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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주인에게 쓰임을 받는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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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호와께서 사무엘에게 이르시되 그 용모와 신장을 보지 말라 내가 이미 그를 버렸노라 나의 보는 것은 사람 같지 아니하니 사람은 외모를 보거니와 나 여호와는 중심을 보느니라" (사무엘상 16;6-13).

 성공하는 사람들은 남이 보지 못한 것을 먼저 보고 자신이 제일 잘하는 분야를 창조해 갑니다. 우리가 성경을 깊이 보면 성경의 인물들은 그들의 삶을 윤택하게 하는 탁월한 선택과 축복의 길을 얻게 되는 안목을 가졌다는 것을 알게 되며 배울 수 있습니다. 핵심은 이런 `안목`은 그들의 지혜에서 비롯되지 않고 하나님께 은혜로 받았다는 것입니다.
 오늘 말씀은 우리의 인생을 책임지시는 하나님의 안목을 발견하는 귀중한 단서가 될 것입니다. 하나님은 사람의 `외모`를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세상의 기준은 인간의 외적 조건에 많은 점수를 줍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외모를 보지 않고 사람의 중심을 보십니다. 사람의 됨됨이를 보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하나님께 쓰임 받을 때는 우리의 외적 조건이나 인간적인 것은 별로 큰 비중을 차지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후히 점수를 주시는 사람은 따로 있습니다. 우리의 중심을 가지고 하나님 앞으로 나갈 때 `내 마음에 합한 자`라고 말씀하십니다. 세상에 나가려면 학벌과 외모의 수려함 등이 필요하지만 하나님 앞에 서기 위해선 그렇지 않다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을 자신의 인생의 주인이라고 고백합니다. 그러면 종은 주인의 마음에 들 때 쓰임을 받는다는 상식에 익숙해져야 할 것입니다. 본문 11절에 보면 사무엘이 이새에게 "네 아들들이 다 여기 있느냐?" 물었을 때 이새가 대답하기를 “아직 말째가 남았는데 그가 양을 지키나이다.”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사무엘이 이새에게 이르기를 "보내어 그를 데려오라 그가 여기 오기까지는 우리가 식사 자리에 앉지 아니하겠노라."고 말했습니다. 형들은 선지자가 집에 왔다고 하여 외모를 단장하고 자신에게 좋은 일이 벌어질까 들떠 있었습니다. 그러나 막내 다윗은 성실하고 겸손하게 맡겨진 작은 일에 충실했습니다. 자신의 가능성에 자신을 갖고 그 달란트로 하나님께 쓰임받기를 원해도 겸손하지 못하면 충분히 쓰임 받지 못합니다. 겸손은 하나님 눈높이에 맞추는 최상의 성품이라는 사실을 알아야 할 것입니다.

「21세기 인터넷 선교방송 매일 큐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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