 선망의 대상이었습니다. 가전제품을 파는 상점에 가면 가장 비싼 값으로 팔리는 것은 물론 돈을 미리 지불하고 기다려야만 겨우 살 수 있는 제품이기도 했습니다. 그런 소니제국이 지금 삼성전자에 의해 그 빛이 퇴색되어가고 있습니다. 미국시장에서는 여전히 1위를 고수하고 있지만 러시아, 중국, 인도, 브라질 등 인구대국에서의 소니는 초라하기 짝이 없죠. 브랜드가치가 3배를 넘던 소니는 삼성에 의해 추월당하기 직전입니다. ‘잇츠 소니(It’s sony).’ 소니의 광고물은 항상 이렇게 끝을 맺습니다. 소니입니다라는 그 한마디면 통한다는 역설. 그 명성이 이제 옛말이 되고 있습니다. 최근 발표한 2004 회계연도(2004년 4월-2005년 3월) 소니의 예상실적은 영업이익 1천 5백억 엔(약 1조 5천억 원)입니다. 순이익만 10조원을 돌파한 삼성. 이제 웃기는 신세입니다. 삼성은 작년 한해 소니를 합한 일본의 전기·전자업체 11곳을 합친 것보다 더 많은 돈을 벌어들였습니다. 물론 소니의 영향력이 쇠퇴한 것은 아닙니다. 승부에서 삼성이 이긴것은 확실합니다.
'세계인의 언니' 오프라 윈프리의 진검 승부는 감동적입니다. 미국에서 '오프라'(Oprah)란 단어는 10년 전부터 '고백을 끌어내려고 친근한 어조로 끈질기게 질문을 하는 것'이란 뜻으로 쓰여온 신조어입니다. 최근 들어서는 '대중 앞에서 하는 고백', '세계를 전면적으로 변화시키고 개조하는 것을 의미하는 일상적인 용어'란 뜻까지 확대되었습니다. 이 보통명사 '오프라'는 다름 아니라 미국에서 20년 넘게 토크쇼를 진행해 온 흑인여성 오프라 윈프리(Oprah Winfrey)에서 따온 말입니다.18세 미혼모의 딸로 태어난 윈프리는 할렘가에서 외할머니의 손에서 자라면서 어머니와 아버지집을 전전했습니다. 불우했던 유년시절은 9세 때 당한 사촌오빠의 성폭행으로 더욱 멍들었고, 14세 때는 삼촌에게 같은 일을 당하고 아이까지 낳았으나 곧 잃게 되었고, 이때의 충격으로 살이 엄청나게 불면서 마약에까지 손을 대었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삶의 비극을 잊으려고 손에서 한시도 책을 놓지 않은 덕분에 그녀는 방송국의 진행자가 될 수 있었습니다. 여성이라는 불리함을 안고 있는 데다가 흑인이고, 탁월한 미모도 아니며 뚱뚱하기까지 한 그녀가, 1억 5천만명의 시청자를 사로잡은 갖장 영향력 있는 목소리의 주인공이요, 세계 여성들의 '영원한 언니'로 자리 잡은 비결은 어디에 있었을까요?
그것은, 그녀의 일생이 녹아있는 진솔한 고백과 가난하고 힘겨운 세월을 거쳐오면서 단련된 설득력과 타고난 명쾌함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녀는 전염성이 강한 자신의 유머감각으로 어둡기만 하던 자신의 삶을 빛나는 인생으로 만들어 내었습니다. 저도 언젠가 케이블 텔레비전으로 방송되는 그녀가 진행하는 쇼를 관심있게 본적이 있습니다. 진행자 오프라 윈프리는 작은 일도 생략하거나 넘겨 짚지 않고 진지한 반응을 보입니다. 게스트가 재미있는 말을 하면 발을 동동 구르며 웃고, 슬픈 일을 얘기하는 사람과는 함께 눈물을 흘리며 감정을 표현합니다. 시청자와 함께 울고 웃는 윈프리 특유의 진행은 작은 시카고의 작은 지역 방송국의 토크쇼를 명실공히 세계 제일의 토크쇼로 올려놓았습니다. 그녀는 고통의 삶속에서 긍정적인 사고와 유머로 자신의 운명을 변화시킨 대표적인 여인이 된것입니다. 아마도 독자들께서는 오프라 윈프리가 자신이 진행하는 토크쇼에서 방청객 전원에게 승용차를 경품으로 선물했다는 내용의 보도를 대부분 접했을 것입니다. 276명의 방청객들이 대당2만8000달러(한화 약 3360만원)의 세단을 선물하였습니다. 승용차를 받은 방청객들이 너무 기뻐서 심장마비라도 걸릴까봐 의료진을 미리 대기 시켜 놓고 쇼가 시작되었다고 하는데요. 오프라 윈프리는 방청객 중 11명을 무대 위로 불러내 이들에게 승용차 열쇠 1개씩을 나눠준 뒤 나머지 방청객들에게 선물상자를 하나씩 나눠주었습니다. 그녀가 '상자 중 하나에 12번째 자동차 열쇠가 있다.'라고말했을 때 모든 방청객들은 두근 거리는 마음으로 상자를 열었습니다. 그순간, 여기저기서 행운에 감격하여 '열쇠다!'라고 소리치며 환호 하기 시작했습니다. 방청객 모두에게 열쇠가 전달되었기 때문입니다. 그 장면을 시청하는 모든 사람들도 따뜻한 박수를 보내었습니다. 뒤에 알게 된 일인데 방청객들은 고물차를 가지고 있으면서 새차를 가지고 싶은 사연을 보낸분중 선정된분들이 초청되었고, 차를 준다는 것은 비밀이었다고 합니다.많은 사람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는 프로그램으로 전세계 백여개국이 시청하는 최고의 쇼로 자리 매김하고 있는 이 쇼를 보면서 교회가 해야할 사명을 새롭게 깨닫게 합니다. 오프라 윈프리는 고급차의 열쇠를 선물했지만 우리 주님께서는 우리에게 천국열쇠를 선물로 주셨습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예배에 참석하여, 주님께서 우리에게 건네주신 선물 상자를 열어본후에 그 안에 생명의 열쇠가 들어 있음을 보고 환호성을 지르며 감격할 수 있는 예배를 시간마다 드릴 수는 없을까요? 고착화 되고 화석화된 생명이 없는 예배는 감격을 맛볼 수 없을 뿐만 아니라 하나님도 기쁘시게 할 수 없습니다. 오프라 윈프리쇼보다 더 감격적인 은혜를 경험하며 하나님게 웃음으로 환호하며 감사하는 예배를 드릴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예수님께서는 겉옷을 팔아 검을 사라고 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누가복음 22장 36에서 '검 없는 자는 겉옷을 팔아 살찌어다.'라고 말씀합니다.칼을 왜 사나?저는 “겉옷을 팔아서라도 칼을 사라”는 예수님의 명령이 오늘 저와 여러분에게도 말씀하시는 예수님의 명령이라고 확신합니다. 그 명령은 바로 댓가를 치루어서 세상 어디에 나가서도 밀리지 않는 실력을 갖추는 성도들이 되어라는 말씀입니다. 세상을 사는 우리 성도들은 칼도 없고, 실력도 없어서 날마다 비실비실거리는 사람들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크리스챤이라고 하면서 안믿는 다른 사람들보다 더 못되어서야 어디 되겠습니까? 겸손해야 한다는 말은 결코 힘이 없어 굴복하는 것과는 다른 것입니다.‘낮아지라’고 말씀하신 예수님의 말씀은 일단 ‘높아지라’는 말씀과 동일한 의미입니다. 뭐 높은게 있어야 낮아질 것 아닙니까?원래 바닥이면 낮아질게 없죠. 그것은 겸손이 아닙니다. 실력이 원래 없으니 바닥을 길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크리스챤이면 날마다 세상에서도 꼴찌를 해야 합니까?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우리는 세상 사람들보다 더 잘되어야 합니다.돈도 더 많이 버십시요.공부도 더 열심히 해야합니다.노벨상도 많이 받고, 재벌도 많이 나와야 합니다.고지를 정복하자는 말입니다. 군대에서도 작전전략상 고지를 점령해서 밑을 바라보며 싸우는 것과 밑에서 고지를 바라보며 싸우는 것은 전력상 최소한 3배 이상의 차이가 있다고 합니다. 세상 사람들에게 학문의 고지, 경제의 고지, 문학의 고지, 예술의 고지, 음악의 고지를 다 빼앗기고 크리스챤들은 썰렁하고 불쌍하게 있어야 합니까?재즈 페스티벌에 가보셨습니까?그런데에서 음향 스피커를 엉성하게 쓰는 것 보셨습니까?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최고의 스피커와 앰프를 씁니다.그런데 그런 스피커에서 하나님을 찬양하고 예수그리스도를 선포하는 음악을 들어 보신 적이 있습니까?아마 한분도 없을 것입니다. 세계 최고의 스피커를 우리는 사단의 음악에 빼앗겼습니다. 다 주고 말았습니다. 교회는 그저 소리가 들릴까 말까하는, 엉성한 스피커에 간신히 울려나오는 그런 음악만으로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그러고서는 마치 그게 겸손이라고 착각합니다. 그 예산아껴 구제하고 선교하자고 합니다. 틀리는 말은 아닙니다. 그러나 그러는 사이에 우리의 자녀들은 풍부하고 비교할 수 없는 사단의 음악소리에 귀 기울이고 따라가고 말았습니다. 저는 우리의 자녀들에게, 젊은이들에게, 그리고 여러분들에게 최고의 음향으로 하나님을 찬양하는 소리를 들려드리고 싶습니다. 사단에게 빼앗겼던 음악의 세계를, 록 컨서트장에서만 볼 수 있는 음향의 세계를, 돈주고 가는 광란의 콘서트장에서 울부짖는 우리의 자녀들을 교회로 불러 들여야 합니다.그러기 위해서는 댓가를 치러야 합니다. 무리를 해서라도, 겉옷을 팔아서라도 예리한 검을 사라는 예수님의 명령은 바로 이런 것입니다.복음의 깃발을 높이 들고 세상 어디에 내놓아도 당당하고 자랑스러운 그런 찬양과 감사과 기도가 넘치는 우리가 되어야 합니다.그런 염광교회가 될 줄 믿습니다.내게 있는 가장 소중한 것을 내어 놓고라도 진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져야 한다는 말씀입니다.진검을 가진 그리스도인들은 아무 때나 검을 휘두르는게 아닙니다. 대제사장들과 백성의 장로들에게서 파송된 큰 무리가 검과 몽치를 가지고 예수님을 잡으로 왔을 때 베드로가 대제사장의 종의 귀를 칼로 베었습니다.예수님께서는 '네 검을 도로 집에 꽂으라.'(마26:52).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 들에 입은 갑옷 쇠가 아니요 우리들의 가진검은 강철아니요 하나님께 받아 가진 평화의 복음 거룩하신 말씀이로다. 그 진검의 사용처를 분명히 알고 사용해야 합니다. 그리스도인이 가져야할 진검은 남을 죽이고, 상처내는 데 사용하지 사용하는 검이아닙니다. 그것은 오히려 망하는 길입니다. 오히려 그 칼을 가지고 뽑지 않는 용기를 기르십시오. 검을 뽑아야 할 때가 있습니다. 영혼을 살리고 악한영들의 견고한 진을 파괴할 때 뽑아야 합니다. 이것이 바로 성도의 진검승부입니다. 우리가 분명히 알아야 할 것은 마귀 즉, 사탄도 말씀을 사용한다는 것입니다. 마태복음 4장에 예수님께서 광야에서 40일 금식을 마쳤을때에 사탄이 나타나 시험하는 장면을 읽어 본적이 있으십니까? 사탄은 말씀을 가지고 교묘하게 태클을 걸어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말씀으로 결정타를 날려 사탄으로 하여금 도망가게 만듭니다. 사탄과 예수님 사이에 말씀과 말씀이 오가는 장면이 마치 고수들의 진검승부를 보는 것같습니다.예수님께서는우리 그리스도인들이 말씀의 검을 날세게 갈아서 말씀에 통달해야 하는 이유는 말씀을 혼잡케 하며 공격해 오는 사단의 공격앞에서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않기 위해서입니다.
믿음의 영웅들은 진검승부사들이었습니다. 그렇다면, 말씀을 전하는 설교자들은 말씀의 진검을 가진 실력자들이 되어야 한다는 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습니다. 구약에 골리앗과 다윗이 진검승부를 펼쳤고, 엘리야가 갈멜산에서 850대 1로 목숨을 건 진검승부를 펼칩니다. 결국, 어떤 무기를 가졌느냐? 숫자가 얼마냐?하는 것과 상관없이 하나님의 말씀을 가진자들의 승리로 대결은 끝이 납니다. 독자여러분. 우리에게 말씀의 진검이 없다면 무력한 그리스도인으로 살다가 생애를 마감할 수 밖에 없습니다. 마귀가 바라보기만 해도 떨 수 밖에 없는 진검의 소유자들이 되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이와 같이 어떤 영적 승부처에서도 승리할 수 있는 진검을 가진자들이 비로서 관심을 가져야 할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진검을 꽂는 칼집입니다. 칼집은 안에 든 검을 더욱 빛나게 하기 때문입니다.
신앙 생활을 하는 성도의 삶도 마찬가지입니다. 성도는 영성으로 승부하는 것입니다. 믿음으로 승부를 짖는 것입니다. 잡다한 활동이 아닙니다. 혀의 재주가 아닙니다. 그럴듯한 제스추어가 아닙니다. 그리스도를 닮아가는 세상과 구별되는 진실한 삶의 모습과 경건의 능력입니다. 영성과 믿음이 성도들의 진검입니다. 교회의 지도자도 마찬가지입니다. 영성으로 승부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섬김이든 헌신이든 말씀의 권세이든, 기도의 능력이든 영성으로 승부할 때 인정을 받게 됩니다. 그게 진검 승부입니다.
열정의 소유자에게 진검을 허락하십니다. 모세가 가졌던 진검 바로와의 한판승부 ! 열왕기상 19장 10절 여호와를 향한 열심이 특심하오니....엘리야의 열심이 상달됨으로 까마귀로 먹이시며 회리바람을 보내시며 강을 가르며.....하나님의 능력을주셨습니다.
모세의 열심은 바로의 공주로 영광을 얻는것보다 하나님의 백성과 함께 곤난받는 것을 기뻐하는 열심을 가졌다. 그리하여 그는 하나님께 붙잡혀 쓰임 받았습니다.
말씀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성도는 진검을 가져야합니다. 이 세상은 그렇게 만만하지 않습니다. 그저 연습삼아 툭탁거리는 목검가지고는 세상에 나가지 못합니다. 녹슨, 이빨빠진 칼이 아니라정말 예리하고 날카롭고, 모든 것을 베고도 남는 진검을 가지십시요.
그러나 그 진검의 사용처를 분명히 아셔야합니다.남을 죽이고, 상처내고, 자신의 이익을 위해 남을 헤하는 그런 곳에 사용하지 마십시요. 그것은 망하는 길입니다. 오히려 그 칼을 가지고 뽑지 않는 용기를 기르십시요. 그러나 만약 뽑아야 한다면 사단마귀, 원수를 대적하는 진정한 영적인 승부처에서 뽑으십시요. 이것이 바로 성도의 진검승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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