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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믿음의 사람들에게는 문제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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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제 속엔 목적이 있다. 우리의 문제들은 우리를 하나님을 향해 가까이 가게 해준다. 문제가 있을 때가 바로 하나님의 임재를 가까이 볼 수 있는 시각이다. 그때 우리는 무거운 짐을 지고 있지만 하나님의 임재가 치유할 수 없는 것이란 이 세상에 아무것도 없음을 이해하게 된다.
 한 사람이 먼 도시에서 집으로 돌아오는 비행기를 탔을 때 안심과 기대감으로 가득 차게 된다. 비행기가 이제 곧 그를 사랑하는 가족들과 다시 만나게 해 줄 것을 알기 때문이다. 문제들이란 바로 비행기와 같다. 문제들은 믿는 자를 하늘에 계신 하나님의 임재 안으로 이끌어 가는 수단이다. 하나님의 임재가 우리를 새롭게 하고 회복하게 해주는 것을 보면서 그리스도인은 어떤 상황, 어떤 사건, 어떤 사람, 어떤 재난에도 감사할 수 있게 된다. 모든 것이 그를 하나님께 가까이 갈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해주기 때문이다.
 어떤 사람은 우리의 모든 문제 속에 하나님이 관여하신다는 생각을 받아들이지 않을지도 모른다. 문제와 고난의 원인은 사람이나 사건이 만드는 것이지 하나님과 관계가 없는 일이라고 말할 것이다. 일어난 어려운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책임은 자신들에게 달려 있다고 결론을 내린다. 이런 속임수는 믿는 자들로 임재하시는 하나님의 능력 안에 받을 수 있는 승리를 져버리고 여러 문제 속에 고독한 투쟁을 하며 낭비하게 만든다. 많은 신자들이 자신의 힘만 가지고 삶의 문제들을 극복하고 이겨보려는 싸움과 전술로 온 생애를 보낸다. 그들은 환경을 개선해보겠다고 열심히 노력한다. 그렇지만 결코 만족하거나 성공하지 못한다. 많은 고통의 세월을 보낸 뒤 어쩔 수 없이 떠밀려 하나님의 임재 속으로 이사를 한다. 마침내 그 안에 풍성한 생명이 있음을 발견한다.
 결국 모든 문제들이 우리를 하나님의 임재로 가까이 오도록 세밀하게 짜여진 계획임을 알게 된다.

「하나님의 임재와 기도」, 마이클 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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