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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고넬료의 경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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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도행전 10장은 기독교의 복음이 이방나라로 확산되는 획기적인 사건을 기록한 내용입니다. 그것은 로마군대의 백부장인 고넬료라는 사람과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의 증인인 베드로와의 만남으로 시작됩니다. 베드로는 유대 사람이었기에 이방인들에 대해 부정적이었고 배타적이며 그리고 좋지 않은 선입관이 있었습니다. 이런 베드로가 의도적으로 고넬료를 찾아가서 만난다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그리고 고넬료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나 성령은 이 두 사람을 하나로 묶는 기회를 주는 동시에 하나님의 은혜가 차별 없이 모든 이에게 주어졌음을 깨닫게 했습니다(고전12:13).
 하나님은 서로 인종이 다르고 직업이 다른 이 두 사람을 통하여 사도행전 1장 8절을 성취시키려는 계획을 가지셨습니다. 그러면 하나님은 많은 사람 중에 하필이면 로마군대의 백부장인 고넬료를 부르셔서 베드로와 함께 이방인을 위한 사역의 장을 열게 하셨는가요? 그것은 평소에 고넬료가 갖고 있었던 개인적인 신앙 때문이었습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에는 차별이 없지만 그에 합당한 이유가 있습니다.
 고넬료는 어떤 사람인가요? 그는 경건한 사람입니다. 그리고 그의 경건은 자기만의 독선적인 경건이 아니라 모든 가속들과 함께 하는 경건 생활을 했습니다. 그는 하나님을 닮아 가는 삶을 위해 모범적인 삶을 살았습니다. 경건한 삶의 특징은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순종하고 아울러 하나님 앞에서 살아가는 소위 ‘신전의식’(神前意識) 정신입니다. 고넬료는 이것을 잘했습니다. 그가 군대의 백부장이라는 직함을 가졌지만 경건한 생활만은 철저했다는 증거입니다.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이 어떻게 보실까하는 마음을 말합니다. 
 그리고 고넬료는 기도하는 사람으로서 가난한 사람에게 아낌없이 돈을 주며 구제했습니다. 이것은 절대 쉬운 것이 아닙니다. 내 수중에 있는 돈이나 재산을 내놓고 가난한 자들을 돕는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입니다. 교회가 건강해지고 성도의 삶이 건강해지는 비결 가운데 하나가 구제입니다. 구제하면 건강한 삶을 살 수 있습니다. 나눔이란 세상을 행복하게 만드는 원천이 되기 때문입니다. 참된 경건은 고아와 과부를 환난 중에 돌보는 것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21세기 인터넷 선교방송 매일 큐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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