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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고난을 이길 힘을 주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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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마다 우리 짐을 지시는 주 곧 우리의 구원이신 하나님을 찬송할지로다”(시편 68:19). 
 
 장사하기 위해 먼 길을 떠난 보부상 두 명이 험한 고갯길을 넘게 되었습니다. 짐은 무겁고 길은 험하여 힘이 들자 한 명이 털썩 주저앉았습니다. “난 더 이상 못 가겠으니 당신 혼자 가시오. 난 여기서 좀 쉬었다 가겠소.” 그러자 다른 한 친구는 “이 근처에는 쉴 만한 곳도 없고 점점 날도 저물어가니 정 힘이 들면 그 짐을 내게 주시오. 그리고 어서 갑시다.”라고 설득하였습니다. 그 이야기를 들은 보부상은 슬며시 짐을 넘겨주고 모른 척 걷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고개를 넘어가서도 짐은 한 사람의 등에만 얹혀 있었습니다. 얼마 안 가서 두 사람은 커다란 개울을 건너가게 되었습니다. 이 개울은 물살이 대단히 빨랐습니다. 짐을 다 건네 준 보부상은 빠른 물살에 떠밀려 넘어져 옷을 다 버렸습니다. 그러나 친구의 짐까지 지고 있던 보부상은 짐의 무게 덕분에 안전하게 건너갈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때로 우리에게 고난을 주시기도 하지만 그 고난을 이길 수 있는 힘도 함께 주십니다. 때로 우리는 왜 나만 이토록 많은 짐을 져야 하느냐고 불평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우리와 함께하셔서 그 짐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지켜보시고 격려해 주신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합니다. 

「지저스 투데이,시편으로 여는 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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