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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시한부 청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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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많은 부분에서 인간은 하늘과 땅의 주인이신 하나님의 청지기이다. 하나님께서는 자기 재산의 대부분을 인간에게 맡기셨다. 하지만 영원히 맡기신 것도 아니고, 언급할 가치가 있는 시간 동안 맡기신 것도 아니다. 하나님의 재산은 우리가 이 세상에서 보내는 불확실하고 짧은 시간 동안만, 우리가 세상에 머무는 동안만, 일시적인 호흡이 우리 안에 있는 동안에만 맡겨진 것이다.
 우리가 ‘더 이상 청지기가 될 수 없는’ 시간이 우리 가까이에 임박해 있다. 우리의 육신이 ‘본래대로 먼지가 되고, 우리의 영이 그것을 주신 하나님께로 가는’ 순간에 우리는 더 이상 청지기가 아니다. 우리의 청지기 사명의 시간이 끝나는 것이다.
 우리 인생의 꿈은 얼마나 빨리 끝나는가! 우리가 세상에서 사는 시간을 궁전에서 보냈든, 머리 둘 만한 자리도 없이 보냈든, 영원에서는 전혀 차이가 없을 것이다.

「존 웨슬리의 365일 묵상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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