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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부족함이 없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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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편 23편은 인간에게 왜 하나님이 필요한가에 대해 실제적인 면에서 해답을 주는 시입니다. 이 시는 시인 자신이 삶의 체험에서 만난 하나님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어두운 삶의 경험들이 하나님의 필요성을 회의하게도 만들지만 하나님을 생생하게 만나는 결정적인 계기가 되기도 합니다.
 시편 23편을 중심으로 우리의 삶을 압박하는 원인과 그 해결책을 찾아보십시다. 압박은 염려입니다. 염려는 언제나 우리 곁에 있지만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염려한다고 해결되는 것이 아닙니다. 염려는 압력을 가중시키고 속을 태우고 의욕을 꺾어버립니다. 또 염려는 문제를 과장되게 만듭니다. 대단한 것처럼 보이는 것도 막상 닥쳐 부딪혀 보면 별것 아닌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아서 랭크는 사업가로서 밤낮 사업에 대한 고민과 걱정으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전망이 그를 불안하고 초조하게 만들어 늘 쫓기는 생활을 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문득 떠오르는 지혜가 있었습니다. 매일 매일을 염려에 붙잡혀 지내기보다 차라리 1주일 중 하루만을 염려하는 날로 택해 염려로부터 벗어나고 싶다는 아이디어였습니다. 그래서 수요일을 염려하는 날로 정했습니다. ‘수요일 염려상자’를 만들어 일주일 동안 염려가 생길 때마다 염려거리의 내용과 날 자를 적어 수요일에 한번 개봉을 했습니다.
 어느 수요 일날 한참동안 메모지를 뒤적이며 정리하다 참으로 놀라운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메모지에 기입해 상자에 넣을 때에는 큰 염려거리로 생각되었던 것이 며칠이 지난 수요일에 꺼내어 보았을 때는 별로 대수롭지 않은 문제로 바뀌어 있었다는 사실이었습니다. 아서 랭크는 이를 통해 시간이 흐르고 사태가 진전됨에 따라 염려 내용마저 희미해지고 염려할 이유마저 사라진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그러나 어떻게 근본적으로 염려를 해결 할 수 있을까요? 하나님께서 돌보신다는 사실을 믿는 것입니다. 시인은 말합니다.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시편 23편은 여호와로 시작하여 여호와로 맺습니다. 여호와가 목자가 될 때 부족함이 없습니다. ‘부족함이 없다’는 말씀은 ‘있어야 할 것이 있게 된다.’는 뜻입니다. 창조주 하나님은 우리의 삶에 마땅히 있어야 할 것이 있게 하실 것입니다. 이것이 신자가 누리는 은총입니다. 여호와 하나님을 목자로 삼으십시오. 양인 우리를 결코 부족함 없도록 책임져 주실 것입니다.

「21세기 인터넷 선교방송 매일 큐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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